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22일 공사 홍보관에서 전·현직 임직원과 주민대표, 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수도권 폐기물 처리의 핵심 시설로 자리매김해 온 공사의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급변하는 환경 정책과 사회적 요구에 발맞춘 미래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2000년 설립된 공사는 지난 25년 동안 수도권 2,600만 시민의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수도권 환경안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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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22일 공사 홍보관에서 전·현직 임직원과 주민대표, 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수도권 폐기물 처리의 핵심 시설로 자리매김해 온 공사의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급변하는 환경 정책과 사회적 요구에 발맞춘 미래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2000년 설립된 공사는 지난 25년 동안 수도권 2,600만 시민의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수도권 환경안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단순한 매립을 넘어 자원화와 에
광양시가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7월 21일부터 조기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광양시는 올해 상반기 1차 사업을 통해 조기 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에 총 9억 6,600만 원을 지원했으며, 2차 사업은 잔여 예산 2억 원을 활용해 추진된다.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배출가스 4등급 경유자동차 ▲5등급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제작된 도로
골프공 비용 수천만 원을 거래 중개 업체에 대납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골프장 운영사 임직원들에게 2심에서도 벌금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2부는 24일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항석개발 대표 A씨 등 임직원 6명에게 1심과 같이 벌금 600만∼1천만원을 각각 선고했다.재판부는 "다시 기록을 검토해도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며 "1심이 유리한 사정과 불리한 사정을 모두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A씨 등은 2018∼2022년 항석개발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이 결제해야 할 골프공 비
8·15 광복절을 앞두고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에 대한 사면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31일 "학벌 세습을 위한 문서 위조 등 반사회적 범죄에 대한 사면은 정의를 훼손한다"며 조국 전 대표 사면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조국 전 대표는 2024년 12월 12일 대법원에서 자녀 입시 비리를 위한 사문서위조,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2년 및 600만 원 추징 판결을 확정받고 현재 수감 중이다.한여넷은 이날 논평을 내어 조 전 대표에 대해 "결백을 믿은 시민들에게 진실을
인천광역시가 국내외 투자기업의 신규 고용 확대를 장려하기 위해, 상시 고용인원 1명당 최대 600만 원까지 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고용보조금은 인천으로 이전하거나 신규 투자한 기업이 인천시가 정하는 기준 인원을 초과해 고용을 늘릴 경우, 초과 인원에 대해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 원씩 6개월간 제공되며, 지난해 50만 원에서 두 배로 상향 조정된 금액이다. 총 예산은 1억 2,000만 원이다.지원 대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첫째, 국내기업은 인천 외 지역에서 본사, 공장,
울산시는 2025년 상반기 계약심사를 통해 6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는 총 심사요청액 2,225억 원 대비 2.8%에 해당한다.올해 상반기 동안 울산시는 총 356건 대상 2,225억 원의 규모의 계약에 대해 심사했다.분야별 심사 결과 △설계변경을 포함한 공사 92건 872억 원에 대해 26억 원을 절감했으며, △용역 134건 1,094억 원에 대해 35억 원을 △물품 130건 259억 원에 대해 9,500만 원을 절감했다.특히, 상반기 심사 처리기간은 전년 동기 대비 0.7일 단축됐으며, 절감액은 2억 3,600만
창녕군은 시나리오 기반 AI 전화 서비스를 활용해 위기 상황 재발을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체계적으로 발굴·관리하는 ‘창녕 AI 안녕 살피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 사업’으로, 지난 4월 전국에서 창녕군을 포함한 16개 시·군·구가 최종 선정됐다.군은 국비 3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600만 원의 사업비로 지난 7월부터 관내 14개 읍·면을 대상으로 AI 전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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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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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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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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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어르신께 시원한 선물 전해요!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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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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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칼럼니스트 파미 올슨이 쓴 패권: 누가 AI 전쟁의 승자가 될 것인가를 읽고 흥미로웠던 대목 중 하나는 AI 업계 리더들이 AI가 몰고올 무시무시한 위협을 알아서 먼저 경고하는 이유에 대한 것이다.저자에 따르면 AI 분야 리더들이 편향과 차별 등 AI를 둘러싼 지금 현재 문제들에 대한 언급은 피하면서 먼 미래가 있을 수도 있는 위협에 대해서는 공개 석상에서 언급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이유는 2가지다."AI가 이미 현재의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해를 입히고 있는데도 실리콘밸리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