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이 향후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되는 중동지역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KAI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2024 이라크 방산전시회’에 참가해, 중동과 북아프리카 시장을 위한 마케팅에 나섰다.2012년 첫 개최 이래로 올해 12회를 맞이한 IQDEX는 국제 방산전시회로 개최국인 이라크의 알 수다니 총리를 비롯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주요국의 대표단이 참석했다.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정익과 회전익 존으로 구성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KF-21, FA-50, 수리온, LAH 등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