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9~15일 도내 4개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확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대비 명절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명절 성수품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석 명절을 맞아 참여 시장을 1개소 추가하고, 행사 기간도 당초 5일에서 7일로 연장해 더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행사 내용은 기존과 동일하게, 국
제천시는 지난 26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조직역량강화 힐링교육에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남성과 여성이 함께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성폭력과 성희롱을 근절하자는 내용의 문구가 담긴 손피켓과 함께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실천하는 제천시'를 제창하며 양성평등 실현 의지를 다지고 실천을 약속했다.김창규 시장은 “성별에 상관없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부터 양성평등이 시작된다”며 “다양한 인식 차이에서 오는 조직 내 갈등을 줄이고 일상에서 체감
27일 낮 12시께 기압골의 영향을 받던 울산 지역에 갑작스러운 동풍의 영향으로 울산 서부에 호우 경보가 발령되는 등 6.5㎜가량의 비가 내렸다. 특히 울주군 두서에는 27.5㎜, 정자에는 8.5㎜가량의 집중호우가 내리고 낙뢰가 떨어지기도 했다. 갑자기 쏟아진 비 때문에 제대로 배수가 되지 않아 일부 시민들은 물웅덩이가 된 인도를 걷는 등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기상청은 당분간 최고 체감 온도가 33~35℃로 올라 매우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또 28일과 29일에 걸쳐 기압
서산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을 확보하기 위한 범사회적인 협력에 앞장선다.시는 23일 이완섭 서산시장,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과 유관 단체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서는 신규 위원 12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확보를 위한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에 뜻을 모았다.또한,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다섯 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했
19일 소나기에 이어 20일 울산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온 뒤 평년 기온보다 높던 무더운 날씨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보됐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과 20일 울산 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3℃ 이상으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진다. 올 여름 내내 이어지고 있는 무더위는 20일부터 주말 간 이어지는 비소식 뒤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예상기온은 24~32℃로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고, 오후에는 5~40㎜가량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20일은 25~30℃에 흐리며 아침부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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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는 최근 국회를 방문해 검단신도시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지역구인 모경종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강 청장은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과 지역 특수성, 주민들의 체감 불편 등을 설명하고 이들 의원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맹 위원장은 “이번 논의를 통해 검단 현안 사항에 대해 생산적인 논의를 진행했다”며 “국토위에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모 의원은 “검단 현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
서산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을 확보하기 위한 범사회적인 협력에 앞장선다.시는 지난 23일 이완섭 시장,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과 유관 단체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서는 신규 위원 12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확보를 위한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에 뜻을 모았다.또한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다섯 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했다.발굴된 과제는 △전화금융사기
22일 예로부터 절기상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가 도래했지만, 지구 온난화와 기상 이변으로 이번에는 ‘처서의 마법’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모양새다. 당분간 역대급 무더위 속 열대야가 계속돼 올해는 ‘처서가 지나면 풀도 울며 돌아간다’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 등 처서 관련 속담은 사용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쪽에서 기압골이 다가와 23일 새벽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5~40㎜가량의 비가 내리고, 24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또 최고 체감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지나가자 더 강한 무더위가 찾아왔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남서풍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지형효과를 받는 산지와 한라산 남.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면서 지역간 강수량의 차이와 함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mm. 제주도는 낮부터 대체로 맑겠다. 현재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이상(체감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지나가자 더 강한 무더위가 찾아왔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남서풍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지형효과를 받는 산지와 한라산 남.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면서 지역간 강수량의 차이와 함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mm. 제주도는 낮부터 대체로 맑겠다. 현재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이상(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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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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