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가포고등학교 교지 이 학생들 주도로 다시 시작됐다. 1996년에 문을 연 가포고는 2년 뒤인 1998년부터 교지를 발행했다. 2017년까진 잡지 형태였다가 2018년 이후 가정통신문처럼 축소됐고, 2021년 아예 발행이 중단됐다. 2023년 당시 3학년으로 학생 회장이던 김경훈(
2024년 4.19혁명 6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64년 전 부정선거에 맞서 '이승만 정권 타도'를 외치며 거리로 뛰어나왔던 마산 시민들을 재조명하고자 합니다. 경남도민일보는 '4.19'의 도화선이 된 1960년 3월 15일 그날 시위대 무리에 있었던 10대 청년 조삼영 씨(현재 80대
창원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이 지난 26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강사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창원·마산·진해 영재교육원 소속 강사 124명이 영재교육원 운영 프로그램과 교외 체험활동, 학부모 공개수업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동욱 기자 ldo32@idom
창녕교육지원청이 지난 14일 마산 로봇랜드에서 열린 제20회 창원야철마라톤 대회에 참가,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이색복장 단축마라톤 대회로 진행돼 창녕교육지원청 청렴캐릭터 '푸르미'가 참가, 다양한 청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일
마산에서 촬영한 단편영화 가 창원과 서울 시사회를 통해 처음으로 관객을 만난다. 창원에서는 다음 달 17일 오후 7시 30분 CGV마산에서, 서울에서는 24일 오후 7시 30분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볼 수 있다.영화는 가정위탁을 소재로 했다. 이는 아동 보호를 목
진해 속천항을 떠나 마산합포구 구산면 실리도 주변에서 조업하던 연안복합 어선에서 불이 났다.창원해양경찰서는 30일 오전 10시 55분 실리도 남쪽 약 3.3km 해상에서 선박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 불로 배 일부가 탔고, 선장 1명과 선원 1명 등 승선원 2명이 주변
창원시는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거점통합 돌봄센터’는 경남교육청 독자적 모델로 양질의 돌봄서비스와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통합 제공하고 있다. 창원에만 2곳이 있고 마산·진해에는 없다.이에 시는 우수한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중심의 거점형
한국미술협회 경남지회는 25일부터 30일까지 마산 3.15아트센터 제1·2전시실에서 〈영호남 미술교류전-제27회 동서미술의 현재전〉을 연다.〈영호남 미술교류전〉은 경남미술협회와 전남미술협회가 예술 교류로 영호남 화합과 지역 문화 발전을 이루고자 진행한다. 1998년 전남 여수에서 첫
창원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 인근 바다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창원해양경찰서는 16일 오전 9시 27분 저도 동쪽 300m 바다 밑에서 심정지 상태인 ㄱ 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창원해경은 지난 15일 오후 1시 12분 저도와 200m 떨어진 바다에서 어선 한 척이
통영 동원중 태권도부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 태권도 경기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25일 동원중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김민규, 송인우, 윤정연, 최윤혁이 금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또 윤재연은 은메달을, 정민우, 문승찬, 백다온, 황이산은 동메달을 수확했다.플라이급에서 금메달을 차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3시간전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군 1함대, '2024 어린이날'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 진행
3시간전
해군 1함대사령부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2024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민군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군항에서 함정 공개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한 호국문예제 등 다채로운 부대개방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포항함 함정 공개를 비롯해 군복 착용 체험 및 특수전 장비 전시, 페이스페인팅, 무료 팝콘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오전과 오후에는 방문객들을 환영하는 군악대 공연이 예정되어있다. 또 어린이들을 대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터뷰]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 “회원사업 개편 등 만족도 극대화 노력”
3시간전
울산출신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1일 “국회부의장 및 예결위원장 등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제회가 오랜 시간 지켜온 ‘대한민국 최고의 교직원 평생복지기관’ 타이틀에 누가 되지 않도록 회원들에게 더 큰 만족과 감동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취임 5개월을 앞둔 그는 “공제회의 중요성에 대해 체감하고 있다”고 했다.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정치1번지 중구에서 내리 6선을 기록한 정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6넌 12월17일까지 3년이다. 다음은 일문 일답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어떤 기관인가. “교직
Generic placeholder image
5월의 우리고장 현충시설에 故차성도 육군중위 흉상
3시간전
울산보훈지청이 5월의 우리 고장 현충시설로 ‘고 육군 중위 차성도 흉상’을 선정했다. 1일 울산보훈지청은 울산 중구 병영성 13길 2 병영초등학교 안에 있는 ‘고 육군 중위 차성도 흉상’을 소개했다. 차성도 소대장은 지난 1970년 5월13일 소대 야간 방어 전투 사격 훈련 중 순직했다. 당시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던 병사가 부주의로 안전 손잡이를 놓치면서 수류탄이 소대원 속으로 떨어졌다. 차 소대장은 수류탄 폭발 직전 자신의 몸으로 덮었다. 그의 더 큰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선택과 투철한 군인정신을 기려 순직 직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성은의 세금이야기(40)]양도시기
3시간전
A씨는 2019년 토지 매매계약서를 작성했고, 양도대상 토지 중 일부 면적을 잔금을 지급받기 전에 소유권 이전등기했다. 2022년에 잔금을 모두 수령하고, 전체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신고했다. 국세청에서는 쟁점토지의 양도시기를 소유권 이전등기된 2019년으로 보아 양도소득세를 재계산한 후 가산세를 포함하여 결정·고지했고, A씨는 이에 불복하여 심판청구를 제기했다.A씨는 양도한 토지가 전체 필지에 개발허가를 취득하여 개발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분리해서 양도할 수 있는 토지가 아니며, 양수인이 잔금지급을 위한 대출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10·20대 젊은여성 탈울산 심상찮다
3시간전
울산지역 10~20대 여성인구의 탈울산 현상이 심상찮다.1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동남권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울산에는 3만3864명이 전입하고, 3만5981명이 전출해 인구 순이동자가 -2117명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울산의 순유출 인구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5.6% 줄었다.동남권 지역에서 울산과 경남은 전년 대비 인구 순유출률이 감소했고, 부산은 증가했다.울산은 20대 이하 인구 유출 심화가 올해도 지속됐다. 울산은 전 연령에서 순유출된 가운데 10대, 20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