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그 중심인 서울광장에서 안동시의 모든 농축특산물을 모아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인 ‘왔니껴 안동장터’를 개최한다. 안동한우, 안동사과, 안동고추, 안동 산약마, 안동생강, 안동고구마, 안동꿀, 백진주쌀 등 다 말하기도 어려울만큼 다양한 농산물과 안동간고등어, 안동찜닭, 안동문어, 안동학가산김치 등 전국에서 인기를 누리는 특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인간 생명 존중의 인문가치를 실현하는 안동시는, 생산하는 모든 농산물에 ‘고급’, ‘프리미엄’이란 문구가 붙어도 될 만큼 고품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지난 1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국립의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안동시-부하라주의 국제교류 및 K-의료관광 협력에 따른 답방 형식으로 추진됐다. 안동시보건소 김남주 소장은 “우즈벡에서 K-메디컬 바람이 불고 있다. 고대부터 실크로드 중심지로 번영했던 부하라주가 특히 높은 관심을 보인다. 안동 및 경북 북부 의료를 대표하는 안동병원과 업무협약을 추진해 기쁘다”고 말했다. 부하라국립의과대학교는 수준 높은 교수진과 높은 커트라인, 영어로 수업하는 등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크다. 안동
안동 하회마을 만세송은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에 있다. 만세송은 현재 안동시에서 보호수로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수령은 400여 년으로 높이 6m, 둘레는 1.5m다. 3.1 독립운동 당시 화수당과 사립동화학교가 있어서 이 소나무 앞에 사람들이 모여 만세를 불렀다고 전해오고 있다. 성주풀이의 지신밟기에 의하면, '성주로다 성주의 본향이 어디메뇨 경상도 안동땅이 본이러라 제비원이 본이러라. 경상도 안동땅 제비원에 솔씨받아 이산 저산 뿌렸더니...'와 같이 안동은 소나무의 본향으로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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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대구·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고 아침 기온은 낮아 추울 전망이다 2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 안동 -1℃, 포항 4℃, 경주 1℃, 울릉도 6℃가 예상되며,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3℃, 안동 13℃, 포항 13℃, 경주 13℃, 울릉도 9℃
안동시 최초로 서울의 중심 서울광장에서 선보인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연일 수만 명의 인파로 북적였다. 장터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경기도에서 새벽차를 타고 방문하는 등 3일간 1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 안동 농축특산품을 구매했다. 권기창 시장이 이끌어가는 민선 8기 안동시는, 지역 농축특산물의 유통 혁신과 경쟁력을 확보, 전 세계로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공격적이고 획기적인 판매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10월 28일 월요일부터 30일 수요일까지 3일간 대도시 장터를 기획해 안동의 농축특산물로
안동시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 가족이 함께해서 행복”이라는 초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메시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4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순간 in 안동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인구정책 관련 다양한 주제로, 오는 11월 30일까지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에 긍정적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숏폼 및 영상으로 응모하면 된다.안동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제목, 설명
경북도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안동 스탠포드호텔 연회장과 안동시 일원에서 안동소주의 세계시장 진출 동력확보 및 국내 증류주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4 안동 국제 증류주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국내외 주류전문가, 주류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안동시에서 올해 처음 개최되었으며 안동소주 BI·공동주병 공개 세계 증류주 권위자 기조 강연 국내외 주류전문가 강연 안동소주 세계화 전략을 주제로 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독일 증류주 트렌드 스카우터인 위르
안동 하회마을의 가을은 아름답다. 하회마을을 지켜주는 당산나무인 삼신당 느티나무의 수령은 600여 년으로 높이는 약 18m이다. 크고 작은 외과수술 흔적이 군데군데 보인다. A자형 받침대 2개가 동쪽과 남서쪽 가지를 받치고 있다. 나무 밑에는 탑의 일부가 남아 있어 이곳에 사찰이 있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하회마을 관계자는 "옛날에 이곳에 '연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호환이 계속되어 스님이 절을 버리고 떠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했다. 삼신당은 하회 별신굿 놀이에서 탈놀이 춤판이 가장 먼저 행해지던 곳으로, 하당이라 한다. 하회마을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방문 확산을 도모하고자 국내 거주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K-유네스코 어드벤처, 한국의 역사마을 탐방’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7일에는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했다. ‘K-유네스코 어드벤처, 한국의 역사마을 탐방’은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들이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을 온·오프라인으로 널리 알려,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확산을 도모하고자 시작한 팸투어 프로그램이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의성군은 24일 밤9시 안동 MBC유튜브 체널을 통해 종교를 넘어 이 시대의 사표가 되는 두봉 주교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한국인 두봉주교편 방송이 된다고 발혔다. 군이 기획한 한국인 두봉 주교는 지역의 작은 예수님으로 불리는 주교의 일대기를 안동 MBC가 지난 1년간 국내·외 취재를 통해서 특집다큐멘터리로 진행했다. 작은 예수님으로 불리는 두봉 주교는 프랑스 파리외방전교회소속 가톨릭선교사로 한국전쟁직후 1954년 한국에 파견, 천주교 안동교구 제1대 교구장을 지냈다. 그는 은퇴 후 성당이 없는 지역을 찾아 하느님의 사랑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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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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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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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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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걱정 덜었네, 1만원까지 치솟았던 배춧값 10개월만에 포기당 2천원대
가을배추 출하에 따라 배춧값이 점차 하락하면서 21일 포기당 소매가격이 3000원 아래로 떨어졌다.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 소매가격은 포기당 2990원으로 내렸다. 배춧값이 2000원대로 떨어진 것은 올해 1월 중순 이후 10개월 만이다.올해 8~9월 폭염이 길게 이어지면서 여름 배추 생육이 부진했고 일부 생산지에서는 가뭄까지 겹치며 배추 소매가격은 지난 9월27일 9963원까지 치솟았다.그러나 가을배추 출하가 본격화하자 배춧값이 지난 1일 4000원대로 떨어졌다. 이에 더해 정부의 할인 지원과 유통사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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