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인건비 상승과 노동력 확보가 쉽지 않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찬호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 15여명은 28일 진주시 문산읍 소재 오디농장을 방문해 뽕잎따기 및 선별작업 등 일손을 보탰다.이 날 농촌일손돕기는 교육위원회 소속 인력뿐만 아니라 진주시 소재하고 있는 경상남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원 직원 10여명도 합세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이찬호 교육위원장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많은 농가들이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안양도시공사는 2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경직된 조직문화를 경감시키고, 업무 만족도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문화 혁신 선포식을 열고 10대 원칙을 발표했다.공사는 지난 8월 한 달간 외부 11개 사업장에 사장이 직접 방문해 사업장별 소통 간담회를 연 바 있다. 또 경영층과 직원 간 직접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20·30세대 신규직원, 차석간담회 등 세대·직급별 간담회를 열고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또한, 직원 고충과 사무 환경개선 필요성, 수평적·효율적·자율적 조직문화를 추구하는 최근
제주지역 모 수협에서 횡령사건이 발생, 임직원 30명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다.전체 직원 150여명 중 20%가 징계처분을 받으면서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25일 수협중앙회 등에 따르면 도내 모 수협 직원 A씨는 2020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55차례에 걸쳐 영수증을 위조해 보조금과 거래처에 지급할 돈을 몰래 빼돌렸다.A씨는 보조금을 빼돌린 후 정상적으로 집행된 것으로 영수증을 위조해 행정당국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6억57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됐고, 최근 1심에서 2년6월의 징역형을 받았다.A씨는 이 과정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여성, 흑인, 라틴계 직원의 퇴사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고 23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따르면 지난 회계연도에 퇴사한 여성 직원 비율은 32.7%로 지난해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흑인 직원 역시 10%, 라틴계 직원은 9.8%로 작년과 비교해 퇴사율이 늘었다. 반면 남성과 아시아계 직원의 퇴사율은 감소했다.MS는 이러한 추세의 원인으로 경쟁사의 인력 빼가기를 언급했다. 이는 다양한 인력을 보유한 오프라인, 온라인 소매업체로의
문경시장이 직원 비위와 관련 감사를 중단하게 한 혐의로 불구속으로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상주지청은 23일 지난해 4월 문경시 전 안전재난과 직원 A씨의 물품 납품업무에 대한 비위 적발 사실을 감사팀으로 보고 받자 ‘사직서를 받고 끝내고 향후 감사는 중단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불구속 기소했다.또 신 시장의 지시를 받아 감사를 중단하고 A씨의 비위 사실이 없는 것으로 경북도에 허위 보고한 혐의로 문경시 전 기획예산실장, 전 감사팀장도 불구속 기소하고, 전 부시장을 허위공문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행복공작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3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제주신화전설탐방로 ‘신나락만나락’에서 새집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제주신화월드 임직원과 행복공작소 장애인 직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행복공작소 장애인 직원 등은 나무 20여 그루를 선정해 직접 제작한 새집을 설치했다. 새집은 합판이나 폐목 등을 활용해 만들었다. 행복공작소는 급격한 개발로 인해 점점 야생조류들의 터전이 사라져가는 것을 보고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최근 번식
근무 도중 지게차에 깔리는 사고를 당해 치료받던 직원을 부당 해고한 충북의 한 중소기업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진천 모 업체 대표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A 씨는 지난 4월10일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직원 B 씨를 부당한 사유로 해고한 혐의다.고용노동부는 B 씨 측으로부터 진정을 접수해 조사한 결과 A 씨가 사업체를 쪼개 운영하면서 B 씨를 부당 해고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앞서 A 씨와 지게차를 운전한 직원은 안전관리를 소홀히한 혐의로
영주경찰서는 최근 영주우체국에서 우편물류과 직원 및 집배원 60명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7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교육은 이륜차 사고 특성 및 운행 시 안전 수칙과 사고 예방 영상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안전모 착용.인도주행 금지, 교차로 우회전 시 통행법 등 업무 시 준수해야 할 도로교통법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 김모씨는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과 안전모 착용 요령을 알게되어 앞으로 안전모 착용을 생활화 하고 스스로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겠다"고 말했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14일 유등면 담순로 소재 청사에서 순창소방서와 합동으로 가상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 직원 64명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는 8개 반으로 나뉘어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했다.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 경보 전파와 119 신고 ▲직원 대피 와 중요문서 반출 ▲소화기·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화 ▲소방차 진입 유도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훈련에
울산 남부경찰서 형사2팀이 올해 3분기 전국 형사팀 평가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12일 남부서에 따르면, 국가수사본부는 3분기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형사팀의 형사 활동 내용을 평가해 울산 남부경찰서 형사2팀을 포함해 우수 4개 팀을 선정했다. 울산 남부서 형사2팀은 지난 7~9월 상습적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및 경비원 등을 괴롭힌 생활 주변 폭력배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평소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및 경비원들을 상대로 시비를 걸며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등 지속적으로 괴롭혔다. 형사2팀은 업무방해, 폭행, 공무집행방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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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NORSE) 최적 면역치료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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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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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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