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충남도가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평가로 자주재원 확충과 세무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지방세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주요 평가항목은 지방세 징수, 체납액 정리, 법인세무조사, 세외수입 징수, 부실과세 방지, 지방세정 운영 등 총 6개 분야이다. 천안시는 세입기여도, 고액체납자 징수, 시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오병창 세정과장
# A 씨는 B의원에서 실제 입원환자가 허위 입원환자의 명의로 도수치료 등을 받고, 허위 입원환자는 병원에서 허위 서류를 발급받아 보험금을 청구하는 방법의 보험사기를 제보해 생명·손해보험협회로부터 특별포상금 5000만 원을 수령했고, 제보한 사건이 검찰에 송치됨에 따라 일반포상금 8500만 원을 추가 수령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보험사기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제보는 총 4414건이며, 이 중 3462건, 78.4%가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한 제보에 지급한 총포상금은 1
밀양경찰서는 1000만원대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우체국 직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 및 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밀양시 내이동 우체국 직원 A씨는 지난달 26일 우체국을 방문한 피해자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추가 대출을 위한 현금 1000여만원을 인출해 불러주는 계좌로 입금하라’는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한 전화를 받고 현금 인출을 시도하는 모습에 보이스피싱 피해자임을 직감했다.이에 A씨는 피해자에게 “해당 통장이 보이스피싱 통장으로 신고가 돼 인출이 불가하다”고 안내하며 출금을 지연하는 동시에 경찰에 신고해
2023년 한해동안 국세를 체납한 채 재산을 숨겼다가 제보자로부터 신고를 당한 건수는 1364건이며, 국세청이 신고를 받고 추징한 세금은 총 120억37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 건수는 38건, 총 포상금액 18억7200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서울국세청은 신고 288건에 38억9000만원을 징수했다. 이 중 15건에 7억57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국세청 전체 징수액의 32.3%, 지급액의 40.4%를 각각 차지한다.국세청 전체 징수액의 8.1%, 포상금 지급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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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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