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6일 오후 APEC정상회의 주요행사장 중 하나인 국립경주박물관을 직접 점검했다.이날 현장을 찾은 이 도지사는 국립경주박물관 중정에 건립 중인 만찬장 공사 추진 현황을 APEC준비단장으로부터 보고 받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도지사는 현장을 둘러보며 “만찬장은 이번 APEC에서 단순한 친교 장소가 아니라 APEC 정상회의의 꽃이라 불릴 정도로 중요한 장소”라며, “성덕대왕 신종과 함께 신라금관특별전, K-POP 공연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문화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16일, 서울시 강동구 가래여울마을 일원에서 진행 중인 강동대교~팔당대교 구간 ‘수중정화활동’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수중정화활동은 한강 내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으로 상수원 수질 보전과 안전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홍 청장은 수중정화활동 지휘본부와 현장을 찾아 투입 장비 및 인력 운영 등이 안전 기준에 맞춰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잠수부 수중작업 및 수거 쓰레기 적치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는 지난 28~29일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내일 일경험 기업탐방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좋은일자리가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청년들에게 산업 현장을 기반으로 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프로그램은 △가스안전관리 직무 현직자 멘토링 △에너지 산업 대표 기업 S-OIL 울산공장 견학 △청년 대상 취업특강 △생활 속 가스안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전문가의 경험담을 들으며 가스안전관리 직무의 필요성과 중요성
안양시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산업 현장 조성을 위해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최대호 안양시장 및 시 공공시설과 관계 공무원,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관계자 등은 2일 오전 8시 40분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는 평촌도서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관양동 부지의 평촌도서관은 지난해 5월 착공돼 오는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으로, 현재 지하층과 지상1층의 구조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최 시장은 현장을 살펴보며 ▲추락 및 낙하물 방지 시설 ▲비계,
논산시는 1일 관내 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상경에프앤비와 경성지대공업를 방문해 산업 현장을 살펴보고 기업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생산 및 유통 과정을 확인하고 기업 운영에 따른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첫 번째로 방문한 농업회사법인 상경에프앤비는 치킨소스와 파우더, 염지제 등을 생산하는 식품 제조업체로, 할랄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해 약 1450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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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6일 경상북도 영주시 도담·영천 복선전철 4공구 현장에서 정경구 대표이사가 직접 주관하는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현장은 열차가 상시 운행되는 구간과 인접해 있어 철저한 안전 확보와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인 곳이다. 최근 사회 전반에서 안전 관련 이슈가 연이어 제기됨에 따라, 현장을 더욱 꼼꼼하게 점검했다. 정경구 대표이사와 조태제 대표이사, 김영한 인프라 본부장 등이 현장에 도착해 세부 작업 현황은 물론 직원들의 애로사항까지 꼼꼼히 살폈다.정경구 대표이사는 현장을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 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후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한양로보틱스와 아산 코닝정밀 등 로봇·정밀가공 산업 현장을 시찰했다. 한양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분야
대전 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가 대사동 옹벽 붕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현장 방문에는 안형진 위원장을 비롯해 유은희·김옥향·김선옥 위원이 함께했다.위원들은 옹벽 붕괴로 인한 주변 지역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안형진 사회도시위원장 및 위원들은 “옹벽 붕괴 원인을 면밀히 규명하고,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위원들은 또 정생동 소하천 정비 사업 현장을 찾아 교량 건설 진행 상황을 살피고, 이어 정생보건진료소에서는 직원들의 노고를
양구군은 재난과 안전사고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와 재난상황실 간 영상공유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으로 재난감시 CCTV 12개소와 재난안전상황실, CCTV 통합관제센터가 연계되면서 각종 재난 발생 시 관제 영상을 즉시 공유해 현장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초기 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영상 공유는 태풍·호우 등 기상 특보 발령이나 산불·홍수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대응 부서가 현장을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엘빈즈가 지난 8월 올해 두 번째 공장 견학을 진행하며, 이유식 생산 전 과정을 소비자에게 전면 공개하며, 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투명한 제조 현장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엘빈즈는 2024년부터 부모, 육아 인플루언서, 식품영양학 교수 및 학생 등 다양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제조 라인을 직접 개방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이어왔다. 해당 견학에는 두 자녀를 키우는 육아 유튜버 ‘육아천재 송의덕’이 참여해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콘텐츠로 소개했다. 그는 교사 출신의 전문성과 객관적인 설명으로 신뢰를 얻고 있으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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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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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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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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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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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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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부장관, 임은정 동부지검장에게 언행에 유의할 것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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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임은정 서울동부지검 검사장에게, △고위공직자로서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개인적 의견을 SNS에 게시하거나 공개적으로 발언하는 것은 그 자체로 바람직하지 않고, △앞으로 정치적 중립성이나 업무의 공정성에 의심을 불러올 수 있는 언행에 유의하고, △일선 검찰청 검사장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그동안 임은정 검사장은 국회에서 개최된 공청회에서 검사 인사에 대해 ‘인사 참사’라고 언급하거나 특정 검사들을 ‘검찰개혁 5적’이라고 표현한 것을 비롯하여, 개인 SNS에 (서울동부지검장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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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항만소방서와 청사 화재 대응 합동훈련 실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29일 청사에서 항만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으로 직원들의 대응 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훈련은 청사 1층 사무실에서 발생한 원인미상 화재를 가정해 ▲119 신고 ▲자체 소방대 비상소집 ▲초기 진화 ▲직원 대피 ▲중요문서 반출 등으로 진행됐다.남해해경 관계자는 “실전 같은 훈련으로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안전 의식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국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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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 의원 한마음 행사 평창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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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 의원 한마음 행사’가 29일, 평창국민센터에서 개막, 30일까지 이틀간 치러진다.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첫날 전야제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틀째 30일에는 도내 시군의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체육행사가 진행된다.첫날 전야제 행사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이 펼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및 감사패 전달, 대한민국의정봉사상 시상과 강원의정봉사상 시상이 이어졌다.이날 행사를 주최한 최익순 회장은 “이번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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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세청, 추석 맞아 복지시설에 성금 및 위문품 전달
부산지방국세청은 추석을 앞둔 29일 부산 연제구 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또한 금곡종합사회복지관, 우리집원,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새들원 등 관내 4개 복지시설에도 성금을 전달하며 매년 명절마다 위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동운 청장은 “이번 위문이 작은 보탬이 돼 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8월 산청지역 수해 복구 봉사와 성금 기탁, 전 직원의 자발적 기금으로 매월 소년소녀가장을 지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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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유례없는 자치구 신설…성공 열쇠는 '국비 지원 법제화'
“3개 신설 자치구의 성공적 출범과 정착을 위해 확실하게 지원하겠습니다.”지난달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마련한 시도별 7대 공약에는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을 지원하는 과제가 포함됐다.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발표한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출범 지원 공약이 그대로 담겼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