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5’ 참가를 위해 나주를 방문한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가 16일 오후 나주시청을 방문해 윤병태 시장과 환담했다.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에게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나주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포럼이 에너지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를 꿈꾸는 나주의 비전을 실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는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강연자로 초청
강남구 도곡렉슬아파트에서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개최된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4개군 합동 직거래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도심 속에서 강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코로나19 이후 몇 년간 중단됐던 아파트 단지 직거래 행사가 오랜만에 재개된 만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활기를 띠었다.강진군은 이번 직거래장터에 11개 업체가 참여해 햅쌀, 쌀귀리, 연잎과자, 생표고버섯, 미역 등 약 30개 품목을 선보였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1,025만 원,
‘빌보드 루키’ 누에라가 중국을 제대로 홀렸다. 15일 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누에라는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누에라 첫 번째 팬미팅 인 베이징’을 개최하고 현지 노바들과 뜨거운 호흡을 나눴다. 특히 이번 팬 미팅은 누에라의 데뷔 200일을 하루 앞두고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누에라는 “이렇게 중국 팬 여러분들과 소중한 만남을 가질 수 있다는 것과 첫 팬미팅을 열 수 있다는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 자리가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보령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2025 지역인재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29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보령시와의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캠프는 지역 중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과 넓은 시야를 길러주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성과보고회는 캠프 참가 학생 25명과 보호자, 보령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의 경험과 소감을 유창한 영어로 발표하며 크게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인솔교사들의 상세한 캠프 운
달성군의회는 10일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최재규 의원을 위원장으로, 신달호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위원으로는 김보경, 서도원, 신동윤, 양은숙 의원이며 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최재규 위원장은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면밀히 심사하여 군민들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번에 상정된 제2회 추경안이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복지 증진에 초점이 맞춰졌는지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라고 위원장으로서 각오를 다졌다.한편, 기정예산 대비
충북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11일 도안창고플러스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여름캠프 ‘불타는 청춘’ 행사를 열었다.이번 캠프는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수어통역센터, 장애인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장애인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비누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피클 만들기 등 손으로 즐기는 체험활동과 딱지치기, 공기놀이, 오재미 던지기 같은 추억의 게임, 마술공연으로 웃음과 추억을 나눴다.정찬연 관장은 “이번 캠프는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
농협 영천시지부는 지난 9일 농가주부모임 영천시연합회와 농심천심운동 확산을 위해 영천시 2025 양성평등기념식에 참여한 농주모 회원 60여 명과 지부장, 조합장 등은 다함께 농심천심을 외치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홍보에 주력했다. 농심천심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소중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인의 삶터이자 도시민의 쉼터인 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범국민운동이다. 김강훈 지부장은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을 공감하고, 농업
충남 부여군 규암면 수북로 및 자온로 일대의 123사비공예마을에서 ‘123사비공예페스타 - 공예유람’이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열린다.이번 축제는 ‘공예’를 매개로 한 여행으로 공예와 예술, 자연, 사람 사이의 연결을 조명하며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감성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행사 기간에는 ▲공예마을 공방 및 입주 청년 공예가의 작업실을 직접 방문해 공예를 배워보는 원데이 클래스 ‘하루공예’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 반지를 만드는 ‘커플링 만들기
충북 음성군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8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는 휴지 12세트와 라면 6박스를 익명으로 기부받았다. 기부자는 면 복지팀에 전화를 걸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후 끝내 신원은 밝히지 않았다.   안정아 맹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 때문에 우리 공무원들도 일하는 보람을 느낀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은 지역의 취약 계층에게
도리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9월 5일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 유치원 과 함께 ‘무비 & 런치 데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보호자와 함께 영화를 보고 레스토랑에서 외식을 하는 특별한 나들이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다.의성작은영화관에서 영화 ‘엘리오’를 관람하며 가족들은 함께 팝콘을 나누며 영화에 몰입했고, 주인공 가족의 모험에 함께 웃고 감동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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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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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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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향한 우리 모두의 동행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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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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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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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가 9월 29일 울산대학교 인권센터와 함께 ‘스토킹·교제폭력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어진 것으로, 울산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행사는 “나를 지키는 안전한 관계의 기술”을 주제로 스토킹과 교제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알리는 데 목적을 뒀다.캠페인은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교제폭력 개념과 안전한 관계 설명, 피해 진단 체크리스트, 폭력 예방 방안 등을 홍보했다. 학생들은 OX퀴즈와 관계유형 테스트에 직접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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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이 빠르면 10월 말 결정될 예정이다.29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5월 제주 등 7개 지역이 분산특구 후보지로 지정된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정책 심의기구인 에너지위원회가 다음 달 중에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도는 당초 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해 배터리의 남은 전력을 저장·공급하는 ‘V2G 실증모델’에 대해서만 분산특구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이에 도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산업부를 설득한 결과 ▲V2G모델 ▲에너지저장장치 ▲수요 혁신모델 등 3개 분야를 포함하는 VPP(Virtual P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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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 부모 대상 성교육 프로그램 성료
울산남구가족센터가 지난 25일과 27일 이틀 동안 남구 거주 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를 위한 성교육 길잡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해피투게더타운 내 센터 교육장에서 열렸다.이번 프로그램은 자녀 발달 단계별 특성을 반영해 ▲초등 4학년~중등 3학년 자녀 부모, ▲만 6세~초등 3학년 자녀 부모로 구분해 진행됐다. 사전 접수된 질문을 중심으로 Q&A 형식으로 구성돼, 부모들이 궁금증을 직접 해소하고 자녀의 발달 단계별 성적 행동과 관심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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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강화…픽시자전거 교육 신규 도입
인천시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교육 과정에 픽시자전거 관련 내용을 추가하며 선제적 안전사고 대응에 나섰다. 시는 29일 남동구 인천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시교육청·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지바이크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