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기원을 위한 2024 자원봉사 한마음 대회’가 18일 오후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각계 인사와 자원봉사자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펼쳐졌다.행사엔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김찬진 동구청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박종효 남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77만 인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에서 “인천을 움직이는 진정한 원동
한국여성세무사회의 2024년 상반기 취득세 관련 ‘전문가 특강’이 지난 11일 130여명의 세무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실시됐다.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실시된 이날 강의는 ‘지방세 실무해설과 사례’ 저자이자 취득세 분야 대가인 강진철 경상남도 사무관이 진행했다.강 사무관은 강의에서 ▲부동산 취득세 중과·감면·추징사례 ▲주택 취득·증여·상속·부담부증여 시가판정 등 세무사들의 관심사인 부동산 관련 취득세 전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9시간전
지난 27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 이날 이곳에서는 화창한 날씨속에 ‘조아용과 소풍해, 봄!’ 축제가 열려 성황을 이뤘다.농촌테마파크에 들어선 방문객들은 행사장 입구부터 양귀비, 팬지, 비올라, 라난큘러스 등 형형색색 꽃들의 환영을 받으며, 저마다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봄의 향연을 만끽했다.삼삼오오 모여 꽃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는 가족들과 광장에 놓인 놀이기구를 신나게 즐기는 어린이들, 먹음직스러운 도시락을 꺼내 소풍을 즐기는 사람들까지 그야말로 축제였다.행사장 한 켠에서 진행된 ‘
‘제13회 수산인의 날 행사’가 24일 오전 11시 조천체육관에서 개최됐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수산업협동조합장협의회와 ㈔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수산업, 활력 넘치는 어촌’이라는 주제로 수산인과 수산업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문화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결의대회, 식후 행사 순으로 이뤄졌다.김태민 종달어촌계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국무총리 표창에 오동훈 제주어류양식수협 상임이사,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에 한철남 신산리어촌계
영암군이 1억농부 500명과 청년농업인 1,000명 육성, 스마트팜 100배 확대에 나선다.영암군은 19일 군청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농정 혁신 대장정의 출발을 알리는 ‘농정대전환 프로젝트 공청회’ 성황리에 개최했다.농정대전환 프로젝트는 쌀 소비량 감소 및 가격 하락, 1차산업 중심 농업, 청년농 부족 및 농업인구 고령화, 농촌 소멸 등을 극복하고 지속가능농업을 실현하는 계획.공청회 첫 발표는 한병한 한터 대표가 맡았다. 그는 ‘영암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에서 영암군의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는 2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등 각계 내빈들이 참석하고 군포시 미용업 영업주 2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위생교육을 진행되었으며 정기총회에서는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군포시 미용업 발전에 기여한 9명의 영업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2023년도 활동 결산 보고와 2024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이어 위생교육은 공중위생법
2024 자전거의 날을 맞아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지난 20일 진주시 남강변 일원에서 열렸다.진주시자전거협회가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법적으로 정해진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양해영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과 가족단위 시민들, 자전거동호회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식전 행사로 앨리스의 ‘전자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흥겨운 장단에 맞춰 몸을 푼 참가자들은 남강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구리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제고를 통한 사회통합과 차별 없는 동등한 세상의 구현을 염원하며 화합과 온정을 다지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구리시 주최,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장애인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구리시장애인합창단의 식전 공연행사를 시작으로,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식후 문화 공연(가수 김성민, 강정아, 태우정, 박하, 염정아 등 출
경남농협은 16~17일 이틀간 전남 완도군 일원에서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과 경남·전남도지회 임원 등 참여한 ‘영·호남 여성지도자 남도문화포럼’을 가졌다.이날 포럼에는 이창훈 경남농협 부본부장과 박종탁 전남농협 본부장, 신우철 완도군수, 한대웅 농협완도군 지부장, 김미남 완도농협 조합장과 김필운 고주모 경남도회장, 신금숙 고주모 전남도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영·호남 여성지도자 남도문화포럼’은 지난 2006년 전남 장성군에서 시작해 올해 17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년 영·호남을 오가며 각 지역 농산물 홍보와
서귀포시 서홍동은 서홍동마을회 주관으로 지난 3월 30일과 31일 서홍동 웃물교 일대에서 2024년 웃물교 벚꽃구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웃물교 벚꽃길은 서홍천 주변으로 펼쳐지는 벚꽃과 유채꽃이 어우러져 아름답고 이색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벚꽃명소로서, 올해 벚꽃이 만개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많은 상춘객들이 행사장을 방문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개막식에서는 청소년 댄스공연, 태권도 시범공연, 마술쇼, 가수 해바라기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흥겨운 무대공연으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또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17시간전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청 지역기관 이장 행정업무용 가방 기부
산청군 오부면은 익명을 요구한 지역의 한 기관이 마을 이장들을 위한 행정 업무용 가방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누구보다 먼저 주민 의견을 듣고 행정과 연결해 주는 이장들의 사기 진작과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정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사포구 균열’ 안전불감증 결과물 아니길
건물이든 도로든 안전상태를 점검할 때 기준이 되는 것은 균열 여부다. 균열이 발견되면 안전점검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고민이 생겨난다. 불안한 생각이 절로 들기 때문이다. 특히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붕괴 등 대형사고를 경험한 우리 현실에서 고정시설물의 균열은 곧 사고라는 인식을 준다.이런 상황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출입이 빈번한 제주시 유명 해수욕장 인근 포구에서 크고 작은 균열이 발견됐다. 안전사고 걱정은 물론 붕괴 우려까지 제기된다. 이 포구 일대에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숙박 시설을 비롯해 음식점 등이 들어서 있어 제주에 대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연일읍 국도서 3중 추돌 사고…70대 운전자 사망
포항 한 도로에서 차량 3중 추돌 사고가 나 70대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28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 33분께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한 국도에서 A씨가 운전한 에쿠스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뒤에서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축허가 급감…‘집값 시한폭탄’이 되나
건설업계는 극한의 한파를 맞고 있다. 봄이 왔건만 봄이 아니다.원자재값 상승과 고금리 여파로 신규 공사 등은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대출이자 등 늘어나는 사업비 부담으로 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적인 절차까지 미루고 있다. 장기화 된 부동산 침체에 따른 미분양 리스크가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이러한 분위기 탓에 건설경기 선행지표인 건축허가 면적이 크게 줄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주시 지역 건축허가 건수는 50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25% 감소했다. 면적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25만500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로수 이식 논란 최소화' 아연로 확장 3차로로 축소
아연로 확장 과정에서 논란을 예고한 가로수 이식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가 축소된다.28일 제주시에 따르면 KCTV제주방송~정실마을 총 2.2㎞ 구간 아연로 확장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당초 계획은 현재 왕복 2차선인 전체 도로를 4차선, 폭 20m로 넓힐 예정이었다.해당 도로에 식재된 가로수는 구실잣밤나무‧왕벚나무 고목 등 모두 406그루로, 도로 확장을 위해 상당수 나무의 이식이 불가피해 도민사회에서 찬반 논란이 반복될 조짐을 보였다.최근 제주시는 KCTV제주방송~해병9여단 600m 구간 공사를 우선 착공했다. 가로수 이식을 최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학교로 울려퍼지는 제주 일노래...음악 유산 곳곳에 보급
밭과 들, 바다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흥을 나누던 제주 일노래가 학교에 울려퍼진다.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제주일노래상설공연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학교로 찾아가는 제주 일노래 행사가 다음 달 3일부터 6월 12일까지 도내 7개 학교 일원에서 개최된다.제주도교육청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에는 제주농요보존회, 이어도민속예술단, 차세대 소리꾼 부혜미와 김보람이 출연한다.프로그램에는 제주인들이 살아온 삶과 역사가 담겨 있는 일노래 ‘해녀노젓는소리’, ‘밧볼리는소리’, ‘망건짜는소리’, ‘검질매는소리’, ‘방아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