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가 22~26일까지 초·중학교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힐링 공방 프로그램 ‘아로마 힐링 테라피’ 를 운영한다.아로마 힐링 테라피는 천연 아로마오일의 향기를 맡아보고 자신의 감정에 맞는 향기를 선택해 인헤일러와 바디오일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는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함께 나누고 스트레스 요인에 맞는 향기로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를 갖는다.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학부모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돕고, 맞춤형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회기 당 5명이라는 소규모 인원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와 코로나가 맞물려 직업에 대한 정의가 달라졌다. 미국은 더욱 그렇다.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직업도 하나의 직종, 하나의 직장에 매달리는 평생고용보다 본업을 두고 또 다른 재능을 키워 멀티 직종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예전과 다르게 프리랜서 플랫폼도 다양해 도전해 보고 싶은 프리랜서 일이 있다면 레벨에 맞추어 시도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많다. 프리랜서라는 형태가 꼭 맞는 직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카피라이터더 많은 기업들이 온라인으로 비즈니스를 전환함에 따라 프리랜서 카피라
청주시 외곽 오창 저수지 근처 전원주택 단지에 들어선 6인 가족을 위한 집이다. 건축주는 프라이버시와 개방감을 모두 얻기 위해 단차가 있는 두 필지를 매입했다. 저층을 최대한 큰 규모로 사용하고자 했다. 여유 있는 부지의 다양한 활용과 아이들을 위한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 육아 및 층간소음에 지친 부부를 위해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처를 만드는 작업이었다. 건축주가 직접 자신의 가족에 맞는 기본 틀과 구성을 미리 짜왔지만 오랜 시간 다듬고 고민한 결과 가족 구성원들에게 딱 맞는 집이 탄생했다. 두 레벨을 담은 마당 넓은 집약 1.5m의
인천 동구미추홀구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는 7일 인천 미추홀구 선거사무실에서 정견발표 특별기자회견을 갖고 "당선되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품격 있는 정치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민심의 바다는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사실 윤상현 후보는 여당 내 수도권 위기론을 제일 먼저 공개적으로 제기하면서 당내 승선불가론 파장이 일기도 했다.윤상현 후보는 “다시 미추홀 주민들의 선택을 받게 되면 중앙에서 제 주장에 힘이 실리고, 당 지도부의 일원이 될 수도 있으며, 의미 있는
양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신규 전입자, 복직자 등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계약 입문자를 위한 연수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경남도교육청 산하의 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지역 특색에 맞는 ‘계약교실’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계약업무는 관련 법령의 수시 제·개정과 청렴 추진 등에 따른 계약의 전문성·책무성 증가로 업무 피로도가 높아 저경력 공무원들이 업무 추진에 있어 어려움을 많이 호소하고 있는 기피 업무다.이에 양산교육지원청은 올해 계약 교실을 통해 저 경력 공무원을 중심으로 대상자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연수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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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 올해 5월 5일은 102회째를 맞는 어린이날이다.도내 첫 아동친화도시인 김해시는 20...
양양군이 주민 스스로 마을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2023년 양양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사업비 1억 3천여만 원으로 9개 공동체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문제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결하는 성과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성장 동력을 키우고, 공동체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군은 올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마을단위 공동체와 양양군 주민 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모두 9개 공동체(마
전북 임실군이 올해 10주년을 맞는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을 위해 벌써부터 준비에 한창이다.군은 15일 심민 군수를 주재로 &#...
예산군은 올해로 51회를 맞는 윤봉길 평화축제를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덕산면 충의사 도중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윤봉길 평화축...
□공공 빅데이터 활용 45종 위기 정보 분석 현장 확인 인천광역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위기상황 및 수요에 맞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관련 정책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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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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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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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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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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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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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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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 남천 배수펌프장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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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신촌동 소재의 남천 배수펌프장 배수암거 등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남천 배수펌프장은 지대가 낮은 신촌 공장 일대의 상습 침수를 막기 위해 2009년 준공한 시설이다. 수중사류펌프 4대로 시간당 최대 2만 4480톤의 물을 남천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022년 정밀안전점검 결과 발견된 배수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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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尹대통령 맹비난 "사진 찍어 SNS 올리려고 만났나? 시험지 백지 낸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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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 회담' 결과를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왜 이재명 대표를 만난 겁니까? 사진 찍어 소셜 미디어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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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 폐지는 교육회복 아닌 과거로의 회귀"
2023년 여름, 분노한 교사들이 뜨거운 광장에서 함께 모여 외쳤던 메시지는 ‘교육의 회복’이었습니다.악성 민원으로부터의 보호, 교사 개인이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공동체의 문제에 대한 책임을 독박 쓰지 않는 시스템, 과도한 행정업무에서 벗어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 교실의 어려움을 함께 돕는 다각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공동체 구성원의 인권이 존중되는 교육 가능한 학교를 만들자는 것이 주된 요구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요구에 대한 응답인 양 충청남도 의회는 2024년 4월 24일 열린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의결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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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교권이 추락 했을까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 학생인권 조례 존치를 바라는 학부모입니다.제 큰 아이는 얼마 전 학교 밖 청소년이 됐습니다. 제 아이가 학교 밖 청소년을 선택한 이유는 예술계 고등학교에서 일상적으로 선배의 후배 기강 잡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저는 학교에 정식으로 항의하고 문제를 바로잡고 싶었지만 이미 선배들의 폭력과 선생님들의 방관으로부터 깊은 상처를 입은 제 아이는 자신이 조용히 학교를 떠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서울 학생인권 조례가 제정된 이후 지난 12년 간 조례 덕에 학생인권이 많이 신장됐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아이의 사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