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025년 여름과 가을 행락철을 맞아 급증하는 관광객을 대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행락철 관광수용태세 개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사전에 수립한 계획에 포함된 15개 관련 부서의 업무 담당자 21명이 참석해 여름철 추진 상황과 문제점,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홍보 마케팅 ▲교통 대응 ▲청결 및 환경 정비 ▲물놀이 안전 대책 ▲관광시설 점검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24건의 관광수용태세 개선 과제에
메타가 새로운 인공지능 부서의 인재 영입을 잠정 중단하며, 공격적인 AI 투자 전략에 제동을 걸었다. 21일 경제매체 CNBC가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메타는 최근 AI 조직을 4개 팀으로 재편하며 슈퍼인텔리전스 개발을 위한 구조 조정에 들어갔다. 메타 대변인은 "이는 기본적인 조직 계획이며, AI 슈퍼인텔리전스를 위한 견고한 구조를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특히 메타는 올해 AI 투자에만 수십억달러를 투자했으며, AI 인재 영입을 위해 최대 1억달러
강동구는 지난 12일,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산하의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에서 강동소방서, 강동경찰서, 강동구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통합지원본부 ICTC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통합지원본부의 신속한 가동과 실무반별 임무 수행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훈련 당일 가상재난 환경에서 사전 시나리오 없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재난 초기 현장 출동부터 통합지원본부의 가동, 실무반 부서의 임무 수행 등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재난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는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김 의원이 발의한 조례 개정안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관계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병민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4월과 8월 용인시 관내에서 발생해 총 19명의 중·경상자가 발생한 차량 돌진 사고와 올해 7월 강릉 및 8월 용인에서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0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고를 언급하며, “
포항시가 지난 1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전 부서의 훈련 준비상태를 점검했다.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20개 부서가 연습 준비계획과 상황별 대응 절차를 보고했으며,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사전 보완을 거쳐 훈련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국가위기관리와 전시 전환 절차,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전시·비상 상황에 대비한 통합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20일에는 전 국민이 참여
서산시는 지난 11일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직원 60명을 청렴 리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청렴 리더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위촉식에서 이 시장은 청렴 리더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청렴 리더는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해 청렴 실천과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청렴 리더는 시 전 부서의 주무 팀장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적극적인 청렴 시책 추진과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주요 활동으로 반부패·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의
기장군은 정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이 지난 4일 기준 지급률 94.89%를 달성하면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지난 21일 관내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차 소비쿠폰’ 신청이 본격적으로 개시된 이후 16만 4천여 명의 군민이 신청을 마쳤으며, 총 328억원 상당의 소비쿠폰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군은 이처럼 높은 지급률 달성이 군청 전 부서의 직원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TF’과 읍면 현장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기장군 전체가 전방위적으로 지원한 결과라고 보고 있
울산시의회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은 4일 비회기 일일근무의 일환으로 울산 지역 주요 민원 현장과 청년희망주택 건립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관련 부서의 의견을 청취했다. 백 위원장은 먼저 농소~강동간 도로개설 및 신현교차로~강동중 도로확장공사와 관련해 인근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마을 진입로 확장 요구와 공사에 따른 소음, 분진, 교차로 혼잡 등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들은 “공사가 본격화되면 먼지와 소음으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다”며 “사전 예방대책과 효과적인 민원 대응 체계를
진도군은 군민들의 복합민원 처리와 관련한 편의와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8월부터 ‘복합민원 사전 예약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은 복합민원을 처리하려면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직접 방문해야 했으며, 담당자가 부재일 경우 협의가 지연되는 등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진도군은 복합민원 사전 예약제를 도입했다.복합민원 사전 예약제는 여러 부서의 협의가 필요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복합민원에 대해 민원인이 사전상담을 예약한 후 1회 방문을 통해 민원을 처리하는 제도로써, 민원인의 불필요한 재방문을 최소
폭염이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으로 다가오면서 경주시가 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 점검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7일부터 시행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른 것으로 개정안은 체감온도 33도 이상에서 작업이 이뤄질 경우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반드시 부여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주시는 시 직접 수행 사업은 물론 도급·용역·위탁 수행사업, 발주공사 등 전 부서의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행정구역 쟁점을 해소할 여론조사가 실시되지만 실효성은 담보하기 어렵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이상봉 의장이 제안한 여론조사 설문을 확정하기 위해 제주형 행정구역 개편안 도민 토론회를 개최했다.여론조사는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18세 이상 도민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실시한다.이동통신 3사와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웹조사 80%, 전화 설문조사 20% 방법으로 진행된다.문항은 기초단체를 3개로 할지, 2개(제주시·서귀
경주시는 지난 1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5 한국-체코 청소년 문화교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체코 트레비치시를 방문한 데 이어,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경주를 찾은 체코 트레비치 예술학교 청소년예술단 20여 명과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경주시 청
모건스탠리가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동성화인텍의 주식 5% 이상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계열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동성화인텍 주식 162만4005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주식 5% 이상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다.이로써 모건스탠리는 지분 5.02%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제치고 동성케미컬에 이은 2대 주주로 등극했다.모건스탠리는 지난 8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울산남구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자기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여름방학 특강을 마련했다.울산남구가족센터는 23일 야음장생포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25명을 대상으로 ‘Dream Start : 직업 체험 여행’ 금속공예사 프로그램과 ‘맘쑥! 꿈쑥!’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토요 특강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설계와 정서적 성장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참가 청소년들은 ‘금속공예사’ 직업 체험 활동을 통해 은점토로 자신만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소상공인과 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는 '우리동네 꿈바당 체험교실'을 6월부터 8월까지 총 4회 운영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우리동네 꿈바당 체험교실은 제주 꿈바당 교육문화 바우처 가맹점과 지역아동센터, 지역 강사들을 연결하는 협력모델이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6월 참좋은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난 21일 안덕면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시각장애인 화가와 함께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
울산남구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해피투게더타운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23일 울산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해 다문화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 학교생활 이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직 교사와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사 일정과 생활 규칙, 학부모 상담 방법, 자녀의 학습 습관 지도, 진학 및 진로 정보 등 폭넓은 주제를 다뤘다.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이 직접 자녀의 학교생활과 진학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