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5월 4일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참여자 모두 함께 즐기는 통합문화예술 행사 ‘제14회 아이소리축제’를 개최한다.파라다이스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 행사인 ‘아이소리축제’는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주최·주관하고 파라다이스그룹이 후원한다.올해로 14년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컬처파크에서 열린다. ‘아트 피크닉’을 주제로 아트 체험 부스를 비롯해 아티스트 공연, 장애 인식 개선 부스, 푸드트럭, 피크닉존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메인 프로그램은 일러스트
1주전
영종지역 출퇴근 공무원들에 지급했던 연륙교통행료 보조금 지급이 부당하다며 환수 조치하라는 인천시 감사가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이에 따라 인천시 중구가 해당 공무원들에게 "1년여 동안 지원했던 통행료를 반납하라"고 내렸던 행정처분도 효력을 잃게 됐다.8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중구지부에 따르면 인천시내와 영종지역간 원거리 통근직원들에게 지급한 통행료 지원이 부당하다는 인천시 감사에 대해 제기한 '통행료지원비 환수금채무부존재확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2019년 중구에 대한 감사에서 인천대교와 영
코오롱ENP가 해양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목표로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허성 코오롱ENP 대표이사 등 20여명의 임직원이 용유해변을 방문해 폐플라스틱, 폐어구, 스티로폼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을 실천했다.코오롱ENP는 일회성 활동을 넘어 올해 하반기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반려해변 사업’ 참여도 검토하고 있다. 반려해변 사업은 기업·단체·학교 등 기관이 특정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입양해 정기적으로 쓰레기 청소
2주전
지난 29일 영종도 동쪽 해변, 씨사이드파크 공원 앞에 영종봉사단과 서울독일학교 고등학생 1학년 봉사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서울독일학교에 다니는 김건우 학생도 함께 있어 독일학생들과의 소통이 가능했다. 학교에서 윤리시간에 봉사에 관하여 배우고, 봉사를 체험하고 싶다는 의견이 모아졌는데, 인터넷 검색에서 알게 된 영종봉사단에 전화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독일 학생들은 마치 자신들이 버린 쓰레기를 줍는 듯 열심히 쓰레기 푸대에 담았다. 평소에 하던 환경정화 봉사활동보다 속도도 빠르고 꼼꼼이 치우는 모습
3주전
사람들이 신도시라 부르지만 이미 구도심이 되어버린 영종도 공항초등학교. 그래서 전교 학생수가 줄고 있다. 하지만 이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어떤 학교보다 활기차다.음악을 전공한 인천 공항초 신선자 교장은 아침 등교 시간부터 늘 아이들과 함께한다. 일반 교사들처럼 아이들에게 매일 수업을 하지는 않지만 늘 아이들과 함께한다. 때문에 수업 시간이 아닌 쉬는 시간에는 교장실에 있는 것 보다 아이들이 움직이는 복도나 교실 밖에서 종종 만나게 된다. 신 교장은 전공이 기악이다. 그중에서도 플롯 악기 전문가이다. 그래서 교장실도 예사롭지 않다.
인천 육지와 영종도를 잇는 인천대교와 영종대교가 대형 이동식 크레인의 불법 운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일반 승용차 47대를 합친 정도로 무거운 건설기계가 교량을 반복적으로 달리면 구조물에 피로 균열이 발생할 수 있는 데다 최악의 경우 다리가 무너지는 상황까지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3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에서 대형 이동식 크레인이 버젓이 주행하는 걸 봤다는 목격자들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영종도 주민 A씨는 “수년 전부터 인천국제공항 등에서 규모가 큰 공사가 진행되면서 늦은 밤이나 새벽에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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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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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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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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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나그네와 마술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가 부탄의 젊은 영화감독들과 손잡고 제작한 최신작 ‘피그 앳 더 크로싱 ’의 온라인 시사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기존의 영화 제작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이 영화에서는 떠오르는 신예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이번 작품으로 영화인생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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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거듭난다.지난 1962년부터 60여년 동안 쓰인 ‘문화재’라는 이름은 ‘국가유산’이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바뀌며, 관련 법 및 행정 체계가 전면 개편된다.국가유산기본법에 따라 국가유산은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분류된다.⩟ 문화유산은 국보,보물 등과 같은 유형의 문화유산과 사적류의 기념물, 민속문화유산이 포함되며, ⩟ 자연유산은 명승류, 천연기념물류가 해당되고, ⩟ 무형유산은 전통 예술 및 기술, 혹은 보유자를 비롯, 전통 생활상, 민간에서 행해지던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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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음악협회, 2024 신인음악회 오디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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