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13일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계양구 경영자협의회 세미나에서 ‘계양의 변화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정책 강연을 진행했다.이번 세미나는 계양구경영자협의회와 서운산단 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윤환 구청장은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의 첨단산업단지 전환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며, 지역 경제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계양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과 고부가가치 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강조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진도군은 최근, 국내 대표 생명과학 화장품 기업인 ㈜모다모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도군의 우수한 수산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등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진도군에서 생산한 다시마와 미역을 원료로 활용해 ㈜모다모다가 염색약을 성공적으로 개발함에 따라, 지속적인 원료 공급과 공동 홍보, 상품화를 위해 진도군과 모다모다가 상호 협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진도군에서는 진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모다모다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모다모다는 이를 활용한 기능성
경남도가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발판으로 국제물류 중심지로 도약을 시도한다.경남도는 16일 도청에서 ‘트라이포트 연계 물류산업 육성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했다.지난해 5월부터 용역을 수행한 한국지식경영연구원은 진해신항·가덕도신공항·배후 철도망과 지역산업을 연계한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전략을 중심으로 경남형 고부가가치 제조·물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한국지식경영연구원은 진해신항 배후 지역을 국제물류특구로 조성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을 조립·가공해 수출하거나 가정간편식을 콜드체인 형태로
충북 괴산군 사리면 이곡리 꿀벌랜드는 20일 ‘2025 꿀벌랜드 힐링 음악회’를 연다.이번 공연은 농업회사법인 괴산군수출주식회사 주최·주관으로 충북교직원 오케스트라와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음악회는 오후 5시 버스킹과 함께 가래떡과 국수 등 간단한 먹거리도 제공한다. 오후 7시부터는 충북교직원 오케스트라 연주가 펼쳐진다.꿀벌랜드는 괴산군이 생태계 보전과 고부가가치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2018년 옛 보광초 화곡분교 자리에 조성한 복합 양봉체험 공간이다.1층에는 카페와 판매장, 가공장, 교
청송군이 지역 특산물인 청송사과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에 본격 착수하며, 농산물 고부가가치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경도대학교 및 한국맥꾸룸과 함께, 청송의 대표 특산물인 청송사과를 이용한 ‘청송 풋사과소금’가공품 개발을 위한, 기술 업무협약 체결로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섰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청송 농산물 가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경도대학교에 청송사과 가공품 개발 연구를 의뢰했다. 그 결과 ‘풋사과소금’과 ‘풋사과식초과립’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으며, 해당 기술은 청송
농산업 토탈솔루션 기업 경농이 그린바이오 전문기업 제놀루션과 dsRNA기반의 차세대 작물보호제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미래 농업을 위한 기술 협력을 본격화했다.지난달 28일 송도에서 체결한 이번 협약은 RNA 간섭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고부가가치 작물보호제의 상용화를 공동 목표로 한다. 제놀루션은 dsRNA의 합성 및 분석에 대한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핵심 소재를 공급하고, 경농은 이를 토대로 실증 및 산업화 기술 연구, 현장 적용 검증 등을 추진하며 제품화에
디지털 제품 여권은 유럽연합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지속 가능한 제품 관리와 순환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개념이다. 이는 제품의 생산, 사용, 폐기 및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문서의 역할을 한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추적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기업의 ESG 경영 전략과도
HD현대오일뱅크와 쉘의 합작법인인 HD현대쉘베이스오일이 고성능·고부가가치 윤활기유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HD현대쉘베이스오일은 윤활기유 대산공장 증설 투자를 통해 오는 2027년부터 윤활기유의 본격적인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엔진오일 등 윤활유 제품의 필수 원재료인 윤활기유는 엔진오일, 산업용 윤활유 등 다양한 윤활유 제품의 필수 소재이다. 제조 공정 및 품질 특성에 따라 그룹 1부터 그룹 3로 분류되며, 이 중 그룹 3 윤활기유는 높은 점도지수, 낮은 황 함량, 우수한 산화 안정성을
■ 그룹 3 시장 안정적 성장 예상...빠른 시일 내 상업 가동 추진 최선 HD현대오일뱅크와 쉘의 합작법인인 HD현대쉘베이스오일이 고성능⦁고부가가치 윤활기유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HD현대쉘베이스오일은 윤활기유 대산공장 증설 투자를 통해 오는 2027년부터 윤활기유의 본격적인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엔진오일 등 윤활유 제품의 필수 원재료인 윤활기유는 엔진오일, 산업용 윤활유 등 다양한 윤활유 제품의 필수 소재다. 제조 공정 및 품질 특성에 따라 그룹 1부터 그룹 3로
기후테크 스타트업 의식주의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년 청년 산림창업 마중물 지원사업’의 청년 창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청년 산림창업 마중물 지원사업’은 업력 7년 미만의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원의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배수 경쟁률을 뚫고 의식주의 기업이 선정됐다.의식주의는 임산물의 고부가가치 활용한 소재와 제품 개발, 산림 연계한 ESG 연계 사업 전략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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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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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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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 위(Wee)센터 실무직원 연합 연수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위센터 3개 기관은 지난 20일 화도진도서관 교육장에서 ‘직원 역량 강화 연합 연수’를 실시했다.위기 학생을 현장에서 돕는 실무자들이 지속적인 정서 노동과 긴장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자기 돌봄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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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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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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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1950년대 한국 근현대사 속의 소설들
지잇북스가 ‘근현대 소설 흐름 미리보기’를 펴냈다. ‘근현대 소설 흐름 미리보기’는 문학이 낯설고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190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한국 근현대사 속에서 발표된 주요 소설들을 시대 흐름에 따라 정리하고, 대표 작품들을 깊이 있게 해설한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이 문학 수업에서 자주 접하는 단편소설을 중심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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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연수원, ‘2025 국회의장배 청년 토론대회’ 개최…전국 95명 대학생 열띤 토론 펼쳐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은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강원도 고성 국회고성연수원과 서울 여의도 국회체험관에서 ‘2025 국회의장배 청년 토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대회에는 경희대, 고려대, 국립부경대, 국립한국교통대, 서울대, 성균관대, 아주대, 연세대, 인천대, 전북대, 한국외대, 한신대 등 12개 대학에서 95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대회는 ‘청년이 바라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진단과 과제’를 대주제로 ▲헌법 개정 ▲지방 소멸 위기 ▲기후 위기 ▲정치적 양극화 등 시대적 의제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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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초등학교 옆 열병합발전소 설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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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거센 반발에도 학교와 불과 50m 거리에 열병합발전소 설치 추진 임 교육감, 화성반월초 학부모들과 간담회…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 토대로 해결책 마련할 것"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초등학교와 불과 50여m 떨어진 곳에 열병합발전소 설치를 추진하면서 학부모 등 지역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해당 계획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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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2025학년도 동국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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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오후 동국대 WISE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 2025학년도 동국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는 문선배 동국대학교 총동창회장, 류완하 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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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 후에도 살아 숨 쉴 곶자왈..지역 주민과 숲의 미래 함께 가꾼다.
백 년 후에도 살아 숨 쉬는 곶자왈, 지역 주민과 함께 숲의 미래를 가꾼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27일 제주시 한경면 저지곶자왈 일대에서 저지마을과 제주시·서귀포시 산림조합 등 지역 산림조합과 함께 환경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저지마을회가 그동안 함께 나무심기 및 숲 가꾸기를 진행해 온 곶자왈에서 진행되었으며, 약 40여 명의 참여자들이 함께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심은 나무의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곶자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