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가 퀵커머스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1시간 배송'을 내걸고 속도전에 나섰는데 배달의민족·요기요 등이 선점한 퀵커머스 판을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컬리는 25일 퀵커머스 서비스 '컬리나우'를 출시한다. 컬리나우는 HMR, 신선식품, 뷰티 상품 등을 주문 1시간 내로 배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배달 가능 지역은 서울 서대문구, 마포구, 은평구 일부 동 등이다. 인근 거점에 PP센터를 두고 김포물류센터에서 상품 일부를 이동시켜 바로배송을 보장한다. 주 7일 상시 운영, 9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