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안동시는 지난 3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공공임대주택을 긴급히 지원해 우선 5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이번 산불로
지난 밤사이 경남과 경북 지역 산불로 현재까지 18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공장, 사찰 등 건물 209곳이 불에 타고 2만7,0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산불로 대피 중인 주민은 2만7,079명으로 이 중 2만6,006명이 귀가하지 못하고 있다. 중·대형 산불은 현재 산청·하동, 의성·안동,
24일 국가유산청은 지난 주말 전국에서 동시 발생한 산불로 국가유산에 총 5건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피해가 발생한 국가유산은...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상지대학교가 피해 지역의 아픔을 치유하고자 팔을 걷고 나섰다. 상지대는 28일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
*글쓰기에 앞서 먼저 산불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네 분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전국 곳곳 산불로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나고 ...
영양군에는 경북 북부 최대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행렬이 연일 줄을 잇고 있다. 영양군의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총 993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어 한국여성농업인영양군연합회에서도 최근 발생한 의성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일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0일 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에서도 최근 산불로 피해
국가지정 11건, 시도지정 16건 28일 국가유산청은 지난 21일부터 28일 오후까지 발생한 산불로 국가지정 11건(...
김만식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5일 밤, 경북 영덕 지역 산불로 인해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기 위해 신속 대응에 나섰고, 고립자 104명 전원
14시간전
최근 안동 등 경북 북동부지역을 할퀸 초대형 산불로 사과값이 들썩이고 있다. 산불로 인해 사과 재배지는 물론 지난해 수확한 사과를 보관하고 있던 일부 저장창고까지 불타는 등 피해를 봐 당장 다음 달부터 대형마트를 비롯한 소매·유통채널의 사과 판매가격 급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13일 경북도 따르면 이번 산불로 처음 불이 났던 의성을 비롯해 안동 청송 영덕 영양 등의 사과 재배지 3401㏊가 소실 피해를 당한 것으로 잠정집계되고 있다.이는 국내 전체 재배면적의 10%에 이르는 규모다.직접 불에 탄 면적만 이정도이고,
경남과 경북 의성, 경남 산청, 울산 울주 등 최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지금까지 26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산불로 3만㏊가 넘는 산림이 불에 타며 사상 최대 피해를 냈다.27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경북 22명, 경남 4명 등 2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중상자는 경북 3명, 경남 5명 등 8명, 경상자는 경북 16명, 경남 4명, 울산 2명 등 22명이다.주민 대피 인원은 이날 오전 5시 기준 3만7185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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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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