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를 28일 앞둔 6일 국회 제정당과 무소속 후보 등 본선 후보자 윤곽이 뚜렷해지고 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으로 출전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후보 단일화 여부가 본선 대진표에 다소 유동적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본선 후보 등록일은 오는 10~11일 이틀간이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6·3 대선 본선 대진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 무소속 한덕수 후보 등이다. 여기다 진보진영 후보들도 가세하고 있다. 이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6일 “경선 결승에 진출하면 즉시 대통합 전선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곧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도 만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경선 후보 토론회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는 경쟁
6·3 대선을 앞두고 중도·보수 진영을 중심으로 ‘한덕수 추대론’이 확산하고있는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미국발 글로벌 통상 전쟁 대응에 주력했다.한덕수 권한대행을 6·3 대통령 선거 국민후보로 추대하는 ‘21대 대통령국민추대위’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한국노총과 정책협약을 맺고 '노란봉투법'눙 다시 꺼내 들었다. 이재명 대선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두 차례 거부권 행사로 입법이 무산된 '노란봉투법' 재추진을 약속했다. 하청업체 노조와 직접 교섭이 가능한 사용자 범위 확대와 과도한 손해배상 제한 조항을 두고 노사가 가장
국민의힘 내부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대선 후보 추대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그런데 이 흐름이 낯설지 않다. 바로 지난 2017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추대설, 그리고 현실화된 윤석열 검찰총장 영입론이다. 한덕수 추대설은 8년 전 반기문 추대설과 닮았다. 당시 반기문 추대설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박근혜 탄핵 사태 책임 논쟁 끝에 비박계는 반기문 정당 창당을 위한 사전포석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을 창당했다. 하지만, 반기문 총장이 바른정당에 입당하지 않고 대선을 중도포기하면서 보수는 분열 상태로 참패했다. 국
차기 대선을 앞두고 한덕수 국무총리의 출마설이 여권 안팎에서 뜨겁게 떠오르고 있다.국민의힘 일각에서 "경제와 외교에 강한 중도 성향의 인물"로서 한 총리를 대선 후보로 적극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일면서, 정치권이 들썩이고 있다.특히 박수영 의원은 최근 SNS를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카드가 바로 한덕수 총리”라며 사실상 공개 출마 요청을 했고, 곽규택 의원도 “한 총리는 대외 신뢰도와 안정적 리더십을 동시에 갖춘 인물”이라며 ‘차출론’을 지지했다.그러나 당내에는 우려 섞인 목
지난해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후 12월14일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이 청구되고 1월19일 윤 전 대통령이 구속까지 되었으나 3월7일 대통령 구속취소 후 석방, 3월24일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 기각이 선고되면서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은 기각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더욱이 헌법재판소의 선고가 늦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과의 회동이 오는 6일 성사된다.5일 새미래민주당에 따르면 이 상임고문은 서울 중구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한덕수 전 총리와 오찬 회동을 한다.앞서 한덕수 후보가 이낙연 전 총리에게 두 차례 회동을 제안했으나, 이 전 총리의 지방 일정
대한민국이 두 번의 대통령 탄핵을 겪은 뒤 새로운 국가 모델을 요구받는 지금 정치가 아닌 시스템 , 대통령이 아닌 국가를 선택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책 『지금 한덕수』가 출간됐다.『지금 한덕수』는 단순한 인물 평전이나 정치적 지지 선언이 아니다. 50년 공직 경험을 통해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윤석열 네 정부를 관통하며 국가적 위기의 순간마다 시스템 복원에 이바지해 온 한덕수라는 인물을 통해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국가 운영 패러다임, '제7공화국'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가능성이 구체화되는 분위기 속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한 권한대행의 탄핵 소추를 재추진하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윤석열 시즌2'라는 비판이 터져 나오는 등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권한대행 측은 6·15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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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알뜰폰 포함 2411만 명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유심교체 104만 명"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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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월 글로벌 판매 35만 대 돌파…국내·해외 동반 성장
현대자동차가 2025년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 3,33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총 6만 7,51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7,099대, 그랜저가 6,080대, 쏘나타가 4,702대 팔리며 총 1만 8,491대를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은 팰리세이드 6,662대, 싼타페 6,354대, 투싼 5,223대 등 총 2만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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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한덕수 출마는 내란세력의 탄핵불복 선언"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한덕수 전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는 내란세력의 탄핵불복 선언"이라며 "자신이 저지른 불법행위를 생각한다면, 결코 해서는 안 될 일 뿐 아니라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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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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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립교장회 가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사립초등학교에 마스크 10만 장을 지원했다.교육계에 따르면 대한사립학교장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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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로 친숙한 방송인 이상용이 9일 별세했다. 향년 81세.소속사 이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낮 12시 45분경 서울 서초구 자택 인근 병원을 다녀오던 중 쓰러져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심정지로 인해 끝내 숨을 거두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충남 서천 출신인 이상용은 대전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71년 CBS 기독교방송에서 진행자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1973년 MBC의 ‘유쾌한 청백전’에서 얼굴을 알린 후, KBS 라디오 ‘위문열차’와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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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후보자 지위를 인정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과 전당대회 개최를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9일 모두 기각된 것과 관련 "법원도 김문수 후보의 지위를 부정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김 후보 캠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법원은 김 후보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면서도 "그러나 결정문에서는 김문수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임을 명확히 인정했다"고 밝혔다이어 "김문수는 명백한 대통령 후보다"라면서 "누구도 그 위치를 흔들 수 없다"고 했다. 재판부는 '대통령 후보자의 임시 지위에 있음을 확인해달라'는 취지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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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광주 GIST 부설 AI 영재학교 신설 사업비 665억원을 확정하고 자원순환 및 탄소감축 관련 2개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과기정통부는 9일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5년 제4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예타 면제사업 적정성 검토 결과, 2025년 제1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선정 결과, 예타 시행사업 계획변경 특정평가 대상선정 및 평가 결과 등 3개 안건을 확정했다.광주 GIST 부설 AI 영재학교 신설 사업은 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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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방송통신위원회
■ 국장급 전보▲ 방송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박동주 5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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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2차 도시철도망 공청회 성료…강서선 사업 탄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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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8일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를 열고,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 자유토론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이번 계획안에는 강서선을 포함한 대상 노선 10개와 후보 노선 4개가 포함됐으며, 강서선은 제1차 계획에 이어 다시 대상 노선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강서구 안전도시국장은 공청회에 참석해 "에코델타시티, 연구개발특구, 대저공공주택지구 등 남북으로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인구도 현재 15만 명에서 2030년에는 40만 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