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와 달서구가 지역 내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금전적 지원을 한다. 16일 양 기관에 따르면 올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최대 120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전세사기 피해 주택이 수성구 및 달서구 지역에 소재하고,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라 피해자로 결정된 주민이다. 지원금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80만원, 2인 가구 100만원, 3인 가구 120만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다만,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긴급생계비 또는 유사한 지원을 받은 경우, 전세보증금을 전액 배당받거나 회수한 경
충북 단양군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자 중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1인 가구는 월 4만원, 4인 가구는 월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이다. 바우처는 국산 과일, 채소 육류, 잡곡류 등 양질의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바우처
안동시는 맞벌이로 인한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돕기 위해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등‧하원 보조 △놀이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 다양한 돌봄 지원을 포함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 지원대상 소득 기준이 기존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200% 이하로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양육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을 차등 지원해
울산 남구는 올해 처음으로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이 양질의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이용권을 월 단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오는 17일부터 신청을 받고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지원할 계획이다. 1인 가구는 월 4만원, 4인 가구는 월 10만원을 지원하는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만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다. 남구 관계자는 “농식품바우처사업을 통해 신선농산물에 대한
울산시는 올해 1750대의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차량 별로는 승용차 1550대, 화물차 195대, 승합차 5대이다. 총 353억원을 투입하며, 차량 성능 등에 따라 구매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1대당 최대 보조금은 승용차 870만원, 화물차 2015만원이다. 생애 첫 차 구매 청년, 다자녀가구, 농업인 등 실수요자들이 전기차 구매를 고려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차상위 이하 계층에만 추가 지원을 했지만, 청년이 생애 첫 구매를 한다면 차상위가 아니더라도 보조금을 20% 추가 지원한다.
강원 고성군은 2025년 어르신 보청기 구입 지원사업 및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사업을 신규 발굴하여 추진한다.보청기 구입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그 외 기초연금 수급자로 고성군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70세 이상 어르신 중 난청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지원한다.보청기 구입비 111만 원을 한도 내 일부 차등 지원하며, 청력이 손실되어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난청 진단을 받은 경우 읍면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하여 신청·접수가 가능하다.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는 65세 이상 재가 어르신 중 병원
한 신문이 4일 '증권사 PF 보증 원천봉쇄... 돈줄 막힌 부동산 ‘공급 절벽’' 기사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증권사 채무보증 금액의 재무 위험 가중치를 최대 다섯 배 높이기로 했다.” “설 연휴 직전 증권사 최고재무책임자 등을 소집해 부동산 PF 관련 건전성·유동성 개선 방향을 통보했다.” “현행 PF 채무보증 금액의 18%인 위험 가중치를 사업장 진행 단계 및 담보인정비율에 따라 차등 적용해 최대 90%까지 상향” “브릿지론의 경우 LTV 60% 미만은 60%가 손실가능 금액으로 처
제주시는 노후된 공동주택의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정비 지원사업' 공모를 마감하고 자체심사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지난해 12월 20일부터 접수를 진행한 결과 올해는 전년 대비 131% 증가한 117개 단지에서 신청했다.제주시는 평가 기준에 따라 자체심사 후 보조금 심의를 거쳐 오는 2월 말 최종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보조사업자에게는 단지 세대수에 따라 실 사업비의 50~80% 범위에서 최고 3000~4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 사업은 △부대·복리시설의 보수, △15년 이상된 노후
전국 지자체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대부분의 지원금은 지역 화폐나 상품권 형태로 제공되며, 1인당 10만 원에서 많게는 5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특히 영광군의 경우 설, 추석 2번에 걸쳐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지원 정책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전북 김제·완주·정읍·남원·진안, 전남 영광·나주·보성, 경기 파주·광명, 충북 음성, 강원 정선 등이다. 이들 지역은 지난해 확정된 올해 예산을 조정해 일부 사업을 연기하거나 축소하는 방식으로 지원금을
장흥군은 문화·예술·관광 융성의 해를 맞아 군에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인센티브 지원 규모는 본예산 기준 2억 원이다.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을 등록한 사업자로, 내국인 20인 이상 또는 외국인 10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면 지원 대상이 된다.여행사는 장흥군 내 관광지 방문과 체험 프로그램 참여, 음식점 및 숙박업소 이용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당일 여행은 버스 1대당 최대 30만 원, 숙박 여행은 최대 50만 원을 거리에 따라 차등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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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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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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