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내년도 국·도비 예산 1조1293억원을 확보하며 교통·미래산업·문화관광 분야 핵심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국회 예산 논의 과정에서 130억원이 추가 반영되며 지역 발전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7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국비 9546억원, 도비 1747억원 등 총 1조1293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 같은 기준 대비 246억원 증가한 규모다. 시는 연초부터 국비 확보 전략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대응 계획을 세우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정부안 심의
김해시가 내년도 최대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함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할 주요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가 확보한 내년도 국·도비는 1조2015억 원으로 국비 9719억 원, 도비 2296억원이다. 이는 올해 확보액 1조1056억원 대비 959억원이 증가한 수치이다.이같이 증가한 국·도비 확보는 시가 현안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 결과로 미래 전략산업 선점과 시민 안전망 구축이라는 2가지 핵심 가치에 집중했다는 점이다.이에 따라 시는 4차 산업혁명 핵심
충남민주혁신교육포럼 이병도 대표가 1일 오전 8시 30분, 충남도청 앞에서 ‘충남행복교육지구’ 예산 삭감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시위는 최근 충남도청이 ‘충남교육발전협의회’에서 원안 가결된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사업의 도비 전액을 삭감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이를 원안대로 복원할 것을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도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충남도의 도비 전액 삭감 결정은 교육청, 도청, 15개 시군, 그리고 민간이 쌓아온 교육 협력의 기반을 근본적으로 와해시키는
이천시는 11월 27일 오후 2시 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2026년 이천시 국‧도비 공모사업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6년 국‧도비 공모사업 담당자와 팀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모사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서별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변화하는 지방정책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사업계획서에 효과적으로 반영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은 총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공모사업과 연계된 새 정부 지방정책 주요 방향
지난 2일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김해시가 2026년 국·도비를 1조 2015억 원 확보했다. 국비 9719억 원, 도비 2296억 원이다. 2025년 확보액 대비 959억 원 증가했으며 역대 최대 수치다.이에 김해시는 미래 성장
중단위기에 처했던 충남 청양군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충남도의 도비 30% 부담 결정에 따라 정상 추진된다. 충남도는 지난 15일 청양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비 30%를 부담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청양군은 당초 도비 10%에서 20%를 추가 확보하게 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구조를 보다 안정적으로 마련하게 됐다. 이번 결정 과정에서 청양군은 시범 사업 선정 이후 충남도와 중앙 정부를 상대로 지역 재정 여건과 농촌의 현실, 시범 사업의 정책적 의미를 지속적으로 설명하며 사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3일 남해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책정된 도비 126억 3600만 원을 전액 삭감했다.장병국 도의원은 경남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시범사업 도비를 모두 삭감하는 내용으로 수정안을 냈다.장 도의원은 “경남도는 경남도 재정자주도가 43.6%
진주시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미지급 건과 관련해 도비 부족으로 발행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미지급 산모·신생아 지원금은 12월 중 차례로 지급한다고 밝혔다.시는 30일 “최근 일부 산모가 출산 후 지원금을 제때 받지 못하면서 진주시의 수요 예측 실패라는 지적이
공모사업을 ‘신청하는 행정’이 아니라 ‘기획하는 행정’으로 전환한 의성군의 전략이 수치로 드러났다. 중앙·도 단위 공모 대응의 출발점을 사업 접수가 아닌 사전 발굴 단계로 옮기면서, 국·도비 확보 규모가 눈에 띄게 늘었다.의성군은 2025년도 중앙·도 단위 공모사업에서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이 2026년도 새해 울릉군과 울릉교육시설 등에 투입될 도비, 역대 최대인 446억원을 확보했다. 남진복 의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에 확정·통과한 예산으로 울릉군 관련예산이 총 247억원이다”고 22일 밝혔다. 분야별 관련예산 내역 △여객선유류비, 경북도민운임, 울릉군민운임, 군장병가족운임, 겨울철특별운임 등 여객선안정화 및 관광객유치정책 33억원 △의료원의사인건비, 노인장애인일자리, 의료돌봄, 요양시설운영, 암환자진료비 등 보건사회복지정책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 대구 중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 겨울철 레포츠 공간 안산썰매장 개장
1시간전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지난 24일 겨울철 안산 대표 레포츠 공간인 안산썰매장을 열고 내년 2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문을 연 안산썰매장은 길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NH농협 안산시지부 및 지역농협서 농산물 기탁받아
1시간전
경기 안산시는 지난 24일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으로부터 약 1000만 원 상당의 농산물(쌀 10㎏ 150포, 양파 15㎏ 150박스, 고구마 10㎏ 70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단원보건소, 모자보건사업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1시간전
경기 안산시는 단원보건소가 올해 한 해 모자보건사업의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보건복지부에서는 매년 임산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읍역~정읍천 구간, 문화·예술·휴식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1시간전
쇠퇴한 구도심에 새 숨을 불어넣고 전북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도시의 첫인상을 바꿀 '문화역사의 거리' 조성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정읍시는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문화역사의 거리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백만장자는 기본, 조만장자도 가능"…XRP 美 부채 해결 시나리오
암호화폐 스타트업 트리블루의 창업자 조슈아 달튼이 XRP 보유자들이 향후 백만장자, 억만장자, 심지어 조만장자까지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그는 미국의 국가 부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암호화폐가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XRP가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25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달튼의 주장은 미국 정부의 암호화폐 정책 변화 가능성과 맞물려 나왔다.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