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가 충남대학교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지능 행정처리 시스템 ‘ChatDTC’ 개발을 완료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8월 두 달간 진행됐으며, 충남대 컴퓨터융합학부·정보통신융합학부 학생들과 공사 디지털정보팀이 함께 참여해 총 3종의 AI 시스템을 구축했다.핵심 성과는 사내 전용 생성형 AI ‘ChatDTC’다.이 시스템은 공사 내부 규정, 업무 매뉴얼, 지침 등 다양한 자료를 학습하고, 이를 근거로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답변을 제공한다.특히 외부 AI 플랫폼에 의존하
스페인 금융 대기업 산탄데르 그룹 디지털 은행 오픈뱅크가 독일에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시작했다. 오픈뱅크는 스페인 시장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코인데스크가 16일 보도했다.이번 서비스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폴리곤, 카르다노 등 5개 암호화폐를 지원하며, 고객들은 기존 주식, ETF, 투자펀드와 함께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 오픈뱅크 측은 "암호화폐를 투자 플랫폼에 통합해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고객들은 외부 플랫
신세계아이앤씨가 생성 AI 기반 차세대 개발 플랫폼 ‘스파로스 데브엑스’를 IT서비스 전 과정에 적용하며 일하는 방식 혁신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스파로스 데브엑스’에는 코딩 에이전트를 비롯한 AI 에이전트들이 한 플랫폼에 탑재돼 △시스템 분석 △설계 △개발 △테스트 △품질점검 △운영 단계까지 IT서비스 업무 전 과정을 지원한다. 단순한 코딩 자동화 수준에서 한발 더 나아가 IT서비스 업무 단계 별 최적화된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개발 생산성을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창업자는 하이퍼리퀴드 HYPE 토큰의 가격이 5000달러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아서 헤이즈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10조달러 이상 성장하면 투기적 거래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헤이즈는 개인 투자자들이 레버리지 거래를 통해 엄청난 수익을 추구할 것이며, 이는 하이퍼리퀴드 같은 플랫폼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본이 고수익 자산으로 유입되는 이러한 위험 감수 환경은 하이퍼리
·국세청은 영세 인적용역 소득자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해소하고 불필요한 수수료 부담 없이 소득세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환급 안내 및 지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국세행정의 노력의 일환으로, 특히 환급금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민간 세무 플랫폼에 높은 수수료를 지불했던 납세자들을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다음은 이 발표의 핵심 키워드별 상세 내용입니다.▶국세청의 환급금 안내 배경 및 목적국세청은 10일부터 영세 인적용역 소득자 등 147만 명에게 총 1,9
레이어1 블록체인 알레오 네트워크 재단이 암호화폐 결제 스타트업 리퀘스트파이낸스와 프라이빗 암호화폐 급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양사는 웹2·웹3 기업이 탈중앙화 결제망을 활용하면서도 개인정보와 급여 내역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레오 영지식 기반 인프라가 리퀘스트 파이낸스 플랫폼에 통합돼 송금과 거래 세부정보 비공개 기능을 제공한다. 양측은 "이를 통해 기업은 직원 급여와 협력업체 대금을 자동화하면서도 규제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특히 해외 송금 수수료를 절감하려는
한국철도공사가 암표 거래로 의심되는 34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수사 의뢰한 34건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코레일 홈페이지 암표 제보방을 통해 접수된 불법 행위 의심 사례다.코레일은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 승차권 불법 거래로 의심되는 게시글에 대해 신고 및 삭제를 요청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상습 또는 영업적으로 암표를 판매·알선하는 행위는 철도사업법을 위반하는 불법행위로,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특히 지난 1월 철도사업법 개정으로 암표 게시
멀티 클라우드, IoT 도입, 하이브리드 업무··· 현대화된 비즈니스는 업무 생산성과 비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면서 디지털 전환을 추구한다. 그러나 이로 인해 관리 복잡성이 높아지고 사각지대가 늘어나 보안위협이 증가하고 비용도 늘어나며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도 떨어진다는 부작용이 생긴다.이형진 한국 HPE SE 매니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니파이드 SASE가 필요하다. 유니파이드 SASE는 SASE의 모든 구성요소를 하나의 플랫폼에 완전히 통합시
인디게임 개발팀 '하모닉스 제작 위원회'는 19일 신작 비주얼 노벨 게임 ‘하모닉스’를 스토브 인디 플랫폼에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하모닉스’는 유저가 걸그룹 미소녀의 매니저가 돼 때로는 애틋하고, 때로는 엉뚱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비주얼 노벨 게임이다. 대학 선배의 소개로 걸그룹 매니저로 취업하게 된 주인공이 신생 걸그룹 ‘하모닉스’를 담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이 작품은 지난 2024년 11월에 진행한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에서 목표 후원 금액의 800%에 해당하는 약 4000만원을 모금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AX를 위한 UI/UX 플랫폼 전문 기업 투비소프트는 AI 컴퓨팅 선도기업 엔비디아 파트너 프로그램 ‘커넥트’에 공식 선정됐다고 밝혔다.엔비디아의 커넥트 프로그램은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GPU 클러스터 우선 사용권 ▲모델 최적화 워크숍 및 기술 컨설팅 ▲공동 마케팅 및 세일즈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글로벌 파트너십 플랫폼이다.투비소프트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넥사크로’와 내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AI 로우코드 플랫폼에 엔비디아의 니모, 리바, 텐서
동해시는 2025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4일, 묵호건강증진센터 앞마당에서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인식개선 퀴즈 맞추기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혈압·당뇨 측정 △복용 약 상담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조기예방과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책무 ▲예산 범위 내 경사로 설치 및 설치비용 지원 ▲신청·정산 절차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등이 포함됐다.정혜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2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합창단의 제84회 정기연주회 ‘서귀포 야곡’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를 주제로 한 4개의 창작곡이 초연되는 이번 공연은 제주를 대표하는 시인과 한국 합창계의 한 획을 긋고 있는 작곡가들의 곡이 함께한다. 또한, 관객들이 더욱 무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공연 전 시인이 직접 시 낭송을 하여 곡을 더 깊게 감상할 수 있게 만들 것이다.첫 번째 무대는 ‘서귀포를 주제로 한 위촉곡’으로 구성이 되었고, 그 처음 곡으로 강영란 작시, 김바하 작곡의 ‘서귀포 야곡’이
장애인 관련 주요 기념일이 집중된 10월을 맞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보호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10월은 ‘정신건강의 날’, ‘흰지팡이의 날’,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등 장애인 관련 주요 기념일이 집중된 달이다.제12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이 10월 15일 오전 11시 구좌체육관에서 열린다. ‘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는 의미로 지정된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위 캔 두 잇’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