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소재한 ㈜영풍석포제련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월 4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르기’행사를 펼쳤다.이번 나르기 행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3세대중 1가구를 선정하여 석포제련소 임직원 16명이 연탄 500장을 직접 운반하는 나눔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나머지 32가구에 대해서는 각 이장님들을 통해 대상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영풍석포제련소는 가구당 500장씩 총 16,500장의 연탄을 ⌜희망 2026이웃돕기 성금모금⌟과 연계하여 현물기탁하였다. 이번 지원에는 총 13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이 2일 한국공공행정학회로부터 ‘올해의 으뜸의원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으뜸의원상’은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에 기여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 의정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 중심의 평가를 반영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구 의원은 도정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대안 제시,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활동에서 꾸준한 성과를 보여 왔다. 특히 △불당동 통학난 해소를 위한 통학 지원 확대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운영 방식 개선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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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8시쯤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사찰 1동과 집기 등이 불에 타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웃 주민이 사찰 뒤편 보일러실 쪽에서 불꽃과 연기가 보여 주지스님에게 알리고 119에 신고한 뒤 소화기로 자체 진화에 나섰지만 불길을 잡지 못했다.주지스님은 “매일 오전 2시와 5시쯤 사찰 주변을 확인하는데 특이 사항은 없었다”고 말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부산 롯데본점 내 롤렉스시계 부산영남 총판을 맡고 있는 홍보시계 대표 권영호씨가 부산진구장학회에 후배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권영호 대표는 2008년부터 부산진구장학회 운영위원 및 이사직을 맡아 오면서 매년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씩의 장학금을 기부한 총 누적금액이 9,500만 원이나 된다.이뿐 아니라 권 대표는 사업 및 일상생활에서도 모범을 보여, 2025년 상반기에는 ‘우수 납세자’로 지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또한, 장학회 이사로서
의령군의회 김규찬 의장이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6선 지방의원인 김 의장은 제9대 의령군의회 전·후반기 의장을 맡아 의회 운영 전반을 이끌어 온 인물이다.이번 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여, 조례 제·개정과 예산·행정사무감사, 주민의견 수렴, 의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정치적 리더십 등을 종합 평가했다.특히 올해는 형식적인 서류 제출보다 실제 의정 성과를 중심으로 질의서·평가서·증빙자료를 정밀 심사하는 방식이 강화되면서, 이번 수상이 보여
울산 울주군이 울산시가 주관한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적측량검사, 토지이동 정리, 지적공부 관리, 민원 처리의 신속성 및 정확성 등 지적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진행했다. 군은 체계적인 업무 추진과 적극적인 행정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적측량성과 검사 실적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자료정비 실적 △지적확정측량 사전협의제 이행 △지적관리 공모사업 응모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
행정이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가장 먼저 갖춰야 할 조건은 시민이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는 절차입니다. 결정의 이유가 분명하고 책임의 흐름이 명확할 때, 행정은 비로소 품격을 갖춥니다. 오창제4산업단지를 둘러싼 행정 절차는 과거의 한 장면이 아니라, 현재까지도 주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진행형의 문제입니다. 이 관점에서 청주시 행정의 판단 방식은 절차의 신뢰가 흔들릴 때 시민이 구체적으로 어떤 부담을 떠안게 되는지를 보여 줍니다. 청주시는 민간 산단 조성을 이유로 2021년 480만㎡를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포항시 제철고등학교 학생들이 효곡동 청소년 문화공간에서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멘토링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교육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 활동에 참여한 멘토 가운데 성실한 태도와 책임감을 보여 준 학생들이 우수 멘토로 선정돼 국회의원상과 포항시의장상, 효곡동장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종강식이 열린 지난 11일에 함께 진행됐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효곡동행정복지센터와 효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항제철고가 함께한 민·관·공 협력 사례로, 학업에 도움이 필요한 효곡동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수학 중심의 기초학습 지도와 정서적 지
충북 음성교육지원청이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학생과 교직원 13명을 선정해 ‘2025 자랑스러운 음성인 교육대상’을 수여했다. ‘자랑스러운 음성인 교육대상’은 매년 음성교육을 빛낸 학생·교원·공무원·교육공무직원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배움과 실천, 성실한 직무 수행, 공동체 기여 등 다양한 공적을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학생 부문에서는 올해 학교 내 각종 행사와 학생자치 활동에서 책임감을 보여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한 총 7명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 중에는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
제9대 부산시의회 3년간의 공약이행 및 의정활동 평가에서 김태효 의원이 24년에 이어 2회 연속 전체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울산경남네트워크 주최로 부산시의회 제적의원 46명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11월 21일 까지 제출받은 답변서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이번 평가에서 김태효 의원은 공약이행 분야와 의정활동 평가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 종합 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더욱이 부울경매니페스토가 실시한 평가에서 2회 연속으로 1위에 꼽혔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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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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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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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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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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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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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지식문화 공간, 「경산시립중산도서관」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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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6일 경산시 펜타힐즈4로 5에 위치한 「경산시립중산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경산에서 3번째 공공도서관인 「경산시립중산도서관」은 국도비 포함 115억을 확보해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3,315㎡,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로 지역 주민들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기반 도서관 체계로 쾌적하고 풍성한 문화공간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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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항공 참사 1주년... 비상도민회의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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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시민 단체가 제주 항공 참사 1주년을 맞아 항공 사고에 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지난 2024년 12월 29일 오전 태국 방콕에서 무안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2216편 항공기는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공항 외벽과 충돌하면서 탑승객 중 179명이 사망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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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30일 도민카페서 제주시설관리공단 중단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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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제주시설관리공단 강행 추진과 조례 입법예고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30일 오전 10시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시설관리공단 강행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시설관리공단이 없다. 2020년 공단 설립을 추진했지만 같은해 12월 제주도의회 본회의에서 부결돼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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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희망으로 여는 2026년, 경산의 새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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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026년 1월 1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2026 병오년 경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산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풍물놀이로 힘차게 막을 올리며,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들의 염원과 경산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담아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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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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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인사이동조서 ■ 6급 이하 전보 – 288명 △감사담당관실 청렴감사팀장 최길선 △기획예산과 예산팀장 반준성 △미래전략과 청년미래팀장 이미진 △미래전략과 임당유니콘파크TF팀장 안봉정 △기업정책과 산업단지관리팀장 신수연 △일자리경제과 일자리팀장 전재순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팀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