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수정 국민의힘 장영하 후보가 1일 인터넷 언론매체 뉴스타파 제작진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성남수정경찰서에 고소했다.장 후보 측은 “뉴스타파가 장 후보에 대한 인터넷 보도 게재 및 유튜브 동영상을 송출하면서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후보자를 비방했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또한 제작진 이외의 개입 인물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장 후보는 “공정선거를 방해하는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했다./성남=김규식 기자 [email protected]
성남시 수정 국민의힘 장영하 국회의원 후보가 민주당 김태년 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31일 밝혔다.장 후보는 이날 낸 보도자료에서 “수정구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수원방송에서 열린 선거방송토론회 진행 과정에서 김 후보 측의 책자형 선거공보물이 선관위의 우편발송 이전에 배부됐다며 선관위의 합당한 조치를 촉구했다”고 밝혔다.이어 “수정선관위는 토론회 당일인 30일 선거공보물 우편발송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보다 먼저 호남향우회관에서 지인을 통해 입수했다”고 설명했다.장 후보는 “책자형 선거공보물이 선관위의 우편발송
'굿바이 이재명' 저자인 장영하 국민의힘 경기 성남 수정 후보는 3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해 "민주당을 지지하는 세력, 지지하는 사람은 악당과 한 세력"이라고 밝혔다.장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오리역 광장 유세에서 "저는 이재명을 너무 잘 안다. 그래서 제가 굿바이 이재명, 굿바이 범죄자를 썼다"며 "이재명은 범죄꾼이다. 이재명은 악당이다. 악당을 지지하는 세력은 악당과 한편이다"고 말했다.이어 "민주당을 지지하는 세력, 지지하는 사람은 악당과 한 세력이라 생각한다"며 "양심있는 국민은 국민의힘
성남 각 선거구 후보들도 5일 사전 투표일에 귀중한 주권을 행사하고 사전 투표 동참을 호소했다.수정 국민의힘 장영하 후보는 이날 오전 단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했다.장 후보는 “희망을 담아 나무를 심었고, 미래를 위해 투표했다”며 “행복한 미래를 위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중원 민주당 이수진 후보도 이날 중원구 금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귀중한 한표를 행사했다.그는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다. 윤석열 정권 심판, 중원 민생현안 신속 해결을 위해 꼭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중원 국민의힘 윤용근 후보 역시 이
4·10 총선 성남수정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81.60%가 개표된 11일 오전 12시 현재 민주당 김태년 후보가 57.41%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국민의힘 장영하 후보는 42.58%다. 두 후보의 표차는 14.83%p, 1만6738표차다.김태년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등을 약속했다./정해림 기자 [email protected]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후 분당 야탑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성남 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를 했다.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수정 장영하, 중원 윤용근, 분당갑 안철수, 분당을 김은혜 후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 조국혁신당을 집중 공격하는 등 표심을 공략했다.12척의 배만 가지고 대한민국을 지켜낸 이순신 장군의 사례를 든 한 위원장은 “대한민국을 범죄자들, “일하는 척”하는, “반성하는 척”하는 세력으로부터 지켜달라”면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국민을 상대로 정치하는 것이 아니고 국민을
성남 수정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후보는 31일 국민의힘 장영하 후보가 “김태년 후보 측의 책자형 선거공보물이 선관위의 우편발송 이전에 배부됐다”며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한 데 대해 “배부한 적 없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57분쯤 이같이 문자메시지를 보내왔다. 장 후보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김 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는 “수정구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수원방송에서 열린 선거방송토론회 진행 과정에서 김 후보 측의 책자형 선거공보물이 선관위의 우편발송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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