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통산 2호이자 안방인 오라클 파크에서 1호 홈런을 쏘아 올리고 쐐기 타점을 수확하며 팀의 7대 3 승리를 이끌었다.이정후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치른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먼저 1점을 주고 맞이한 1회말 첫 타석에서 선두 타자로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연합뉴스
박민교가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통산 3번째로 한라급을 제패했다.박민교는 25일 경북 문경시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결정전에서 차민수를 3대1로 꺾고 우승했다.16강에서 박동환을 2대1로, 8강에서 임수주를 2대0으로 제압한 박민교는 준결승전에서 이효진을 2대0으로 꺾고 장사결정전에 올랐다.박민교는 차민수에게 안다리를 허용해 첫판을 먼저 내줬지만, 내리 세 판을 가져오며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1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로 펼쳐진 제23회 YTN배 대상경주에서 부산경남의 ‘글로벌히트’가 우승했다고 25일 밝혔다.‘글로벌히트’에게는 통산 4번째 대상경주 우승. ‘글로벌히트’는 이번 우승으로 장거리 최강마를 가리는 스테이어 시리즈의 1관문과 2관문을 연거푸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경주 초반 선두를 잡은 말은 전년도 우승마 ‘투혼의반석’이었다. ‘글로벌히트’는 다른 말
박민교가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박민교는 15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밭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결정전에서 김무호를 3대 0으로 제압했다. 첫 번째 판 김무호를 들어잡채며 기선제압에 성공한 박민교는 두 번째 판에선 들어오는 빗장걸이 공격을 방어하며 들배지기로 되쳤고, 이어진 세 번째 판에서도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앞서 16강전에서 황재원을 2대 0, 8강전에서 한창수(정읍시청
정종진이 ‘잡채기’ 세 방을 앞세워 개인 통산 2번째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정종진은 지난 14일 대전 유성구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에서 문윤식을 3대0으로 꺾고 꽃가마에 올랐다. 정종진은 7년 만에 결정전에 오른 문윤식을 상대로 첫 번째 판에서 잡채기를 성공시키며 선취점을 따냈다. 이어진 두 번째 판에서도 재차 잡채기로 점수를 획득했다. 세 번째 판 역시 잡채기로 경기를 끝내며 포효했다. 앞서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3일 청주 세광고등학교 야구부 출신으로 전 한화이글스 투수 코치를 지낸 송진우씨 등 9명을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송씨는 현역 투수시절 KBO리그 통산 최다승·최다 이닝·최다 탈삼진 기록 보유자다. 선수 은퇴 후 한화 육성군, 1·2군 코치, 국가대표팀 코치, 독립야구단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감독을 역임했다.2024년부터 세종 세미프로팀 `원스톤야구단' 사령탑을 맡고 있다.충북도체육회 소속으로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 롤러 1000m 금메달리스트 정병희씨,
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가 한국프로골프 투어 대회에서 생애 첫 타이틀 방어를 노린다.임성재는 25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에서 열리는 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한다.임성재는 지난해 5월 열린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이어 K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둔 바 있다.우리금융 후원을 받는 임성재는 이 대회가 처음 개최된 2022년에도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대회 직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한국프로골프 투어 간판스타로 급성장한 제주 출신 고군택이 올 시즌 고향에서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고군택은 16일부터 19일까지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코스에서 열리는 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한다.고군택은 2020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제주에서 열린 대회에 총 6번 참가해 5차례 컷 통과했다. 그 중 2022년 블랙스톤 제주에서 펼쳐졌던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공동 9위가 최고 순위다.지난 4월 KPGA 파운더스컵을 제패하며 투어 통산 4승을
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2년 연속 상금왕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이예원은 12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에서 열린 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윤이나를 3타차로 제친 이예원은 지난 3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이번 시즌에 2승은 박지영에 이어 이예원이 두 번째다. 이예원은 통산 우승도 5승으로 늘렸다.1라운드부터 선두를 지킨 끝에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023-2024시즌에서 17호골을 넣었으나 소속팀 토트넘은 패했다. 송흥민은 이날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EPL 통산 300경기에 출전하는 기록을 달성하며 120번째 득점도 기록했다. 토트넘 구단에서 EPL 300경기를 달성한 선수는 위고 요리스와 해리케인 2명 뿐인데 이번에 손흥민 선수도 기록을 세웠다.손흥민 선수 이번 시즌만 따지면 17호골을 넣은 훌륭한 선수로 대한민국을 빛낸 선수다. 손흥민의 성공에는 손웅정씨의 도전과 희생이 있었다. 손웅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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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레버쿠젠의 무패우승, '초짜' 알론소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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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이 결국 '무패 우승'이라는 역사에 남을 만한 대기록을 세웠다.무패 우승을 달성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프로축구 리그에서 엄청난 성취이지만, 레버쿠젠이 이를 이뤄낸 방식은 특별히 기념할 만하다.올 시즌 리그가 시작되기 전만 해도 레버쿠젠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10년이 넘도록 리그 우승 왕좌를 내주지 않는 독일 축구의 절대 일강으로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존재 때문이다. 또한 레버쿠젠은 올해로 창단 119주년을 맞이한 명문팀이다. 하지만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단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