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민·관이 함께 추진해 온 안전문화운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시는 4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시협의회 총회 및 성과연찬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34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안문협은 안전교육 추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천 과제 발굴, 시민 안전의식 제고 캠페인,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 민·관 협업 기반의 안전문화 진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와 시교육청, 안문협 소속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