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의 자매 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카운티 글렌데일시의 아라 나자리안 시장 등이 지난 10일 보은을 방문해 12일까지 머물며 우의를 다졌다.이번 방문은 두 도시 간 우애를 쌓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방문단은 체류 기간 속리산 법주사와 세조길, 성보박물관, 보은대장간, 각자장, 우드버닝 체험장 등을 둘러보며 보은의 문화자원을 체험했다.속리산포레스트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는 최재형 군수와 윤대성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청소년 교류와 축제·문화 분야에서의 지속적 협력 등을 약속했다.군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