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가 오는 6일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하면서 충북 지역 학교 급식과 늘봄학교 운영에 차질이 우려된다.충북학비연대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와 교육당국은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의 전국적인 총파업 투쟁에 응답해 교섭 타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최저임금에 못미치는 기본급 정상화와 실질임금 인상, 임금격차 해소, 복리후생수당 차별 해소, 직무가치 인정을 위한 직무보조비 신설 등을 요구했다.학비연대는 6일 총파업에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 조합원 1358명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
학교 급식과 돌봄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제주지역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는 6일 전국 단위로 이뤄지는 총파업에 동참한다.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3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열리는 총파업 대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기자회견에서 “학교비정규직의 불합리한 임금구조 개선을 위해 2년째 노사협의를 이어왔는데 사용자측은 우리의 요구사항에 대한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노조는 ▲실질임금 인상 ▲임금 격차 해소 ▲복리후생수당 차별 해소 ▲직무보조비 신설 등을 요
인천 학교 급식과 돌봄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는 6일 총파업에 동참한다.지역 일부 학교에서는 급식과 돌봄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인천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3일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임금교섭 결렬에 따라 6일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사측은 여러 차례 교섭을 거치면서도 여전히 전년도 인상 수준만 고집하고 있다”며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과 고민조차 보이지 않고 배타적인 태도로만 일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급식실에서 일하는 조리 종사자들은 저임금,
대구시교육청이 21~22일 이틀 간 예고된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과 관련, 총력 대비에 나섰다.대구교육청은 총파업 관련으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없도록 하고, 급식·늘봄 등 학부모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20일 밝혔다.우선 학교 교육 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급식, 돌봄 등의 내용을 포함한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매뉴얼’을 각급 학교로 시달해 대비하도록 했다.또 본청·교육지원청·각급 학교에서 ‘파업 대책 상황실’을 운영, 현장의 주요 현안 사항에 신속 대처할 방침이다.학교 급식의 경우 파업 참여 종사자들의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노동자들이 6일 총 파업에 돌입하면서 학교 급식 및 돌봄에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5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4일 낮 12시 기준으로 파업 참여 인원은 전체 교육공무직 직원 2519명 중18%인 454명으로 파악되고 있다.또 도내 급학교 189개소 중에서는 67.7%인 128개 학교에서는 파업 당일인 6일 정상 급식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31.7%인 60개 학교에서는 급식이 어려워 빵과 우유 등
윤석열 대통령 탄액소추안이 국회 정족수 미달로 무산되자 제주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더욱 가열찬 투쟁을 예고했다.
강정친구들, 강정평화네트워크,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는 7일 국회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탄액소추안이 무산되자 즉시 성명을 내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고, 내란공범 국민의힘을 즉각 해산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국회는 7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 복지서비스다. 특히, 획일적인 여가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올해 ▲국군장병 사랑의 손편지 전달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자원봉사자
대구 수필가 200여 명의 단체인 대구수필가협회 2024년 정기총회가 2024년 12월 6일 오후 6시 대구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내빈 및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임표 10대 회장의 인사말과 대구문인협회 안윤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조경숙 재무간사의 결산보고와 김황태 감사의 감사보고를 하고 승인을 하였다. 차기임원으로 11대 회장 서정길을, 감사로 김복건과 임춘희를, 11대 부회장단에 수석부회장 이미경 외 4명을 선임하여 인준하였다. 10대 회장이 11대 회장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10시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다음은 담화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가 설렘 가득한 로맨스와 현실적인 청춘들의 성장, 다채로운 인물 간의 케미스트리를 완성하며 따뜻한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그 가운데, 민주의 새어머니 ‘나리’로 등장해 남다른 넉살로 눈길을 끈 최정인이 마음을 담은 마지막 인사를 보냈다.최정인은 “뜨거운 여름을 ‘취하는 로맨스’와 함께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종영 소감의 운을 뗐다. 이어 “꽁냥꽁냥 달달한 작품을 경쾌한 감독님, 친절한 스태프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저 역시 연애 세포가 퐁퐁 샘솟는 기분이었다”는 위트 넘
친일파의 핵심인물인 이와 그를 암살하기 위해 막 부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왕 치아즈의 거부할 수 없는 운명적 사랑을 그린 멜로 명작 가 2025년 1월 1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공개된 하이라이트 예고편은 상하이에서 재회한 이와 왕 치아즈의 모습으로 시작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갑작스럽게 떠났던 이에 대한 원망과 동시에 더욱 깊어진 감정을 표현하는 왕 치아즈와 그런 그녀를 끌어안는 이의 모습은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을 보여준다. 이어서 “그는 마치 뱀처럼 내 안으로 파고 들어
윤석열 대통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후임으로 지명된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가 후보직을 고사하자 군 장성 출신인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을 후보로 재지명하려 했다는 보도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2일 "대단히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주변 인사들에게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2일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김 전 장관이 비상계엄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히자 이를 수용한 뒤 최 대사를 신임 국방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지만 최 대사는 최근 후보자직 사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이후 한 의원에게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7시 ‘서리풀청년예술단 ’ 4기의 기획공연 을 반포심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청년 예술인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2년간 지원하는 ‘서리풀청년예술단 ’ 사업에서는 올해 4기를 맞아 클래식 부문의 청년 음악가를 총 10명 선정하였다. 김태형 피아니스트가 음악감독을 맡아 이끄는 4기는 국내·외 유수의 음악 대학에서 수학하고 현재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 음악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서 10월 29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