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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언양 무동마을 일원에 대한 상습 침수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군은 ‘언양 무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대한 정비사업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언양 무동마을은 자연재해 발생 시 태화강 수위 상승에 따른 내수 배제 불량으로 인근 취락지구와 농경지 등의 침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일대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지정 및 정비사업 필요성이 꾸준하게 제기돼 오다 지난해 3월30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다. 군은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이후 무동마을에 홍수 방어벽을 설치했지만 지난 2019년 태풍 미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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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라니냐가 발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큰 비가 내릴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상습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태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은 올 연말께나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된다.27일 울산 중구에 따르면, 태화·우정지구는 하천변 저지대에 위치해 침수 피해가 잦았다. 이에 중구는 598억원을 투입해 태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이 사업은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에 난항을 겪었다. 착공이 지연됐고, 보상과 기존 구조물 철거 등을 거치며 공사 기간이 늘어났다. 착공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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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언양 무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대한 정비사업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언양 무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현상으로 재해가 발생한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 및 관리해 울주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고자 지난해 3월 30일자로 지정됐다.그동안 언양 무동마을은 자연재해 발생 시 태화강 수위 상승에 따른 내수배제 불량으로 인근 취락지구와 농경지 등의 침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해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지정 및 정비사업 필요성이 꾸준하게 제기됐다.울주군은 2016년 태풍 차바 이후 무동마을에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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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가 직접 시행 중인 철도건설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우기 대비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시행한다.점검 대상은 도에서 직접 시행 중인 별내선 3․4․5․6 공사구역, 도봉산-옥정선 1․2․3 공사구역 등 총 7개 철도건설 현장이다.이번 점검에는 구조, 토질, 건축, 시공, 품질안전 등 분야별 경기도 철도건설 기술자문위원들과 기술지원기술인, 도 담당자가 합동으로 참여한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실태 적정 여부 ▲수해위험요소 확인 및 수방 대책 ▲침수․감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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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집중호우가 시작되는 6월이 다가옴과 동시에 올여름이 예년보다 더 더울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자연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에 돌입한다.27일 남구에 따르면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양수기‧수중펌프 가동훈련이 28일 오후 4시부터 광주공원 광주대교 밑에서 진행된다.이날 훈련에는 본청 재난업무 담당 2개 부서를 비롯해 17개동 재난업무 담당자, 남구 지역 자율방재단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한다.참석자들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와 자연 재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이 장월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신규 사업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앞서 지난 3월 고양시는 도에 이 사업 신규계획서를 냈다. 이후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행정안전부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26일 김 위원장에 따르면 장월지구 90만3438㎡에 달하는 면적이 침수위험지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지정 사유로 “장월지구 내 장월평천의 양안에 인접한 시가지 및 농경지, 산업단지는 장월평천의 계획홍수위보다 낮은 저지대에 위치하여 침수 시 내수 배제가 어려워 인근 농로 및 시가지가 침수되고
이천시가 지난 23일 부발읍 아미리 일원에서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운동’ 추진 등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여름철을 맞아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한 막힘 없는 빗물받이 요령을 홍보해 침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천시 안전총괄과, 하수과, 부발읍과 이천소방서, 이천시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막힘없는 빗물받이 방법, 폭염 국민행동요령,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등 안전문화 개선사항을 집중 홍보했다.이천시 관계자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을 맞아 생활 주변에 있는 빗물받이를
김포시가 기상이변으로 인한 풍수해를 대비 본격적인 소하천 정비에 나선다.최근 이상기후와 도시화로 인해 자연재해 위험이 가중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해마다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했기 때문이다.시는 관내 37개 소하천에 대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이중 도사천과 모정천을 우선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사천 유역은 2006년부터 흥신·도사리에 침수가 발생을 했고, 시가 2013년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수립했지만 정비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다.침수 원인은 제방고가 낮고 하천 폭이 좁아 범람이 발생하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대송 빗물펌프장을 대상으로 극한강우를 가정한 대응훈련을 23일 실시했다. 빗물펌프장은 포항시의 도시 침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시설로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이번 훈련은 시간당..
고양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강변에 인접한 배수펌프장 시설을 집중적으로 확대한다.시는 강매제2배수펌프장 증설, 대화배수펌프장 증설, 장항배수펌프장 신설, 신평제3펌프장 조성 등을 추진해 집중호우에 대한 대응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양지역은 한강 수위보다 낮은 곳이 많기 때문에 집중호우 발생 때 배수펌프장 배수 처리 능력이 침수 예방의 핵심적인 요소다.이동환 고양시장은 24일 "배수펌프장은 재난예방을 위한 필수시설이지만 대규모 예산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국도비 예산확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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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한국전력기술과 MOU체결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23일 한국전력기술과 ‘ESG 실천 및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기술 임직원의 자원순환 캠페인, 한전기술의 녹색제품 구매 확대 등 한전기술의 사업영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 과제를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환 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한전기술이 힘쓰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유통지원센터의 목표인 순환경제는 모두 지속가능한 사회라는 하나의 큰 목표로 귀결되는 만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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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인권포럼, '2024 중증장애인 바다낚시대회' 26일 개최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주시 신흥바다낚시공원에서 '2024 중증장애인 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제주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살면서도 많은 제약으로 인해 바다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진행된다.낚시는 기상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는만큼 배멀미 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수 있도록 해상 가두리 낚시터에서 진행하며, 슐런대회와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즐거운 여가를 함께 보낼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다어상, 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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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12회 연금복권720+ 당첨번호확인 및 로또 당첨번호 조회!
5월 23일 추첨한 제212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2조 111915번이다. 이번 207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원 정도다.2등 당첨번호는 6자리가 일치하는 111915번이다. 2등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11915번이다. 3등 당첨자는 각 100만원 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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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날씨 어때요?..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 내릴 가능성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됐다.기상청은 23일 대기, 해양 등의 기후 현황을 분석, 기상청을 비롯한 전세계 기상청의 기후예측모델 결과를 검토하여 종합적으로 전망한 ‘2024년 3개월전망’을 발표했다.기상청은 오는 6월과 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로 전망했다.이는 우리나라 여름철 기온에 영향을 주는 열대 서태평양, 인도양 및 대서양의 해수면 온도가 봄철 동안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유럽 지역 눈덮임이 평년보다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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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농촌봉사단, 구미 농촌 봉사활동 나서
구미시의 농번기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부산외국어대학생들이 발 벗고 나섰다.23일 구미시는 24일까지 부산외국어대학 학생 125명으로 구성된 농촌봉사단이 선산읍, 옥성면, 해평면 일대 농가에서 부족한 일손을 돕는다고 밝혔다.봉사단 학생들은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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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대담] 양기대의 정치인생 2막, 기대하시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편집국장>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 양기대 국회의원이 작년 11월 광명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을 상대로 했던 특강이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했다. 많은 이들이 비명계인 양기대가 순탄치 않은 공천과정을 겪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광명시장을 2차례 역임하고 현역 국회의원으로 존재감과 영향력이 컸던 그가 광명에 연고가 전혀 없는 신인과의 경선에서 패한 것에 많은 이들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 여긴 것은 어찌보면 당연할지 모른다. 비명횡사, 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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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 '독거 중장년 봄여름가을겨울' 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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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횡성읍은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독거 중장년 봄여름가을겨울’의 사업 추진을 위해 27일 횡성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해당 사업은 협의체 발굴홍보분과에서 발굴하여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게 되었으며, 4월부터 12월까지 20가구에 대한 지원을 목표로 추진한다.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까지 사업의 홍보와 후원자 모집을 위해 노력했으며, 현재 11개 기관과 단체, 개인이 후원에 참여해 1,050만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횡성읍과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횡성시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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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사람 사는 세상
며칠 전 서울에 다녀왔다. 미국 텍사스크리스천대학교 강남순 석좌교수의 강의를 듣기 위해서였다. 그는 미국 대학에 적을 두고 세계를 떠도는 디아스포라 지식인이다. 주제는 '노무현과의 데이트, 사람 사는 세상'이었다.강 교수는 '존재한다는 것은 상속받는 것이다. 상속이란 주어진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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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변화와 혁신' 정책개발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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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군정 발전을 주제로 직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정책개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3∼24일 이틀간 관내 부곡온천에서 군 소속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창녕 지역뿐 아니라 국가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대응, 창녕군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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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도시센터, 영남루 차없는 거리 ‘신나는 대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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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지난 24~26일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영남루 차없는 거리 축제 ‘신나는 대로’ 행사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밀양시문화도시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