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수도권 및 대구·경북 초선 당선자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당정 간의 소통과 단결을 강조했다. 만찬 자리에선 총선 패배에 대한 대응으로 "똘똘 뭉치는 데 초점을 둬...
지난 21대에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국민의힘은 또 과반 의석 획득에 실패함으로써 윤석열 대통령은 5년 임기 내내 식물정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총선 패배에 대한 견해를 발표했는데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고 했지만, 어떤 방식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 패배에 짙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손흥민은 2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024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홈 경기를 마치고 구단 미디어를 통해 “정말 실망스럽다”면서 “후반전에 긍정적인 면도 있었지만, 우리는 더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토트넘은 이날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2-3으로 져 5위를 유지했다.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마지노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놓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설왕설래하고 있다. 차기 전당대회 개최를 책임지고 있는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옛날엔 당대표가 사퇴하면 그걸로 끝이 났다”고 언급했다. 즉, 총선 패배에 대한 한동훈 책임론에 대해 비대위원장 사퇴로 책임이 끝났다는 것이다. 개인의 책임을 추궁하지 말고, 당대표가 사퇴한 것으로 정치적 책임을 봉합하자는 제안도 했다. 책임론은 개인이 아닌 당에 대한 문제로 접근하자는 게 요지라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한동훈에게 책임을 묻지 말자는 것이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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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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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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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디자인진흥원,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 추진  
강원디자인진흥원은 '2024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사업의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관광‧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응용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폐광지역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폐광지역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원 대상은 폐광지역 거주하거나 폐광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공예가, 제조기반 사업가 등이며, 선정 시 지원금은 건당 최대 2천5백만 원이다.폐광지역의 관광‧문화 자원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기념품 및 선물용으로 판매 가능한 상품으로 △아이디어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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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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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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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직무스트레스... 힐링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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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두 차례에 나누어 직무 스트레스 상위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동부지방산림청은 작년부터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조치를 위하여 전문업체를 통한 전 직원 직무스트레스 측정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돌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힐링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2023년 직무 스트레스 상위부서인 민원 및 산불 대응 등 4개 부서이며, 프로그램은 ‘우드 카빙을 통한 버터나이프 만들기’와 ‘레진아트를 통한 나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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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재산 평균 33억, 국민 7.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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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4년도 환경미화원 총 7명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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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2024년도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미화원 채용인원은 총 7명으로, 기존 인력의 정년퇴임 등 결원 충원을 위한 채용이다. 대상자는 태백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공고일 전일 현재 응시자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가 태백시로 되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주요 업무는 폐기물 수거 및 긴급민원처리, 재활용품 수거처리, 홍보계도, 기타 환경미화 등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업무를 맡게 되며,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검정, 3차 인성검사,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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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생활과학고 교직원, 만화캐릭터 분장으로 등교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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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는 21일 중간고사로 지친 학생들을 위해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만화 속 주인공으로 분장하는 등 특별한 등교 맞이 행사를 21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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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KTX-이음’ 남창역 정차 유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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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은 21일 이순걸 울주군수와 함께 한국철도공사 한문희 사장을 만나 KTX-이음의 남창역 정차에 대해 면담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균형 발전 △최소 역간 거리 충족 △추가 공사 불필요 △재난재해 시 대피 수단 활용 △수도권 2시간대 이동 등 다양한 측면에서 타당성을 충분히 확보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남창역 정차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KTX-이음 남창역 정차 건의서를 전달하면서 KTX-이음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사를 밝혔다. 남창역은 현재 연간 13만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온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