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을 함께 달려왔다. 1983년 개관 이후 약 37만권에 달하는 책을 품에 지닌 채 경남 도민들의 독서문화와 평생교육을 책임지며, 그렇게 도민들의 곁을 묵묵히 지켜왔다.이런 창원도서관에는 총 3개의 건물이 있다. 책담, 꿈담, 해담. ‘책을 읽고 꿈을 담아 솟아오르는 아침 해와 같이 지식의 빛을 밝히다’는 뜻이 담겨 있다. 특히 2022년 11월 신축한 책담은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고, ICT와 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책담 개관 후 지난해 10월까지 29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