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4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맞이 연계 행사로 개최된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보성다향대축제의 일환으로 서울, 광주, 원주, 대구에서 진행된 보성 티 마스터컵은 전국의 식음 서비스 운영자와 관련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보성 차의 비주얼, 맛과 향, 창의성, 시장성, 활용성을 평가하는 대회다.대회 당일에는 본선 진출자 6인의 차 음료 작품 1,200잔을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시음할 수 있게 하여 차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의 맛을 직접 체험할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