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하며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추경은 당초 예산보다 3777억 원이 늘어난 1조4234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추경 예산 중 하천·도로·하수도·주차장 등 안전 기반 확충에 417억 원, 민생 지원 사업에 44억 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에 239억 원을 배정했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일, 제426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문화체육국과 관광개발국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 추경 예산은 문화·체육 분야가 약 24억원 감액된 약 3000억원, 관광개발 분야가 약 30원 증액된 약 1422억원으로 편성됐다. 주요 항목은 ▲문화산업 육성 약 139억원 ▲문화유산 보존 및 전승 약 891억원 ▲관광산업 육성 약 797억원 ▲관광기반 확충 약 136억원 등이다.특히, 총 사업비 430억원 규모
경기 수원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총 4조66억 원 규모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됐다.수원시의회는 지난 10일 제3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제1회 추경 대비 3654억 원 증가한 규모다.이번 추경은 새 정부 추경과 연계해 민생경제 회복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시민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주요 증액 사업은 ▲ 민생회복 소비쿠폰 3064억 원 ▲ 지역화폐 발행 지원 122억 원 ▲ 군소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일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1조5779억원으로 기정 예산 1조4914억원 대비 865억원이 증액됐다. 회계별 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865억원이 늘어난 1조4005억원 편성됐으며, 특별회계는 기정액과 변동이 없다. 특히, 이번에 증액된 추경 예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비 781억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운영비 3억원 △경산사랑상품권 발행 81억원으로 침체된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
광주시는 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천203억 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추경 예산은 제2회 추경 대비 2천203억 원이 증가한 총 1조 9천261억 원으로 일반회계 1천658억 원, 특별회계 545억 원이 각각 편성됐다.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704억 원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기반시설 조성 분야 233억 원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및 광역버스 준공영제 운영 등 대중교통 분야 278억 원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
광주시는 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천203억 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추경 예산은 제2회 추경 대비 2천203억 원이 증가한 총 1조 9천261억 원으로 일반회계 1천658억 원, 특별회계 545억 원이 각각 편성됐다.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704억 원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기반시설 조성 분야 233억 원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및 광역버스 준공영제 운영 등 대중교통 분야 278억 원 ▲성남~장호원 자동차
관악구가 구의회 심의를 거쳐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477억 원을 확정했다. 구의 올해 예산은 기존 예산 대비 4.11% 증액된 총 1조 2,104억 원이 된다.확정된 추경 예산은 민생 안정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구민 맞춤형 복지와 생활 안전 강화에 중점을 뒀다.먼저 구는 새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의 자치구 분담금 ▲소상공인 아트테리어 사업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행사 지원(0
경기도의회가 5일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15일간 '2025년도 경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안건 247개를 심의하는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는 경기도-경기도의회 여야정협치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열리는 첫 회기로, 추경예산안, 재의요구안 등 주요 현안에서 협치가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심의 안건 중 핵심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제1회 추경 39조2826억 원보다 1조6641억 원 증액된 40조9467억 원 규모다.도는 ▲ 민생경제 회복 2조3125억 원 ▲ 취약계층 등
전남 함평군은 장기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총 6229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제1회 추경 대비 485억 원 늘어난 수치다.군은 이번 추경으로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과 중앙정부 추경과 연계한 민생 중심 사업에 예산을 우선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84억 원 증액된 5963억 원, 특별회계가 1억 원 증액된 266억 원으로 편성됐다.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함평사
남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남원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시의회는 남원시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 1조 680억 원보다 1,150억 원을 증액한 1조 1,830억 원으로 남원시는 이번 추경 예산안을 경제 성장 둔화 및 세입 여건 감소 등 불확실한 재정 여건 속에서 시민 안전 및 민생 회복과 직결된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는 설명을 시의회에 했다.특히 이번 추경의 구체적인 내용은 대산매립장 순환이용 정비, 용배수로 현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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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육교직원 사기진작 한마음 대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도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신나는 아이, 행복한 부모, 보람찬 교사,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샌드아트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과 격려사가 이어지며, 보육인의 헌신을 기리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오영훈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보육교직원들이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온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제주도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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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색연필로 그리는 세상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다. 선선해진 날씨에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걱정하다가 며칠 전만 해도 더위로 힘들어하던 것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났다.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매일매일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는 나뭇잎도 이제는 가을임을 알린다. 단풍나무 끝이 꽃처럼 붉은색으로 물들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낸 초록색 나뭇잎은 조금씩 노랗고 붉은색으로 물들어간다.푸른 하늘에 구름도 모두 다른 모양과 색으로 지나간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날이 시원하더니 다시 더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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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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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도축장도 풀가동”…전북도, 축산물 안정 공급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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