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 백운산이 치유림으로 새롭게 꾸며져 도시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수도권 대표 산림휴양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1일 개장한 ‘백운산 치유림’은 2억5,6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도권 대표 등산 명소 중 하나인 영종도 백운산 자락에 약 3,300㎡ 규모의 산림복지 휴양공간으로 조성됐다. 치유림에는 데크, 파고라, 썬베드, 해먹 등 각종 휴게시설과 통나무 건너기 등 3가지의 놀이시설, 쾌적한 환경에서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약 300m 길이의 ‘맨발 산책로’도 함께 조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