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특례시는 호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화장품·미용전 2025 참가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총 223건 3491만 달러가량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26일 7일간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열린 해외시장개척단 상담회에는 용인 지역 중소기업 10개 사와 수행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호주 현지 소비 흐름에 맞춰 상담회엔 가공식품, 생활용품, 친환경 제품 기업이 상담에 임해 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5일 호주 시드니에서 호주 공립 직업교육기관 및 시드니 한인회와 각각 직업계고 해외인턴십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확대하고 국제 직업훈련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해외 인턴십 참여 학생들의 현지 적응력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현장학습 기반과 국제직업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호주 직업교육기관과의
김만식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2일 이산면 신암로 190 소재 썬팜에너지영농조합법인에서 영주 샤인머스켓의 호주 첫 수출을 기념하는
삼성전자가 호주 파인더 어워드에서 가전브랜드 최고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호주 소비자 평가 기관 파인더의 '2025 고객만족어워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가전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파인더는 호주 전역 6만명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20개 이상 브랜드의 제품 혁신과 성능, 신뢰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AI와 맞춤형 기능을 통한 사용 경험과 우수한 에너지 효율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회사는 전했다.파인더는 호주 소비자 평가 기관으로 가전과 통신,
용인특례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 결과, 호주와 아랍에미레이트에서 490억 원대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20∼26일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열...
경상국립대학교는 호주 시드니공과대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기술경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석사 복수학위 과정을 본격 추진한다.15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호주 직수입 신제품 ‘솜니움’을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씰리침대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판매한다.솜니움은 씰리 호주 공장에서 제조된 모델로, 엄선한 호주산 울패딩과 파이버를 사용해 체온을 포근하게 유지하면서도 수면 중 발생하는 습기를 효과적으로 흡수·배출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컨디션을 지원한다.솜니움에는 올해 공개된 신기술 ‘리액트서포트 코일’이 적용됐다.리액트서포트는 기존 6회전 구조의 얼라인서포트 코일을
인천광역시는 10월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농특산물 對호주 수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강화섬쌀을 비롯한 인천 대표 농특산물의 해외시장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광역시, 강화군, 인천테크노파크, 호주 무역업체 AGS가 함께 참여한다.협약 체결에 이후 10월 30일에는 ‘강화섬쌀 호주 수출 상차 기념행사’가 강화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개최된다. 이번 선적분은 강화섬쌀 10톤으로 호주 멜버른에 위치
포스코홀딩스가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리튬 확보를 위해 호주와 아르헨티나에 1조10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에 나선다.포스코홀딩스는 지난 11일 호주 대표 광산기업인 미네랄 리소스사가 신규 설립하는 중간 지주사 지분 30% 인수를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호주 정부가 16세 미만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시행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28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메타, 스냅, 틱톡은 해당 법안에 따라 12월 10일부터 16세 미만 계정을 삭제하거나 비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기업이 아동 이용자를 차단하지 않을 경우, 최대 3250만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호주 온라인안전국은 플랫폼이 16세 미만 계정을 찾아 삭제하고, 데이터 다운로드를 허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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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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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는 13일, 강릉시 옥계면 한라시멘트 생산공장을 방문해 11월 ‘도민속으로’ 현장행보를 이어갔다.이번 방문은 전국 시멘트 생산량의 63%를 차지하는 강원도의 산업적 위상을 고려해,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멘트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지사는 공장 도착 후 회의실에서 한라시멘트 및 도 관계자로부터 회사 현황과 CCU 메가프로젝트의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CCU 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