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재단협의회가 21일 경북도청에서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한국지역재단협의회는 한국의 지역재단을 대표해 비영리 공익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복원과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전국에 12개의 회원단체가 있다.
이번 성금은 초대형 산불 피해를 당한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지역 주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12개 회원단체인 강원살림, 경북시민재단, 관악뿌리재단, 광주희망재단, 대구시민재단, 부천희망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