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민선8기 4년차 맞아 4일 금산군을 찾아 군 발전방향에 대한 군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금산다락원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언론인,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함께했다.민선8기 주요 도정 성과 및 지난 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공유했으며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정책현장 방문 등도 진행됐다.군민과의 대화에서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중부 동서 고속도로 건설, △금산 알이100 산업단지 유치 및 조성, △농림축산식품부 인삼 전담부서 신설 등 건의 사항이 제시됐다.이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9일 서산시를 방문해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서산은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수 있는 대표 지자체”라며 발전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김 지사는 특히 “이완섭 시장이 추진한 크루즈선 유치는 지방자치단체장이 보여줄 수 있는 모범적인 역할”이라며 서산시의 성과를 강조했다.이어 최근 논란이 된 대산화학공단 사태와 관련해 “광역단체장으로서 대응에 한계가 있지만 국가산업단지 지정이 시급하다”며 “법률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충남도는 현재 TF팀을 구성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도 덧붙였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놓고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충남도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들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공방을 벌였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김 지사는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에 대해 원칙적으로 반대한다”고 전제, 지난 20일 청양군을 찾아 이 사업을 `공산주의, 사회주의적 발상'이라고 비판한데 대해 여전히 같은 입장임을 밝혔다.김 지사는 당시 “청양에도 공무원이나 생활이 넉넉한 사람이 있는데 모두에게 15만원씩 주는 게 맞느냐”며 사업 취지에 의문을 제기한 뒤 “정부가 시범사업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케이-팝과 1500년 전 백제-아스카의 인연을 매개로,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나라현과 전례 없는 문화교류를 펼치며 지방외교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일본에서는 또 517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추진, 미래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도에 따르면, 문화교류와 해외 시장 개척 등을 위해 일본 출장길에 올랐던 김태흠 지사가 26일 오후 귀국했다.  우선 도와 나라현은 24일 ‘나라 100년 회관’에서 문화교류 공연을 펼쳤다.  충남-나라현 우호협력협정 체결 15주년을 기념한 이번
충남도가 아산의 미래 발전을 위해 경찰병원 건립에 속도를 내고,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김태흠 지사는 21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열 한번째 일정으로 아산시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를 방문한 후, 외국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도민과의 대화는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오세현 아산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
충남도가 지천 수계 댐 건설과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등을 통해 청양군의 ‘인구 5만 자족도시’ 건설을 뒷받침한다.김태흠 지사는 20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열 번째 일정으로 청양군을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에 이어 고령자복지주택과 119복합타운 현장을 방문했다.도민과의 대화는 청양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돈곤 청양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을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0일 계룡시를 방문해 언론인과 간담회를 갖고 이어 지역현안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듣는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4년차 도내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도정 비전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도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충남도와 계룡시간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힘쎈 충남답게! 대한민국의 힘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6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2025년 전반기 도정 성과와 후반기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지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와 관련해 “사실상 아산시로 단일화된 상황”이라며 “남은 과제는 도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의 몫”이라고 밝혔다.비판을 무릅쓰고 도내 후보지를 아산으로 정리한 만큼, 향후 최종 확정은 여당인 민주당 의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김 지사는 21일 민선 8기 4년차 시군 방문 11번째 일정으로 아산시를 찾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예산군민께 죄송한 부분이 있지만 도에서 아산에 힘을 실어줬기에 단일화는 절반 이상 이뤄졌다고 본다”고 말했다.그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케이-팝을 들고 일본을 찾는다.이번 출장에서는 도내 20개 중소기업과 일본 시장 개척도 진행 ‘충남 1호 영업사원’으로서의 활동도 펼친다.도에 따르면 22일 김 지사는 수출상담회, 문화교류 행사, 한일 문화 세미나 참석 등을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23일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해외 출장에서도 시장 개척 활동으로 일정을 시작한다.23일 오후 오사카에 도착하자마자 도가 뉴오타니호텔에 마련한 수출상담회장을 찾아 현지 바이어에게 충남 K-제품의 우수
김만식 기자 = 민선8기 4년차를 맞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6일 논산시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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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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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살려야 한다”…노조·시민단체, 정부 개입 촉구
마트산업노조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가 정부에 홈플러스 인수 지원과 공적 개입을 촉구했다.8일 오전 공대위는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 파출소 앞에서 ‘제2차 홈플러스 살리기 국민대회’를 열고 “정부가 나서야 홈플러스 회생이 가능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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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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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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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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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점검 나선다
광진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청소년 일탈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수험생들의 수능 해방감으로 유해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구는 지난 10월 말부터 1차 점검으로 대원중·고등학교 및 중곡역 인근 지역을 점검한 데 이어, 이번 2차에는 건대입구역 인근 맛의거리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과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구역별 집중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수능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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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재 용산구 의원은 지난 지난 8일 한반도환경운동연합서울지부가 주관한 ‘도봉산둘레길 쓰레기줍깅’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여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홍길식 서울시회장을 비롯한 중앙본부 회장단과 임원,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도봉산둘레길 일대의 비닐, 담배꽁초, 빈병, 종이컵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였다. 그 결과 총 8포대 분량의 쓰레기가 모였으며, 시민들과 참가자들은 함께한 활동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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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찾아가는 어린이 뇌 발달 인형극 '두뇌 파워 챔피언!' 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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