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2회 추경보다 596억 원 증가한 8,066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 7,469억 원 ▲기타특별회계 597억 원 규모이다.이번 추경은 세외수입, 특별교부세, 조정교부금, 국도비보조금 변경분 등 세입 반영을 통한 추가 재원으로, 지난 3월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내 시급한 현안 사업에 우선 편성했다.주요 편성 사업으로는 ▲민생회복소비쿠폰 지원 75억 원 ▲
청송군은 지난 5일 제283회 청송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2회 추경보다 596억원증가한 8066억원을 확정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43억원 증가한 7469억원 △기타특별회계 52억원 증가한 597억원 규모이다.이번 추경은 세외수입, 특별교부세, 조정교부금, 국·도비보조금 변경 등 세입 반영을 통한 추가제원으로, 지난 3월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내, 시급한 현안 사업을 우선 편성했다.주요 편성 사업으로는 △민생회복소비쿠폰 지원 75억원 △농업기반시설
충남 서천군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535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한다.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482억원, 특별회계 53억원으로 구성됐으며, 제1회 추경 대비 7.38% 증가한 규모다.군은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로부터 교부받은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과 전년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을 적극 활용하고, 일부 자체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은 민선8기 역점사업 이행을 비롯해 △미래먹거리 사업투자, △2025년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역경제 회복, △군민
제주시는 동부권 교통집중 해소와 도시균형 발전을 위해 신성여고~아봉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오는 2030년 완공 목표로 본격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신성여자고등학교 앞 교차로와 봉개동 LH아파트 북측을 연결하는 연장 2.5km, 폭 25m의 왕복 4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이 도로는 1976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이후 장기간 미집행 상태였으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꼽혀왔다.그동안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계기로 사업 추진의 동력을 마련했다.
전남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도민 생활 안정을 위해 총 303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특히 나주·담양·함평 3개 시군과 광양 다압면 등 10개 읍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구례·화순 등 5개 시군이 우심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전남 전역에서 큰피해가 발생했다.따라서 전남도는 최근 확정한 총 피해복구비 2천804억 원에서 지방비 부담액 992억 원 중 303억 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함에 따라 어려운 재정 여건에 큰 도
고창군이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군은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도 받았으며,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도 주어질 예정이다.경진대회에는 전국 지자체 중 고창군을 포함해 8개 지자체가 참여했고, 현장 발표를 거쳐 현장평가단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창군은 ‘기부자의 공감이 쏘아올린 지정기부 조기 모금 완료’를 주제로 지난해 추진된 지정기부 사업의 조기모금 완료가 긍정적 사례로 부각되면서 호평을 받았다.앞서 고창군은 지정기부사
광명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을 적극적으로 운용하며 ‘살림 잘하는 도시’로 입지를 굳혔다.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1위를 차지하며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광역시·도·시·군·자치구 5개 그룹으로 나눠 예산집행 목표 달성도와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등을 종합 산정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자치단체의 기여도를 평가한 것이다.광명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천449억 원 대비 3천77
광명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을 적극적으로 운용하며 ‘살림 잘하는 도시’로 입지를 굳혔다.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1위를 차지하며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광역시·도·시·군·자치구 5개 그룹으로 나눠 예산집행 목표 달성도와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등을 종합 산정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자치단체의 기여도를 평가한 것이다.광명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천449억 원 대비 3천772억 원을
강진군이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라남도와 행정안전부로부터 동시에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뒸다. 이번 성과로 강진군은 무려 5회 연속 우수 시군에 이름을 올렸으며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추가 확보해 올 한해만도 1억 4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커를 이루며 재정 행정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강진군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1,547억 원을 훨씬 웃도는 1,631억 원을 집행하며 집행률 105.4%를 달성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직결
예산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 공공시설 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28억원을 확보, 신속한 복구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군은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소규모 공공시설 특성을 고려해 이번 예산을 우선 실시설계비에 투입하고 긴급한 사업은 올해 안에 공사를 완료하며, 나머지는 내년 우기 전까지 복구를 마무리해 2차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예산읍 수철리 세천 정비 등 4건 4억7600만원 △삽교읍 신리 세천 정비 3억2100만원 △덕산면 세천 정비 7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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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 성황리 마무리
창원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창원만의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모전은 ‘오만원으로 둘이서 즐기는 창원’과 ‘스포츠 덕후가 추천하는 여행코스 찾기’ 등 참신한 주제로 진행돼, 창원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은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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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 혁신기업 한자리에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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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찾아가는 문화 공연’으로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지역인 봉화와 영양․청송․울릉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23곳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협력해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유아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예술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국악과 인형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유아 눈높이에 맞춰 창의성과 상상력, 공동체 의식을 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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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사회복지시설에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
북부지방산림청은 10월2일 추석을 앞두고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갈거리사랑촌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벼룩시장 수익금과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갈거리사랑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김명수 주무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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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통합 축제 연구회 '2025 원주 댄싱카니발' 현장 방문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6일 오후, 원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원주 댄싱카니발’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해 축제 준비 상황과 현장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원주 댄싱카니발’은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원주의 대표 축제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세계적인 K-댄싱 문화예술축제이다. 시민 경연 무대, 유명 아티스트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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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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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국화분재연구회, '제5회 국화분재전시회' 볼거리 마련
양양군 국화분재연구회는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5회 국화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가을 정취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화분재 애호가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화훼산업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전시 작품은 대국을 비롯해 다간작, 화단국, 일간작 등 국화 분재 100여 점과 대형 작품, 조형물 등이 준비되며, 회원들이 봄부터 정성을 다해 가꾼 성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양양마켓로 행사와 2025 송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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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카이치, 개각·연정 동시 구상… 관방장관에 우익 성향 기하라 유력
차기 일본 총리로 유력한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가 취임을 앞두고 내각과 당직 인선 구상에 착수했다.6일아사히 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재는 정부 대변인인 관방장관에 기하라 미노루 전 방위상을, 외무상에는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을 임명할 방침이다.기하라는 지난해 종전일인 8월 15일, 현직 방위상으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해 논란이 된 우익 정치인이다. 모테기는 외무상 재직 당시 트럼프 행정부와의 무역 협상을 맡은 바 있다.당직 인선도 속도를 내고 있다. 다카이치 총재는 엑스를 통해 “내일 당 총무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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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사상 최고가 행진…39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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