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2월 13일 제주적십자사에서 혹한기 대비 차렵이불 1,088채를 도내 재난 취약계층들에게 전달했다.이번에 지원한 물품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으로서 겨울철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고통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봉사원들이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물품 전달과 함께 정서 지원을 하게 된다.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제주시 김모 씨는 “ 추워지는 날씨에 적정이 많았는데 오늘 전달받은 이불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음을 전했다.정태근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