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관광공사와 김남일 사장이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각각 공공기관 사회 부문과 개인 ESG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역소멸 대응, 관광 기반 혁신, 해양생태 보전, 해녀 공동체 상생 등 공공의 노력 전반이 총체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0일 사단법인 한국ESG학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에서 지역 공동체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사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과정에서 경북도·경주시·입주업체 간 갈등을 조정하며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