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오는 10월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요원 124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 정보를 수집해 국가와 지자체의 정책 수립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에 안동시는 조사관리자 11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 조사원 110명 등 총 124명을 선발한다. 조사원은 가구 방문 면접조사와 미응답 가구 설득을 맡고,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조사원의 지도 및 조사 내용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