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충북도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을 앞두고 원내 다수당인 국민의힘 후보들의 물밑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의장 선출까지 한 달여가량 남았으나 벌써 공식 출마선언에 나서는 등 존재감을 부각하거나 지지표 확보를 위한 작업이 활발하다.충북도의회는 다음 달 25일 열릴 예정인 제41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한다.후반기 의장은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관례에 따라 다수당인 국민의힘에서 맡을 전망이다.도의회는 전체 35석 중 국민의힘이 27석, 더불어민주당이 8석을 차지하고 있다.통상 의장은 다선 의원이 맡는 경우가 많다.하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3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호우·태풍 등 재난 대비 종합대책 추진 간담회를 갖고 피해 예방 및 복구사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번 간담회는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부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상황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집행 부서와 자리를 마련했다.충북도 재난안전실장 및 자연재난과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현장 중심의 선제적 상황관리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지하차도 등 침수·
충북도의회는 5월 10일 도의회를 방문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상호 교류 증진 및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9일 충북을 찾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은 11일까지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와 문화제조창 등 충북의 문화산업시설들을 견학한다.10일 간담회에는 황영호 의장을 비롯한 5개 상임위원장이 참석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을 맞이했으며 두 지역 간 의정 교류 및 우수 의정 사례를 공유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황영호 의장은 “양 의회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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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 더빈컨벤션웨딩홀 4층 그랜드볼룸.
속보=충북도가 브랜드화한 못난이 김치의 생산 판매 확대를 통한 저가의 중국산 김치와 경쟁을 시사했지만 업계의 반응은 부정적이다.자칫 명품브랜드 전략을 통한 고부가가치 경쟁체제에서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저하만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달 열린 제416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대집행부 질문 과정에서 중국 김치와 경쟁할 수 있는 못난이 김치 생산 판매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하지만 관련업계는 중국산 김치의 저가 공세를 극복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충북도에 따르면 못난이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제2기 위원 인선이 마무리됐다.정당활동과 범죄경력 등 적격심사를 마친 위원 7명의 임용만 남은 상태다.1일 충북도와 충북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2기 자치경찰위원은 충북지사가 지명하는 1명을 비롯해 충북도의회 2명, 충북교육감 1명, 위원추천위원회 2명, 국가경찰위원회 1명 등 모두 7명을 추천받아 도지사가 임명한다.위원장은 도지사가 임명하고, 상임위원은 위원회 의결과 위원장 제청을 거쳐 임명된다. 이밖에 위원들은 비상임위원이 된다.김영환 충북지사는 2기 위원장 후보로 경찰 출신의 이광숙 전 음성경찰
충북도의회가 더 청렴한 의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에 나섰다.황영호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전원과 간부 공무원들은 30일 청렴연수원을 찾아 반부패 법령 특강을 듣고 지역주민에게 청렴을 약속하는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의 의지를 다짐했다.특히, 반부패 법령 특강은 김세신 청렴연수원장이 직접 강의하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의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황영호 의장은 “청렴한 의회를 만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의원들과 함께 청렴연수원을 직접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지난달 30일 한국국가유산지킴이단체연합회 충북권거점센터로부터 국가유산지킴이 운동 명예 국가유산지킴이로 위촉됐다. /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삭감된 도의 역점사업 예산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되살아나지 못했다.도의회 예결위는 지난 26일 도가 제출한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정책복지위원회·행정문화위원회·산업경제위원회·건설환경소방위원회 등 4개 상임위에서 의결한 대로 14개 사업 31억9800만원을 삭감했다.예산이 삭감된 사업에는 김영환 지사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먼저 `당산벙커 활성화 운영' 예산 3억5000만원이 전액 삭감됐고, `김치 수출 세계화 지원 사업' 예산 1억원도 못난이 김치 사업과 중복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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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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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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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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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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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감4동 백양푸른채아파트 경로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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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9주년 韓에 AI(혼)를 심다] 두산그룹 "AI는 IT기업 전유물 아냐"…협동로봇 등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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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레버쿠젠의 무패우승, '초짜' 알론소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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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이 결국 '무패 우승'이라는 역사에 남을 만한 대기록을 세웠다.무패 우승을 달성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프로축구 리그에서 엄청난 성취이지만, 레버쿠젠이 이를 이뤄낸 방식은 특별히 기념할 만하다.올 시즌 리그가 시작되기 전만 해도 레버쿠젠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10년이 넘도록 리그 우승 왕좌를 내주지 않는 독일 축구의 절대 일강으로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존재 때문이다. 또한 레버쿠젠은 올해로 창단 119주년을 맞이한 명문팀이다. 하지만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단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