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아동 27명과 함께 옥천의 대표적 명소인 옥천9경 탐방 행사를 가졌다.군은 이달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매월 1차례씩 이 행사를 진행히기로 했으며 이날 어린이들은 둔주봉과 장계관광지를 방문했다.5월엔 장령산 휴양림과 용암사, 6월엔 향수호수길과 구읍 생가를 방문할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자원봉사자들과 둔주봉에 전망대에 올라 한반도 지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장기간 환경 규제에 묶였던 대청호 주변의 주민숙원 해소와 관광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30일 대청호 주변 14만3000㎡ 규모의 수변구역 해제를 고시할 예정이다.행정구역별로는 옥천군 6개 읍·면 7만1000㎡와 영동군 2개 읍·면 7만2000㎡다.특히 옥천의 대표 관광지인 장계유원지도 포함됐다.수변구역은 환경부가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해 4대강 수계의 하천 양쪽 0.5~1㎞를 지정해 특별 관리하는 곳으로, 식품접객업·관광숙박시설·공동주택 등의 시설을 새로 설치할 수 없다.이런 탓에 2002년 수변구역으로
옥천군은 25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촌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 활성화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와 농식품부가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제도다.지자체가 수립한 지역 발전계획에 중앙과 지방이 함께 투자해 공동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최대 381억원을 투입해 옥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동이·청산·이원·군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이날 협약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제19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지난 12일 옥천군 일원에서 `60세부터 더 건강하고 더 활기차게'라는 구호 아래 11개 시군 173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등 10개 종목에서 시군별 노익장을 과시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이날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영환 지사, 윤현우 도체육회장, 황규철 옥천군수, 이철순 옥천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황규철 군수는 환영사에서 “기름진 옥토와 후덕한 인심, 선현들의 숭고한 얼이 스며있는 옥천군을 찾아주신 모든 분을 진
충북개발공사는 지난해 제천제3산업단지와 동충주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준공, 현재 음성휴먼스마트밸리, 청주북이그린스마트밸리, 제천제4스마트밸리 등을 계획 및 조성 중에 있다고 어제 밝혔다.공사는 지난해 7월 국가 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된 청주시 오창나노테크와, 진천혁신스마트밸리 등을 현재 관계기관과 사업추진을 위한 막바지 협의가 진행 중이다.또 단양군, 증평군, 옥천군, 보은군, 괴산군, 영동군, 청주시 등에서 10건의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토지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된 충북 6개 시·군에 투입된 정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이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나라살림연구소가 발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액 사업별 집행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충북 도내 6개 시·군의 집행률은 35%에 그쳤다. 2022년 9월 이들 6개 시·군에 총 354억원이 배분됐으나 그중 127억원만 집행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된 전국 기초지자체의 평균 집행률을 밑도는 수치다.도내에선 괴산군·단양군·보은군·영동군·옥천군·제천시 등
완연한 봄날씨속에 대청호와 금강 등에서 불법 레저와 불법 어업 행위가 고개를 들고 있다. 옥천군은 집중단속에 나섰다.군은 지난 12일 군북면 추소리 대청호에서 모터보트를 이용해 불법영업을 한 A씨를 적발해 수상레저안전법 위반으로 경찰에 수사의뢰했다.A씨는 관광객 1인당 1만원씩을 받고 대청호 관광명소인 부소담악과 미르공원 일원을 둘러보는 보트 투어를 한 혐의다.환경부가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설정한 이 지역 대청호는 수상레저사업이 금지돼 있다.지난 16일 밤에는 옥천군 군서면의 대청호 지류인 서화천에서 그물을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3일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도내 시군 자치단체와 공동추진하는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 `충북 글로벌 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이자리에서 도내 시군별 특화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소개됐다.지자체별 프로그램은 △청주시=청주 Global School:호주 △충주시=국악 세계를 만나다 오스트리아, 체코 △제천시=제천 미디어 인재 양성프로그램:미국 △옥천군=정지용 향수 그리고 노벨 문학상 프로젝트:영국 등이다.또한 △영동군=난계와의 동행! 세상속으로!:미국 △진천군=IT스카우트와 연계한 글로벌 리더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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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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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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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일조량 부족, 잦은 비 등 이상기후로 발생한 벌마늘 현상으로 생산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벌마늘을 신속하게 자연재해로 인정하고 피해농가에 대한 보상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따르면 마늘이 2차 생장이 일어나면 보통 6~9개인데 벌마늘은 마늘쪽이 2~4개씩 더 분화돼 크기는 2g 이하로 작아지고, 마늘쪽은 18~27쪽이 된다. 마늘 크기가 작아지면 상품성이 떨어지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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