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카카오 인증서가 지난 2020년 12월 출시된 이후 3년여 만에 이용자 4000만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카카오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전 국민이 이용하는 공공기관 서비스뿐만 아니라 금융, 보험, 멤버십, 여행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까지 지속적으로 카카오 인증서 사용처를 확대해 왔다. 그 결과 발급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지난 20일 4000만 이용자를 돌파했다.실제 카카오 인증서는 별도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톡 지갑에서 각종 인증서와 신분증, 자격증, 증명서 등 인증 서
저축은행을 사칭한 불법대부업체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들은 SNS를 통해 스스로를 저축은행이라고 소개하며 급전이 필요한 무직자, 무소득자에게도 최대 4000만 원을 연 금리 4~6%로 대출이 가능하다고 광고하고 있다. 지난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오픈채팅 등 SNS를 통한 저축은행 대출상담이 활개를 치고 있다. 이들은 제1·2 금융권에서는 대출이 거의 불가능한 무직자, 무소득자도 대출이 가능하다며, 최소 4%부터 최대 6%의 낮은 금리로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4000만 원 한도로 중도 상환수수료 없이
동해시가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동해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
2023년 11월 13일 류희림 위원장 체제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뉴스타파 김만배 녹취록' 보도를 인용한 방송사들에 대해 과징금 총 1억 4000만 원을 결정했다. 이러한 과징금 결정대상 심의 6건에 대해 모두 행정소송이 제기된 상태이고 행정법원은 1심 판결 때까지 6건의 과징금 처
구미시는 23일 낭만연구소에서 농식품기업협의체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선적식에 앞서 농식품기업협의체는 해외바이어 3개 사를 초청해 괌·사이판에 월 10억 원 상당의 안정적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구미시 농식품 기업협의체 4개 사의 제품이 괌·사이판 내 13개 호텔에 입점하며 선적식에서는 4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먼저 수출한다. 제품은 현지 저온저장고 부족으로 매주 항공 물류를 통해 수출되며, 앞으로
창원시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의창구 동읍 용정리에 위치한 양동헌 농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60명을 초청해 딸기수확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직매장에 설향딸기를 출하하고 있는 청년농부인 양동헌 농가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싶다며 먼저 제안해 계획됐다. 양동헌 농가는 31세 청년농부로 동읍에서 총 500평의 시설하우스에서 설향 딸기를 생산 중이며, 올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서만 4000만 원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양동헌씨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쭉 해오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다”며
경남도는 닭 질병 예방과 계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전문방제업체를 통한 산란계 농장 해충 방제에 3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소규모 산란계 농가를 우선으로 최종 23곳이 선정됐으며, 전문 가축방역위생관리업체를 통해 친환경적인 방제작업과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다. 농장 내 닭 진드기 박멸은 쉽지 않아, 먼저 물리적인 방제를 통해 기생충 알 제거에 집중한 후 친환경 약품을 발라 진드기 접촉과 진드기 밀도를 최소화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으로 농장 위생이 개선됨으로써 닭의 면역력 강화와 계란 생산성 향상으로 안전한 계란의 생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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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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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주택전시관 오픈
동문건설은경기도평택시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25일 오픈하고 본격적 인분양에 나선다.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 가구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84㎡A 530 가구▲84㎡B 139 가구▲107㎡ 84 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청약 일정은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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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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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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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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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 편성...'늘봄학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올해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제1회 제주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제주도의회에 제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당초 예산보다 0.5% 늘어난 1조 6039억원 규모로 편성됐다.세입 재원은 △중앙정부이전수입 118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3억 원 △기타이전수입 5억 원 △자체수입 및 기타 167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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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새마을자율방역단 방역 발대식 개최 및 방역차량·물품 구매 지원
구로구가 지난 30일 안양천에서 새마을자율방역단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구는 여름철 모기를 통해 발생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방역·소독 활동을 펼치는 새마을자율방역단 방역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이날 발대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구로구 새마을자율방역단원 70여 명이 사업 추진에 앞서 올해 펼칠 방역 활동에 결의를 다지며 방역 장비를 일제히 점검했다.구는 오류2동, 수궁동에 노후 방역차량을 교체하고 항동에 신규 방역차량을 배치하고자 6,9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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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부천도시공사가 2025년도 예산 반영을 위해 5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예산의 기획, 편성, 심의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제안사업 공모는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공사 사업장 이용 고객 또는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교통시설, 주차시설, 체육시설 등 공사 소관 사업이다.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우편, 팩스로 접수 가능하며 제안된 사업이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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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4년 산지규제 개선 공모제 개최
산림청은 불편한 산지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5월31일까지 ‘산지관리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를 개최한다.이번 공모주제는 △산지관리법 △민통선산지법 △석재산업법 등에 대한 개선사항으로 공모제에 접수된 제안은 △구체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실무자 검토 및 전문가 심사가 진행된다.최종심사를 통해 총 8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 단체특별상 1팀에게 상금 총 45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참여대상은 산지규제 개선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5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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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UAM 이윤보장 논란에 "개별 기업위한 것 아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도의회 도정질문 답변을 통해 미국 UAM 제조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점을 들며 시장이 분산될 수 있는 한라산케이블카 사업에 대해 불가 입장을 밝힌 것을 놓고 민간 기업에 이윤을 보장한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개별 기업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오 지사는 2일 오전 제주도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도정질문 당시 발언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오 지사는 지난4월16일 제주도의회 제426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상수 의원의 한라산 케이블카 관련 질의에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