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교육은 건강한 간식 이야기, 쌀 중심의 전통 식생활, 그린푸드와 토종감자, 탄소중립 등을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식생활 교육 전문 강사는 이 기간 이들 자치단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학년별로 모두 700차례 교육을 하게 된다.센터는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등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어진 학생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박미진 센터장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건강, 환