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 스마일봉사단이 11년째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이어가며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스마일봉사단은 지난 2015년부터 매월 두 차례 토요일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제빵 봉사활동에 나선다.
프랜차이즈 제빵 매출 1위 기업이라는 위엄에도 공장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 산업재해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빗발쳤을 때도 꿈쩍하지 않았던 SPC가 노동자 출신이자 산재로 피해를 입었던 이재명 대통령의 질책에 이틀 만에 8시간 초과 야근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2
충남 청양군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지난 15일 청양고등학교 바이오식품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기업 진입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교육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최종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MBTI 검사와 진로 탐색 ▲사회적기업가 정신과 이해 ▲제빵 실습 및 ‘으랏차차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견학 ▲사회적경제기
LG유플러스는 최근 제주적십자사 내 빵나눔터에서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직접 단팥빵 300개를 제작해 제주느영나영복지공동체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적십자사에서 나눔 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빵 봉사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해오고 있으며 학생, 가족, 기업 등 참
한국조폐공사와 성심당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보인 ‘광복절빵’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두 기관은 조폐공사의 디자인 기획력과 성심당의 제빵 기술을 결합해 광복절빵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제품 디자인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태극기인 ‘데니 태극기’를 주제로 제작했다.광복절빵은 마들렌 4개입 한 박스 구성으로 가격은 5천원이며, 오는 17일까지 성심당 전 지점에서 한정 판매된다.광복의 의미를 담은 데니 태극기 브로슈어가 동봉되고, 광복절 당일에는 미니 데니 태극기를 구매 고객에게 제공한다.SN
“소외되고 힘들게 살아가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웃으며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울산 남구 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선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16년 3월 결성했다. 현재 회원은 28명이며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활동 중이지만 50~60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직업군은 자영업자 및 주부가 주류다. 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밑반찬 도시락 안부사업, 장수사진 촬영, 김장 지원사업,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제빵 봉사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교육의 일환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단양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행복을 굽는 제빵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양군 단성면에 위치한 한국호텔관광고 호텔외식조리동 제빵실에서 진행되며 특히 독거 어르신과 단양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참여자들은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과 함께 쿠키 반죽을 만들고 빵을 오븐에 굽는 과정을 함께하며 요리 체험 이상의 따뜻한 소통을 나눴다.이번 제빵 체험교실은 노인맞춤돌봄서
충남 계룡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8일까지 64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쌀빵 교육 과정을 총 12회에 걸쳐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이번 교육 과정은 우리쌀의 우수성과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를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이론 중심의 제빵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프로그램은 △무화과․팥휘낭시에, △말차스모어쿠키, △시오팡, △연유쌀카스테라, △참깨베이글 등 우리쌀가루를 활용한 13종의 다양한 빵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는 지난 15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한라원을 방문해 직접 만든 빵 500개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물품은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 결혼이민자·장애인 회원들이 제빵 재능 나눔을 통해 직접 만들었으며, 도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영배 사회통합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껏 만든 사랑의 빵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 나눔
서대문청소년센터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관내 4개 학교와 협력해 진행된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행복한 빵티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대문청소년센터의 ‘찾아가는센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소년들이 제과제빵의 기초를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참가자들은 4일 동안의 제빵 실습을 통해 ‘초코머핀’과 ‘레몬마들렌’ 등을 직접 만들었고, 교육을 마친 후에는 자신이 만든 마들렌을 지역 소방서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소방서는 지역 청소년들이 정성껏 만든 마들렌을 받게 돼 큰 감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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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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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허브, RSC 토큰 주간 소각 메커니즘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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