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는 최근 ‘제23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서 개인전 대상, 제빵 최우수상, 단체전 장려상,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개인전에 출전한 호텔조리제빵과 1학년 권용준·정주현 학생은 기술력·창의력·구성력에서 모두 최고점을 기록하며 대상을 거머쥐었다. 제빵에 참가한 2학년 김유빈 학생은 정교한 기술과 예술적 표현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단체전에서는 1학년 권용준·박성욱·김동준·정주현·김민기·고명지·신기원·나디샤 학생과 2학년 김유빈 학생이 조리 기술의 완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학생들이 마케팅 전공수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군포시에 기탁했다.2학년 디저트경영과와 마케팅과 학생들 30명은 모둠별로 기업명, 제품명, 역할 등을 정하고 제빵 교과 시간에는 제품 아이디어 및 레시피 개발을 하여 생산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상업경제 교과에서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판매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다 함께 뜻을 모아 군포시에 기탁 하였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10월에 이어 연말에도 군포e비즈니스고 학생들이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15일 교내 원형강의실에서 2025학년도 2학기 e-MU 전문학사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e-MU 전문학사과정은 국방부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산·학·군 협력 기술 인력 육성사업 일환으로 이달 15일부터 27일까지 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특히 임기제 부사관 전문인력 양성기관 졸업 후 전문하사로 임관해 복무 중이거나 고교 이상 학력의 현역 부사관을 대상으로 원격 학습과 블랜디드 러닝 중심의 특화된 직업교육을 제공해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경전 호텔외식과는 지난 202
  충북 증평 죽리초등학교는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기르는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년별 수준에 맞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 전통 간식과 세계 여러 나라 디저트 만들기, 제빵 교실, 도자기 공예, 무드등 제작, 천연 염색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관련 체험형 교육활동을 교과와 연계·구성했다.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활동을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소질을 계발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폭넓은 시각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오명심 교장은 “일상에서 체험으로 다양한 문
충북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가루쌀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한 제과·제빵 상품개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8일 오전 10시, 음성읍 소재 ‘빵마실’에서 대표 성과물인 ‘가루쌀 카스테라’ 시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가공용 쌀의 활용도를 높이고 농업 경영체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독자 개발한 제과제빵 기술을 무상 이전받아 진행됐다. 시범사업자는 사업 기간 가루쌀 특성에 적합한 배합비를 개발하고 품질 개선을 반복하는 등 기술적 완성도를
진해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지난 11월 17일, 청년 참여자의 직업능력 개발과 취·창업 지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인근 지역의 국제커피제과제빵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청년들의 실질적인 직업역량을 높이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제과·제빵·바리스타 분야 전문 교육 제공, 실습 및 자격증 취득 지원, 현장실습·인턴십 연계, 취업 상담 및 정보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한다.사업단은 참여자의 교육 계획 수립, 행정 및 출결 관리 등을 담당하며,
충남 서천군은 지역 특산물인 맥문동을 활용한 음식 개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9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1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서천군 농업인 15명이 참여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맥문동 활용 제빵·쿠키 교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농업인들의 가공 기술을 높이고 맥문동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생들은 △맥문동 르뱅 쿠키 △맥문동 마들렌 △맥문동 머핀 등 여러 제품을 직접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철도과학 영상 시청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이달 12일 2주간 철도연 유튜브에서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철도연 유튜브를 구독한 뒤 재미있게 본 영상에 댓글을 남기고, 인증사진을 네이버 폼에 올리면 된다.철도연은 오는 16일 이벤트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2만 원 상당의 제빵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철도와 대중교통, 물류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철도연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철도기술 홍보를 위해 유튜브를 비롯해
베이커리 산업의 산업안전과 근로자 교육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국회에서 열렸다.15일, 국회에서 열린 「베이커리 산업 안전 및 근로 교육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는 제과·제빵 산업의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간담회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오세희 의원이 주최했으며, 전국 유통·제조 관계자 및 관련 부처 실무진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오세희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가 차원의 표준 안전교육 마련 ▲다국어 기반 교육 콘텐츠
울산시는 1일 울산박물관 2층 로비에서 ‘2025년 울산 명장 선정 기념식’을 열고 지역 산업 현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숙련 기술인 2명을 ‘울산광역시명장’으로 선정해 증서를 수여했다. 울산시는 매년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최고 숙련 기술인을 ‘울산광역시명장’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미용 분야 조순남 조희미용실 대표 △제과·제빵 분야 박영태 뺑드깜빠뉴 대표 등 2명이 영예를 안았다. 시는 기념식에서 두 명장에게 명장패와 증서, 기술장려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증서 수여식에 이어 올해 새로 선정된 대한민국명장과 국가품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특사 임명 뒤 "그린란드 가져야"…덴마크 "탈취 마라" 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사 임명을 포함해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영토 편입 주장을 강화하며 덴마크와 유럽이 크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동혁, 솔라시도 찍고 새만금으로…‘월간 호남’ 행보 시험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전남에 이어 전북을 찾으며 두 달 연속 호남 방문 행보를 이어간다. 매달 호남을 방문하겠다고 밝힌 장 대표의 이른바 ‘월간 호남’ 구상이 실제 일정으로 이어지면서, 외연 확장을 향한 정치적 실험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 대표는 29일 전남 무안을 찾아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의 넋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경태 해수부장관'說 여의도 강타…김재원 "흉흉한 소문 돌아, 더러운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 의원을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지명한 '파격'에 이어, 이번에는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의 '해수부 장관' 하마평이 여의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수증은 필요 없습니다"…대천애육원에 전달된 '이름 없는' 500만 원 '훈훈'
연말 한파 속에서도 충남 보령의 한 아동복지시설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의 온정의 손길이 닿아 기부 포비아와 각박해진 인심 속에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보령시 신흑동 소재 대천애육원은 29일 오후 보령시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가 센터를 방문해 성금 500만 원을 익명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A씨는 원장실을 찾아 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도 "내가 왜 그랬는지 생각 든다"는 용인 반도체…"새만금 이전 당력 집중"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29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을 포함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계획이 반영되고 실행되도록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근식 "이재명 대통령, 이혜훈을 경제정책 실패의 총알받이로 활용할 것"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지명자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29일 이혜훈 지명자에 대해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활용될 것"이라 말했다김근식 교수는 현재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이 과연 통합과 탕평일까요"라며 "아닐 것이다. 향후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이혜훈 장관을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즉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의 정치를 위해 이 지명자를 발탁한 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