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5일 이호 매립장에서 제주시새마을회, 읍면동 협의회 등 새마을 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는 제주시 전 지역에서 헌옷, 페트병 등 자원재활용품 1700톤을 목표로 수집활동이 진행된다.3R은 재사용, 재활용, 발생줄이기를 의미하며,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3R운동이 추진되고 있다.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바쁜 일상속에서도 자원순환사회 만들기를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이 21일 열린 명도암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명도암 마을회관은 2018년 봉개동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봉개동 419번지에 건립이 추진된 결과 지난해 5월 착공한 후 지난 3월 준공을 거쳐 이날 준공식 개최.변 부시장은 “명도암 마을회관 준공으로 마을이 활력을 얻고 구성원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주민들의 휴식처이자 문화 공간, 교육의 장으로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강조.
제주시는 5월 10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사회 보장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컨설팅은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이용재 교수를 초빙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분석, 지역주도 역량 강화 등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28개와 지역사
환경교육은 새마을운동처럼 어릴 때부터 해야 한다. 기자가 70년대 초등학교 시절이 생각난다. 일요일 아침이면 동네에서 새벽에 가로청소를 한 적이 있다.이날 참여하지 않으면 돌아오는 토요일 반공일에 수업을 마치면 학교에서 페널티로 청소를 했었다, 이는 새마을운동 일환이었다. 때문에 어른들은 물론 당시 아이세대들도 새마을운동이 현재까지 각인됐을 것이다.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면서 전 인류가 환경 문제와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에 제주시 새마을회가 25일 이호매립지광장에서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발대식을 개최, 시사하는
제9기 탐라도서관대학 개강식이 20일 오후 탐라도서관에서 수강생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탐라도서관대학은 이날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컬러앤코칭 김영정 대표의 '컬러를 통한 나의 마음 살피기' 강연이 진행됐다.오는 10월 26일까지 색깔, 오름, 심리, 영화, 제주, 클래식, 과학 등 7가지 테마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다양한 강연과 도내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개강식에서 “온 세상이 활력과 생기를 더하는 봄을 맞아 더 많이 읽고, 배우면서 지금까지 보지 못한 넓은 세상을 마
행복주택과 함께 지어진 일도2동 주민센터 신청사 입주가 이뤄진다.제주시는 일도2동 주민센터의 신청사 이전이 27일과 28일 진행된다고 23일 밝혔다.일도2동 주민센터 신청사는 1983년 준공돼 노후 된 기존 청사를 허물고 해당 부지에 2019년 12월 신청사와 행복주택을 함께 짓는 ‘복합개발 사업’으로 착공해 올해 3월 준공됐다.일도2동 주민센터는 지상 1층과 2층, 3층 일부를 사용한다. 행복주택은 5~10층에 120세대가 지어졌고 주차면은 총 243면이다.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이날 일도2동 주민센터 신청사를 방문해 시설 전반을
제주시는 18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시는 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가 2024년 하반기에 실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 등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후 주민들의 풀뿌리 민주주의가 다소 약해졌고, 주민들의 민원이 제주도에 쏠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시민
제주시는 10일 제주시청 2층 회의실에서 건축직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건축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제주시는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건축허가 신청 가이드라인 및 건축분야 행정소송 사례집을 제작할 예정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건축직 공무원들의 업무처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시민이 만족하는 건축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건축 인허가 처리기한 단축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더욱 신속하고
최근 제주에서 폐업한 여관에서 홀로 살던 70대 노인이 숨진지 2년 만에 발견된 것과 관련해 제주시가 3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지난 3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일선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의 생활을 살피고 있는 읍․면․동 노인복지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복지체계의 실효성 있는 대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생활실태조사를 추진하는 한편,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노인돌봄 스마트 기기와 응급안전용품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30일 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열린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 정책특강에 참석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특강에서는 ‘제주역사와 제주시 비전’을 주제로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변영근 부시장은 "오늘 정책특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관점과 입장을 공유하면서, 여러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대안을 찾아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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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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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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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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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제주도 관광단지 개발 '우려의 시선', 당연한 것이다
한화의 제주도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 추진을 바라보는 도민사회 시선이 곱지 않다. 행정 절차상으로는 본격적 추진에 앞서 이뤄지는 '사전 입지 검토' 단계이기는 하지만, 벌써 여러 가지 추측과 의혹이 이어지고 있고, 우려의 목소리도 크게 분출되고 있다. 그 만큼 이번 사업 구상은 논란의 여지가 많음을 역설적으로 보여준다.가장 큰 이유는 '입지'의 문제이다. 사업의 내용적 타당성을 떠나, 개발을 하고자 하는 지역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하나는 해당 지역이 고강도 개발규제가 이뤄지고 있는 '중산간 지역'이라는 점, 다른 하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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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저점 탈출 신호탄…6만2000달러대 회복
암호화폐 시장이 서서히 회복기에 접어드는 모습이다. 비트코인이 빠른 6만2000달러대를 회복하면서 시장을 다시 이끌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은 종목별로 희비가 엇갈린다.14일 오전 3시 3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1.79% 상승한 6만2699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23% 오른 875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시장점유율은 52.81%로 소폭 상승했다.반면 주요 알트코인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린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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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자연과 역사가 함께하는 운탄고도 스탬프 투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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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운탄고도 활성화를 위해 ‘운탄고도 1330 4⦁5길 스탬프 투어’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군은 과거 석탄을 운반하던 운탄고도를 걷는 길로 복원해 관광객이 과거의 역사 유산을 경험하며 국민고향정선의 아름다운 자연의 비경을 즐길 수 있도록 운탄고도 4길과 5길에 지역별 특성에 맞는 테마 거점 조성하는 등 운탄고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운탄고도가 위치한 고한읍, 사북읍, 신동읍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이벤트와 함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이달 16일부터 오는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