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을 운영하고 있는 원자력환경공단이 재난관리자원 적극 활용 및 재난대응 협업기능 수행에서 우수한 능력을 보여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낙점됐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난 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되는 범국가적 재난대비훈련으로, 전국 300여 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지방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6월28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
‘폭군의 셰프’ 임윤아와 이채민이 서로에게 시나브로 스며들고 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5회에서는 연지영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한 이헌의 선물 공세가 이어져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에 5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10.8%, 최고 12.6%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예상치 못한 입맞춤으로 밤잠을 설친 연지영은 이헌을 만나 간밤의 일을
아이덴티티 보안 기업 사이버아크는 3일 기업들이 AI와 클라우드 활용 확대로 인해 의도치 않게 새로운 아이덴티티 중심 공격 표면을 어떻게 만들고 있는지를 보여 ‘2025년 아이덴티티 보안 환경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머신 아이덴티티는 대부분 조직 내에서 알려지지 않고, 통제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반면 에이전틱 AI 도입시에는 외부 조작 및 민감한 정보 접근과 관련된 보안 문제들
애플이 오는 9월 9일 새로운 아이폰17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애플워치 최상위 모델인 차세대 애플워치 울트라3도 함께 선보일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관련해 27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iOS 26 베타 코드를 분석해 애플워치 울트라3에 적용될 주요 변화를 살펴봤다.먼저, 애플워치 울트라3는 역대 애플워치 중 가장 큰 화면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워치 울트라3의 화면 해상도는 422x514 화소로, 기존 울트라2 모델의 410x502 해상도에서 업그레이드된
충북 청주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라포르짜 오페라단이 오는 17일과 18일 오후 7시30분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오페라 ‘팔리아치’를 선보인다. 이탈리아 베리스모 오페라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팔리아치는 지난 1892년 밀라노에서 초연됐으며 레온카발로의 작품 중 유일하게 성공을 거둔 오페라로 알려져있다. 팔리아치는 이탈리아어로 ‘광대들’을 뜻하며 작품은 한 유랑극단에서 실제로 벌어진 치정극을 무대화했다. 총 2막으로 구성된 작품은 극 중 현실과 연극이 뒤섞이는 사건을 통해 펼쳐지는 압도적인 감정의 소용돌이를 보여
포항권투킥복싱협회 소속 42세 직장인이 전국생활복싱대회 2회 출전 모두 우승하는 저력을 보여 화제다.지난 13일 대구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대구광역시복싱협회 주최 ‘2025대구광역시장배 전국생활복싱대회’가 500여명의 출전선수와 500여명의 지도자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포항권투킥복싱 소속 최현준 선수가 대회 ?70kg급 일반부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현준은 직장인으로 회사일을 마치고 저녁시간을 이용, 1시간 복싱 수련을 한지 1년 만에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8
나눔과 배풂을 실천한 조선시대 의인 김만덕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김만덕상 ‘국제상’ 신설에 이견을 보였다.제주도의회 보건복지전위위원회 소속 이정엽 의원은 10일 442회 임시회에서 “김만덕상 조례 전부 개정안에 따라 국제상이 신설됐는데, 이 상에 대한 전국화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제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게 맞느냐”며 “이는 보여 주기식의 전시 행정”이라고 꼬집었다.이어 “상의 가치나 인지도를 볼 때 우선 김만덕상의 전국화를 한 이후에 국제화로 나가야 한다”며 “국제상 발굴·전담자 1명을 채용하는 데 3400만원의
애플이 새로운 홈 기기를 출시하며 스마트홈 전략을 강화한다. 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신형 애플TV 4K와 홈팟 미니2를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특히 애플TV 4K는 3년 만에 업그레이드되는 모델로, 기존 A15 바이오닉 칩 대신 A17 프로 칩을 탑재해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지원할 전망이다.tvOS 26에서 관련 기능이 공식 발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내장 카메라가 추가될 것으로 보여, 아이폰 없이도 페이스타임 등 영상통화를 간편하게
신축 아파트가 ‘얼죽신’ 트렌드로 승승장구하는 모습이다.새 아파트는 내부 평면이 효율적이면서도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고, 노후 아파트에서 볼 수 없는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과 편의시설, 다채로운 조경 등을 갖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2010년대 이후 준공된 대다수 아파트의 상품성은 이미 ‘상향 평준화’되어, 향후 등장할 신축 단지 역시 본질적인 주거 만족도 면에서는 큰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신축 매수세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는 입주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에 동조했다는 소문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법적대응을 예고한 것에 대해 4일 논평을 내고 "떳떳하다면 모든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체적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협조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이 단체는 "12.3 계엄의 밤, 오영훈 지사는 계엄령에 따라 제주도청의 문을 걸어 잠갔다"며 "이와 반대로 광주광역시와 경기도는 청사 폐쇄에 반대하면서, 시민사회까지 포함한 긴급회의를 청사에서 열었다. 이 모습이 청사를 폐쇄한 지방정부와 서로 대조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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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울산 축산인”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 성황
울산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축산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박천동 북구청장,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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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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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미탁, 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 내일~모레 전국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9월 16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 37호 열대저압부가 제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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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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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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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유니버설 거래소 비트겟이 온체인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하며 이더리움, 솔라나,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베이스 블록체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앞으로 사용자는 단일 비트겟 계정을 통해 수백만 개의 토큰을 거래하고, 별도의 웹3 지갑이나 프라이빗 키 관리 없이도 온체인 자산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비트겟은 인공지능 기반 '온체인 시그널' 기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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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예방 교육에 '연극' 도입
한일시멘트가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예방을 위해 ‘연극’ 교육을 도입했다. 기존의 성희롱·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이 주로 온라인 영상 강의 형태로 진행돼 몰입도와 체화 수준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던 만큼, 이번 연극 교육은 임직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높이는 대안으로 마련됐다.서울 서초동 한일시멘트 본사와 단양·영월공장에서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극단 ‘굿컬쳐스’가 제작한 체험형 연극 프로그램 ‘두근두근’을 통해 운영됐다.연극은 실제 직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성희롱과 괴롭힘 사례를 무대 위에 재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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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URI-광역지자체 건축자산 정책협의회 및 심포지엄’ 개최… 세종시 건축자산 진흥 정책 발표 전국 지자체 모델 제시한다
건축공간연구원과 세종특별자치시 공동 주최‧주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5 AURI-광역지자체 건축자산 정책협의회 및 심포지엄’이 9월 24일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개최, 세종시 건축자산 진흥 정책을 통해 전국 지자체 모델을 제시한다.건축공간연구원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8조제1항에 근거해 설립된 국무조정실 산하 건축․도시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2018년부터 건축문화자산센터를 설치해 건축자산 진흥 정책 지원 및 교육‧홍보 관련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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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서울지역본부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한국부동산원 서울지역본부는 22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서울지역본부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강남노인종합복지관 등 5곳에 총 100포의 쌀을 전달했다.박행규 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