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 고등학교 운동부에서 후배들에게 성추행과 폭행을 일삼아 오던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 공동강요 등의 혐의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2년 4월에 3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A 씨와 함께 범행한 B 씨에게 징역 2년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3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 씨와 B 씨는 2022년 8월 배구부

송파구가 아동정책 방향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아동친화도시 100인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모집한다.원탁토론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 추진 전략과 핵심 과제를 도출하는 자리이다. 오는 10월 9일 14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아동·청소년 시설 관계자, 학부모,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참여자들은 10개 조로 나뉘어 퍼실리테이터 안내에 따라 6개 정책 분야에 대한 의견과 우선순위 선정, 실행 방안 등을 나눈다.

밀양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9월 정례 조회에 앞서‘2024년 상반기 자원봉사왕’시상식을 열었다.수상자는 ▲노인 분야 가곡동적십자봉사회 김덕숙 ▲아동 청소년 분야 밀양제일고등학교 정소현 ▲일반분야 신영호 씨로 자원봉사활동 시간과 지역사회공헌도 등을 반영해 수상자로 선정됐다.노인 분야 수상자 가곡동 적십자봉사회 김덕숙씨는 장애인복지관 무료 급식봉사, 유기견 매트 만들기, 관내 각종 행사 지원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아동 청소년 분야 밀양제일고등학교 3학년 정소현 학생은 밀양시 청소년수련관

산청군 산청읍은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청읍 청소년지도위원 6명 등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여름 방학을 맞이해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환경조성 일환으로 추진됐다. 점검에서는 아동·청소년이 자주 방문하는 편의점, 학교 근처 공원과 문방구 등을

고등학교 운동부 후배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성추행한 20대 남성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26일 대구지법 형사11부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 공동강요 등의 혐의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 4월을 선고했다.이와 함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3년간 취업제한 등도 명했다함께 기소된 B씨에게는 징역 2년 4개월을 선고하고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이들은 지난해 2월까지 2022년 8월 배구부 숙소에서 10대인 후배 4명에게 가혹 행위로 알

오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원동11근린공원에서 '제3회 오천읍 청소년 문화축제 2024 놀라운 청소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아동 및 청소년을 비롯해 시민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공연 시작 전 청소년 심리 상담, 양궁 체험, 조랑말 체험, 미해병대 캠프 '무적" 문화체험, 인생네컷, 풍선아트, 벵스크림 등 총 14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했다.또, 체험운영 부스와 더불어 힙합, 밴드, 댄스, 치어리딩 공연과 같은 청소년들의 무궁무진한 끼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무대가

강동구는 청소년의회가 지난 17일 2025년도 청소년참여예산안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시립강동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이번 청소년의회에서는 내년도 강동구 예산편성을 위한 청소년 참여 예산 사업 11건에 대해 심의와 의결을 진행했다.앞서 구는 2025년도 청소년 참여 예산제로 지난 4월 사업 공모를 진행해 총 80건의 제안 사업을 접수했다. 2차례의 부서 검토 및 청소년참여기구 협의체 심사로 ▲밝은 하굣길 ▲강동구 아동·청소년 우리동네 줍깅 ▲모여라 꿈꾸는 식탁 ▲‘너와 나 우리’ 프로그램 등

울산 남구가 26일 남구청에서 청소년 특별 지원 대상자 추가 선정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회의로 위기 청소년 8명이 지원을 받게 됐다.

부산 사하구 장림1동 청소년 지도협의회는 지난 1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장림1동 청소년 지도협의회는 지역 내 홀덤펍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돌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스티커를 음식점과 편의점 등에는 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스티커를 배부·부착하여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문화 환경 조성하기 위해 앞장섰다.장림1동 청소년 지도협의회 회장 윤영철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단속을 통해 우리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아동복지시설과 청소년복지시설을 방문한다고 9일 밝혔다.아동복지시설 15개소, 청소년복지시설 7개소를 찾는 이번 방문은 아동과 청소년 모두가 온정이 가득한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아이들과 종사자에게 따뜻한 인사와 격려를 전하며, 종사자들과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