한국거래소는 4일 정은보 이사장 주재로 '대표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4일 거래소에 따르면 간담회는 한국시장을 대표하는 코스피 상장기업 11사를 대상으로 지난 2월 정부가 유관기관 합동으로 발표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및 향후 주요 추진일정 소개와 기업의 건의 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전자, 케이티, 케이티앤지, 코리안리, 현대자동차(운수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인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이 개최됐다. 17일 열린 준공식에 임상준 환경부 차관과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안광현 세운산업 대표이사, 추형욱 에스케이 이앤에스 대표이사,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최영락 인천광역시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강정구 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운산업은 에스케이 이앤에스와 공동으로 참여한 환경부 ‘2022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 보조사업’ 사업자로 선정돼 2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70억 원의
울산항만공사는 전기차 화재의 공동대응을 위해 울산항 내 10개 기관 및 업․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협약에는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해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광역시소방본부, 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항운노동조합,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 유코카캐리어스, 지마린서비스, 대주중공업, 고려항만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신종 재난으로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위험을 항만 관점에서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
현대자동차 인천하이테크센터는 지난 8일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센터 관할 블루핸즈 대표들과 함께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현대차와 협력업체인 블루핸즈 간 소속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이날 해수욕장번영회와 함께 백사장과 솔밭공원에 관광객이 남기고 간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박범준 기자 [email protected]
현대자동차는 2일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4월 AA+를 받은 이후 4년 만의 상향 조정이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됐다.AAA등급은 나이스신용평가의 신용등급 체계상 10개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전반적인 채무 상환 능력이 최고 수준임을 의미한다.나이스신용평가는 현대차가 내연기관,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우수한 제품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 시장에서 우수한 판
현대자동차는 2일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4월 AA+를 받은 이후 4년 만의 상향 조정이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됐다.AAA등급은 나이스신용평가의 신용등급 체계상 10개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전반적인 채무 상환 능력이 최고 수준임을 의미한다.나이스신용평가는 현대차가 내연기관,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우수한 제품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 시장에서 우수한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2일 세종을 찾는다. 1일 국민의힘 세종시당에 따르면 세종 `필승' 선대위는 오는 2일 오후 1시부터 나성동 현대자동차 세종청사지점 앞에서 `세종살리기 합동유세'를 개최할 계획이다.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합동유세장을 찾아 세종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국민택배'를 직접 전달하고 지원유세를 펼칠 예정이다.국민의힘 세종필승선대위는 이날 나성동 앞 사거리 `세종살리기 집중유세'를 통해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과 류제화, 이준배 후보가 세종시민께 드린 약속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재환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이 1일 권기창 안동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신임 이재환 이사장은 안동 출신으로 안동고등학교, 안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현대그룹 입사 후 현대자동차 감사팀장, 현대건설 인사실장, 현대엔지니어링 경영지원본부장, 현대제철 전기로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36년간의 현대그룹에 근무하면서 제조업, 건설업, 제철산업, 해외주재원 등 다양하고 폭넓은 업무 경험과 조직운영 및 경영 전반에 대한 통찰력이 높게 평가받아 임원추천위원회의 공정한 절차와 안동시의회 인사청문회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KT, 현대건설과 함께 세계 최초로 ‘도심항공교통 통합운용 분야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어제 밝혔다.국토교통부는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한국형 UAM 운용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 중이다.국내 5개 컨소시엄이 이 사업에 참여중인 가운데 공사가 속한 ‘K-UAM 원팀’이 세계 최초로 UAM의 지상 이동부터 비행 및 착륙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안정성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지난달
2차전지 토털솔루션 기업 탑머티리얼이 미국 배터리 기업 SES홀딩스와 리튬메탈전지 제조라인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2500만 US달러다. 이는 지난해 회사 매출액 28.19% 규모다.SES홀딩스는 제너럴 모터스, 현대자동차, 혼다 등 글로벌 전기차 제조업체에 OEM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탑머티리얼은 연내 SES홀딩스와 협력관계에 있는 국내 업체에 리튬메탈 2차전지 생산라인을 설치할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2차전지 공정과 다른 혁신적인 공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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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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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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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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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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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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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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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30일 오후 3시 군청 상황실에서 도동서원 및 강정보권역 수변관광벨트 구축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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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우려에도” NH·KB·하나증권, 1분기 실적 개선
NH투자증권과 KB증권, 하나증권이 나란히 양호한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같은 기간 신한투자증권도 자기매매 부문을 제외하고는 실적이 견조했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22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2769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1% 늘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시장 거래대금 증가 등 시장 상황 호조 속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KB증권과 하나증권도 선전했다. KB증권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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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노동계가 창원시와 경남도가 제시한 창원국가산업단지 청사진을 두고 노동자와 노동조합이 배제된 ‘탁상 행정’이라고 비판했다.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는 29일 오전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와 함께 창원국가산단 미래를 논의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지난 23일 창원시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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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대응 치중 여전...안전한 사회, 아직 멀었다
사고 예방보다 사후 대응에 치중하는 안전 관리체계를 뜯어고쳐야 한다는 목소리는 높지만 사회적 체질 개선은 더디다. 구조 개선을 이끌어야 할 국회는 참사 피해자 요구를 반영한 입법에 속도를 붙이지 못하고 있다. 22대 국회는 체질 개선에 나설 수 있을까. 4.10 총선 경남지역 당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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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경남도에 거제남부관광단지 개발 불승인 탄원서 제출
환경단체가 경남도에 노자산 골프장 개발 사업 불허를 촉구했다.노자산지키기시민행동과 경남환경운동연합은 29일 오전 10시 20분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에 거제남부관광단지 개발 계획을 취소하라고 촉구했다.환경단체는 “거제남부관광단지 지정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