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은 26, 27일 영덕군민운동장의 야외무대에서 초등 8팀과 중고등 16팀이 참가한 '제2회 영덕 학생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해 밴드, 클래식, 국악 합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로 학교급을 분리 진행된 대회는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긴장한 학생들도 있었으나 친구들과 교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지난해 우승팀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해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이어진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중심이 돼 아마추어의 순수함과 열정을 유감
『2025년 영화공간주안 길 위의 인문학 'THIS IS JAZZ!' 진행』영화공간주안 은 재즈를 통해 영화 속 사회와 인간을 탐구하며 지역 문화 예술의 인문학적 확장을 추구하고 재즈 인문학 강연을 통해 음악과 영화의 교감을 기반으로 한 지역 문화예술의 심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새롭게 진행되는 강의 프로그램이다.은 다양성 영화 및 음악을 주제로 한 비평적 시각과 해석 능력을 고취하고 강의에 참여한 관객들이 음악적 접근을 바탕으로 영화를 새롭게 읽고 이야기할 수 있는 창의적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더 페스타 : 3보컬리스트'가 16일 오후 7시30분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개최된다.공연에는 알리, 카이, 소냐 등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압도적인 가창력과 감동적인 선율을 들려준다.뮤지컬과 가요, 팝송을 넘나드는 선곡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독보적인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가수 알리는 . '365일', '지우개' 등 히트곡을 통해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한다.이어 클래식과 뮤지컬 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영덕 영해고등학교 'YOUNG HEY' 밴드부가 지난 27일 '제2회 영덕 학생음악경연대회' 중고등학교 본선에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예심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중고등학교 16팀이 참가해 밴드, 클래식, 국악 합창 등의 분야에서 다채로운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밴드부원들은 "대상 수상을 통해 본선 진출이 확정된 후로 매일 연습한 보람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으며 공연이 긴장됐지만 즐기고 몰입했다"며 "모든 학생들의 앞으로의 여정과 꿈을 향한 과정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곡을 선곡했고 함께 꿈을 향
충남 청양군립합창단이 28일 정오부터 1시간 동안 청양군청 1층 로비에서 봄맞이 버스킹 공연을 펼쳐 군청을 방문은 군민들과 공직자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한국 가곡 맛보기’라는 주제로 기획돼 군립합창단의 다채로운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는 한편 군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황성은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진행돼 ▲봄맞이 노래 ▲작곡가 변훈의 음악 세계 ▲고향, 그리움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다양한 감성을 음악으로 풀어냈다.공연은 가곡 ‘봄이 오면’을
충남 청양군립합창단이 28일 정오부터 1시간 동안 청양군청 1층 로비에서 봄맞이 버스킹 공연을 펼쳐 군청을 방문은 군민들과 공직자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한국 가곡 맛보기’라는 주제로 기획돼 군립합창단의 다채로운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는 한편 군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황성은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진행돼 ▲봄맞이 노래 ▲작곡가 변훈의 음악 세계 ▲고향, 그리움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다양한 감성을 음악으로 풀어냈다.공연은 가곡 ‘봄이 오면’을
울주문화재단은 2025년 울주문화예술회관 명사특강을 오는 6월10일 오후 7시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 그린나래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명사로 초빙된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는 ‘K팝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음악을 통해 인생을 들여다보는 깊이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명사특강은 유명 포크록 밴드 여행스케치의 미니 공연이 함께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임진모는 수십 년간 음악과 대중문화 전반을 아우르며 폭넓은 평론 활동을 해온 인물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그가 축적해온 음악적 통찰을 바탕으로, K팝을
펄어비스는 16일 MMORPG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LP 레코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검은사막 10주년 기념 스페셜 LP’는 독일의 유명 게임 사운드트랙 전문 레이블 ‘블랙스크린 레코드’와 협업을 통해 제작했다. 검은사막이 10년간 쌓아온 방대한 음악적 유산을 기념하고 전 세계 모험가들이 음악을 통해 지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LP는 ▲재즈 ▲에스닉 퓨전 ▲얼터너티브 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검은사막 사운드트랙 29곡을 담았다. 인기곡들이 수록된 3장의 LP 세트로
펄어비스는 자사의 대표작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검은사막 스페셜 LP’ 레코드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LP는 독일의 게임 사운드트랙 전문 레이블인 블랙스크린 레코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으며, 지난 10년간 검은사막이 축적해온 음악적 유산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전 세계 검은사막 팬들은 이 LP를 통해 게임의 서사와 감동을 다시금 음악으로 느낄 수 있게 됐다.3장 구성의 이번 LP는 ▲재즈 ▲에스닉 퓨전 ▲얼터너티브 록 등
충북 영동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차세대 국악 명인 발굴 프로젝트인 `청어람’ 1차 공연을 개최한다. ‘청어람’은 국악의 고장 영동군이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유산을 계승하고 미래 국악계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로 올해 7회째를 맞는다. 이번 공연은 영동군립 난계국악단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유망 국악 인재들이 협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가야금 협주곡 ‘아나톨리아, 고원에 부는 바람’, 해금 협주곡 ‘산곡’, 대금 협주곡 ‘풀꽃’
ASUS 코리아는 자사의 TUF Gaming 브랜드와 음악, 예술,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버추얼 팝 아티스트 하츠네 미쿠가 콜라보레이션한 ‘TUF Gaming x 하츠네 미쿠 에디션’ 제품군을 발표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에디션은 TUF Gaming K3 Gen II 키보드, 미니 무선 마우스, P1 마우스 패드, H1 Gen II 헤드셋 등의 총 4종으로 에이수스의 사이버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서 해군이 운용하던 해상초계기 P-3C 1대가 훈련 도중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같은 날 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우리 국민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합니다.”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지난 3일 오후 11시46분 인천 계양구 한 아파트 단지 앞.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택에서 나오자 그를 기다리던 지지자 수백명이 일제히 환호하며 손을 흔들었다.일부 지지자는 이 후보
당나라 시인 이백은 시선이라고 불리며 두보와 함께 한시문학의 양대 거장으로 꼽힌다. 다음의 이야기는 그가 어렸을 때 일화다. 산에서 공부하던 이백은 싫증을 느껴 중도에 포기하고 하산하던 도중 웬 할머니가 냇가에서 도끼를 갈고 있는 것을 봤다.이백이 무엇을 하냐고 묻자 할머니는 바늘을 만들려 한다고 답했다. 이백은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코웃음을 쳤고, 이에 할머니는 중간에 그만두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바늘이 될 수 있다며 되레 이백을 꾸짖었다. 이백은 큰 깨달음을 얻고 그 길로 다시 산에 올라 학문에 매진했다고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자는 국회 여대야소로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기반을 갖췄다.더불어민주당 171석과 ‘내란 종식과 사회대개혁’을 기치로 대선 연합을 한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을 더하면 188석에 이른다. 1987년 민주 헌정 이래 역대 대통령 대부분은 당선했을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됐다. ‘진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국민의 선택을 받은 이 대통령 당선인은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의 국정을 책임을 맡는다. 인천을 지역구로 둔 현직 국회의원이 대통령에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역 정치사에도 의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