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이 호주 The VET Expo 2024에 참가하며 글로벌 펫바이오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전시회는 호주의 대표적인 수의학 및 동물헬스케어 행사로, 150여 개 기업과 3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전시 참가로 해외파트너십 강화와 수출 확대에 나섰다.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전시에 셀리녹스와 노바트 등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호주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셀리녹스는 피부 및 요로 감염, 치주질환, 호흡기 감염, TNR 수술 후 연부조직 감염 예방 등 다양
롯데면세점이 뉴월드 위스키 ‘스타워드’와 ‘밀크앤허니’의 VIP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뉴월드 위스키는 전통적인 위스키 강국인 스코틀랜드, 미국, 일본이 아닌 대만, 인도, 호주 등과 같은 신생 위스키 생산국에서 만든 위스키로, 스타워드는 호주, 밀크앤허니는 이스라엘 위스키다.지난 23일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의 VIP 전용 휴게공간인 ‘스타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클래스는 내국인 최상위 고객 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초청행사는 호주 아페라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한 싱글몰트 위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이 호주 시드니에서 현장 학습하는 울산 직업계고등학생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천 교육감은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 중인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점검했다. 천 교육감은 시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학생들이 파견된 실습업체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기업 관계자들에게는 학생들의 실습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학생들이 머무는 가정 체험지에도 들러 가족과 면담하며 필요한 지원 등을 살폈다. 특히 재학생·졸업생과 간담회를 열고,
빙그레가 이번 달부터 호주 코스트코에 ‘식물성 메로나’가 입점돼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식물성 메로나 멜론맛, 망고맛, 코코넛맛이 각 8개씩 들어있는 24개입 번들이다.빙그레는 호주 코스트코뿐만 아니라 다른 메인스트림에도 입점해 있다. 빙그레가 본격적으로 호주에 진출한 지난해 현지 1위 마트인 ‘울워스와 현지 4위 마트인 ‘IGA’에도 입점했다. 두곳 모두 현재 식물성 메로나를 판매하고 있으며, 또한 붕어싸만코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현지 2위 마트인 ‘콜스’에 식물성 메로나와
인제군은 지난15일, 원통농공단지에서 ‘인제군 중소기업 호주 브리즈번 해외 수출기념 선적식’을 개최했다.이날 선적식은 지난 10월 4일 개최된 ‘인제군 우수제품 호주 시장진출 수출상담회’에 이어 열린 것으로, 인제군 수출협회 이강열 회장과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수출되는 황태, 황태가공품, 오미자, 도라지청 등 인제군 농특산품은 10개 품목 7천만 원 규모 상당으로, 호주 브리즈번으로 수출되어 강원원더마트 매장에서 판촉행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 선적식을 통해
삼양사는 최근 호주·뉴질랜드 식품기준청으로부터 알룰로스를 해당 국가에서 판매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으로 인정하는 노블 푸드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유럽연합과 캐나다, 오세아니아 등에서 도입한 노블 푸드는 일종의 신개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호주 브리즈번 시청을 방문해 메트로 프로젝트 현황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조 의장은 브리즈번 메트로팀이 동행한 가운데 브리즈번 무궤도 트램에 탑승해 운행 상황을 체험했다./대전시의회 제공
호주 정부가 16세 미만 아동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도입한다.2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해당 법안은 아동이 SNS 계정을 만들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를 기업에 요구하며, 메시징 앱, 온라인 게임 플랫폼, 건강 및 교육 등 특정 유형의 온라인 서비스는 예외 조항이 포함될 예정이다. 만약 이 법안을 이행하지 않는 SNS 기업에게는 최대 3250만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미셸 로랜드 통신부 장관은 해당 법안에 대해 SNS 플랫폼에 보호 조치를 취할 책임을 부여하며, 호주 젊은
독도와 K-문화가 2024 시드니 한민족 축제 무대에 올려져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린다.재 호주 한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한 이번 축제는 현지인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문화와 자부심을 선보이는 특별한 행사로,독도와 한국 문화에 대한 홍보전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호주 시드니의 중심가인 달링 하버 텀발롱 공원에서 오는 11월 9일~10일까지 ‘2024 시드니 한민족 축제’가 펼쳐진다.이날 독도 가수로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희씨가 한민족 축제에 초청을 받아 호주 시드니 현지에서 독도와 김치를 홍보하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호주달러 4억 달러규모의 캥거루본드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행한 캥거루본드는 5년 만기 변동금리 구조로 3개월물 호주달러 스왑금리에 0.97%를 가산한 수준으로 발행됐다.캥거루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 정부나 외국 기업이 호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신한은행은 2007년 첫 발행 이후 한국계 금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캥거루본드를 정기적으로 발행해왔다.이번 캥거루본드는 헬스케어를 테마로한 사회적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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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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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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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공공성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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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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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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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는 21일 몽골 우수 유학생과 본교 학생으로 구성한 이중언어동아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영주시 희망지역아동센터에 쿠키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제과, 제빵 기술을 바탕으로 자신의 재능을 나누며 지역과 함께하자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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