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올해도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원도심과 영종·용유도 일대 곳곳을 체험할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구는 9일까지 '2024년 중구마을 구석구석 탐방 버스 임차 용역' 입찰 재공고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는 중구마을 구석구석 탐방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교통편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2022년부터 탐방 버스를 일괄 임차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임차 예정인 버스는 45인승 이상 규모 약 281대다.구는 올해 버스 임차와 프로그램 지원 등 중구마을 구석구석 탐방 지원 사업에 3억
산청교육지원청은 9일 지원청 관계자들 10여 명과 함께 오는 19일 예정된 ‘2024청정골 생태체험 지리산 천왕봉 탐방’을 위한 사전답사활동을 전개했다.사전 답사활동을 통해 곳곳이 패이고 유실된 지리산 탐방로를 체크 후 안내해 오는 19일에는 산청지역 초·중 교직원들과 유관기관, 지원청 관계자들 100여 명이 참여하는 천왕봉 탐방 본 행사에는 전 참여자들과 함께 생태탐방길 흙 보존하기 캠페인과 버려진 쓰레기 줍기, 가져간 쓰레기 되가져오기 활동들을 다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원경복기자
울산 울주군 온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23일 온양읍 동상리 비옥산에 위치한 비옥산성 옛길 탐방 및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진주성과 촉석루 역사 해설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 얻고 있다.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진주성 일원에서 ‘어린이 해설사와 함께하는 진주성 탐방’행사를 개최해 어린이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2019년부터 시작된 ‘어린이 해설사와 함께 하는 진주성 탐방’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진주의 역사를 알리고, 지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하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2021년 149명에서 2023년 381명으로 모집인원 증원과 미래인재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조기 마감 접수 등
인천 미추홀구는 4월과 10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천 역사와 문화 태동지인 문학산을 직접 답사하는 '문학산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학생들은 문학산 역사관 해설사와 함께 문학산을 거닐며 다양한 설화들을 듣고 문화유산들도 답사할 계획이다.또 산 정상부에 있는 문학산 역사관을 둘러보고 다채로운 전통놀이도 체험한다.프로그램은 4월과 10월에 5회씩 진행되며 현재 지역 내 초등학생과 교원 900여명이 사전 신청했다.구 관계자는 “문학산 역사 탐방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지역의 대표적 문화유산 현장을 직
산청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산청군 관내 8개 초중학교 학생·교직원 100여 명 및 지원청·군청 관계자와 함께 '2024. 청정골 생태체험 천왕봉 탐방'을 했다. 이번 탐방의 주제는 '지리산은 우리가 지킨다! 청정골 생태체험 천왕봉 탐방'으로 설정했고, 기후위기시대
합천교육지원청이 5일 선비길과 남명 선생 생가 등지에서 '남명 조식 선비길 탐방' 행사를 열었다. 합천지역 7개 초중고 교육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남명 조식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되돌아 보는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했다. 김갑진 교육장은 "선생의 사상과
옥천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아동 27명과 함께 옥천의 대표적 명소인 옥천9경 탐방 행사를 가졌다.군은 이달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매월 1차례씩 이 행사를 진행히기로 했으며 이날 어린이들은 둔주봉과 장계관광지를 방문했다.5월엔 장령산 휴양림과 용암사, 6월엔 향수호수길과 구읍 생가를 방문할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자원봉사자들과 둔주봉에 전망대에 올라 한반도 지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부터 ‘탐나는 제주패스’에 한라산 탐방 예약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포함해 제공한다고 밝혔다.탐나는 제주패스는 제주에 연간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에게 발급하는 증서로, 탐나는 제주패스 소지자에게는 도내 35개 공영관광지 방문 시 무료나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예약제로 운영되는 한라산 탐방에 탐나는 제주패스 소지자 30명을 별도 정원으로 관리하는 혜택이 추가된다.이에 따라 탐나는 제주패스 소지자를 대상으로 일별 탐방객 각 1,000명과 500명으로 제한을 둔 성판악탐방로와 관음사탐방로 탐방
김해시는 2023년 9월 24일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 7개소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특성을 확인하고, 관리·운영 실태를 의논하기 위하여 문화관광사업소장을 단장으로 한 현지 확인단이 3월 20일부터 3일간 현지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 7개소는 김해시 대성동고분군, 창녕군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합천군 옥전고분군, 함안군 말이산고분군, 고성군 송학동고분군, 고령군 지산동고분군, 남원시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이다.탐방 첫날인 3월 20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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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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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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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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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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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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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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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천안시티FC 단장 명예훼손 피고소인 모두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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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에 '뻥'...경남FC, 이준재 골 세리머니 논란에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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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李영수회담…대통령실·민주당 “첫 소통에 의미둬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대통령실에서 2시간 15분 동안 영수회담을 진행했다.윤 대통령의 취임 이후 720일 만에 처음 열린 영수회담에 대해 대통령실은 “야당과의 소통, 협치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힌 반면 민주당은 “큰 기대를 했지만 변화를 찾아볼 수 없었다”고 평가했다.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의 상황인식이 너무 안일해서 향후 국정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수석대변인은 “우리 당이 주장했던 민생 회복, 국정 기조 전환에 대한 의지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