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지난 12일 옥천군 일원에서 `60세부터 더 건강하고 더 활기차게'라는 구호 아래 11개 시군 173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등 10개 종목에서 시군별 노익장을 과시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이날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영환 지사, 윤현우 도체육회장, 황규철 옥천군수, 이철순 옥천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황규철 군수는 환영사에서 “기름진 옥토와 후덕한 인심, 선현들의 숭고한 얼이 스며있는 옥천군을 찾아주신 모든 분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