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는 오는 21일부터 12월10일까지 열리는 ‘2025 평화광장 갈치낚시’ 행사를 앞두고 남항과 북항에서 낚시어선 28척을 대상으로 유관 기관 합동 안전 점검과 선원 대상 안전 교육을 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1일 목포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지사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안전 점검에서는 통신수단 작동 여부, 구명·소방설비 구비, 기관·전기설비 안전 상태, 해양오염 방지 설비 등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14일에는 목포해경과 합동으로 선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했다. 낚시어선 사고 사례, 법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